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으로 '초저가 췌장암 발견기'를 만든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
삶의 지혜와 감동 2015. 7. 27. 10:54인터넷 검색으로 '초저가 췌장암 발견기'를 만든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
그는 친한 친구의 아버님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을 때
췌장암 조기 발견율이 15%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해결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 과학 저널을 탐톡했는데
당장 실험을 해보고 싶어서 대학 교수들에게
'실험실을 빌리고 싶다'는 메일 200통을 보냈습니다.
199통의 거절 메일이 왔지만
마지막 한 통에서 긍정의 회신이 왔다!
그의 실험실에서 잭은 7개월 동안 4000번의 실패를 했다.
그때마다 마이트라 교수는
'에디슨처럼 계속 반복하라'는 얘기만 했다.
마침내 잭은 정확도 100%의 검사방법을 찾았고
단돈 3센트면 검사 가능한 초저가 기구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세계과학경진대회인 인텔ISEF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잭은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단지 인터넷을 열심히 봤을 뿐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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