2002년 지미 웨일스(Jimmy Wales)에 의해 만들어진 위키피디아. 웹2.0과 집단지성, 집단창작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은 사례로 등장하는 것이 위키피디아(Wikipedia)입니다. 전 세계 200여 개 언어로 만들어 졌고, 한국에는 2002년 10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웹에 존재하는 위키피디아(영문판) 기사는 2,535 항목에 2,906,113 글들이 있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글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 순간에도 숫자는 늘어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때 독일판 위키피디아가 DVD로 제작되어 나오기도 했지요. 한 디자이너가 위키피티아 영문판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5X7배판(21X29.7cm) 크기에, 책 쪽수만 5,000페이지입니다.









한 권으로 된 위키피디아 책을 보면서, 지미 웨일스의 위키백과 사전의 탄생 신화(동영상 강의)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view subtitles에서 언어 선택을 한국어로 해주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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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신의 요리전문가(요리교육전도사) 제이미 올리버. 한국의 여러 방송사에서도 소개되기도 했지요. 제이미는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해 가르쳐야'한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비영리재단 테드(TED)가 수여하는 상을 받은 제이미가 여러 청중 앞에서 강연한 내용은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비만국가 중에 하나지요. 비만은 나쁜 식습관 때문입니다. 비만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숨집니다. 슬픈 현실은 우리들의 자녀들이 비만에 노출되어있다는 거지요. 비만으로 인해 비행기 좌석이 점점 더 커져가는 현실. 제이미는 세계가 재부팅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 재부팅은 바로 식생활문화를 바꾸는 것. 그렇지 않으면, 지금 어린 세대는 어른 세대보다 더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정도로 심각하지요. 패스트푸드. 설탕이 듬뿍 들어간 식품가공업체에서 내놓은 음식을 먹으면 결코 아이들의 미래는 밝지 못할 것이다고. 






슬로푸드가 발전한 이탈리아나 일부 유럽국가에는 음식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유혹을 극복하는 법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교육. 바로 먹을거리 교육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고, 먹게해서 왜 신선한 야채와 과일, 슬로푸드가 좋은지 가르치는 것.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음식교육(요리 해보기)을 시키면  그 효과가 아주 크지요. 제이미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 제 소원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펴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해 교육하고 가족들이 다시 요리를 하게 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비만과 싸우게 하는 겁니다."


먹을거리 교육은 안전교육이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시나브로 먹을 거리 교육이 많이 도입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고 저변확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남에 사는 아이들보다 강북에 사는 아이들이 비만에 걸린 숫자가 많다고 합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바쁜 생활에 시간과 편리함이란 이기로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의 먹을거리의 현주소. 아이들 뿐만 아닙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지요. 제이미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과 식생활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재부팅을 위해서는 변화를 위해서는 정부나 대기업, 대형마트 등도 먹을거리 교육에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강연 전문 읽어보기 -- 아래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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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는 비영리 재단입니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지요. 이 단체는 1984년에 세워져, 명실상부한 아이디어의 보고, 상상력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테드에서 하는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것을 꼽으라면 세계 석학들과 사상가들의 생각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테드 사이트에 들어가 그동안 세계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식인의 강의를 꼭 듣는답니다. 기술, 오락, 디자인 부문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강사이트에 공개된 동영상 강의 자료는 500건이 넘는답니다. 강연자료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지요, 지금까지 천오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1억 번 이상 조회를 거쳤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강연 내용 중에 한글자막이 나오기 동영상만 236개가 넘습니다. 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꾸 듣다보면 영어실력도 쑥쑥~~

 


오늘 소개 시켜 들릴 강의는 로라 트라이스 박사는 3분짜리 짧은 강의를 담은 동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세 번 정도 들은 것 같네요. 내용은 감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어떠세요.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하시나요? 칭찬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감사하다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감사하다는 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로라 트라이스 박사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진원지는 가족이며, 집 앞마당이라고 말합니다. 가족 사이에 서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면 가족에 평화가 온다고, 그리고 감사를 요구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감사라는 말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니까요. 감사한다는 말 한마디가 더 나아간다면 세계 평화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3분에 담긴 로라 트라이스 박사의 마법 같은 감사와 만나세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주말에 주제를 선정해서 강연하나씩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감사하고 싶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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