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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4 안철수 잡지공부법과 박경철의 신문공부법? (2)
안철수 교수가 작년에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서 공개한 이른바 '안철수 잡지 공부법'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잘 모르지만, 꼭 알아야 될 전문지식이 있다면 스스로 잡지사에 전화를 걸어 원고를 쓰겠다고 요청했다고 하지요. 마감일을 지키기 위해 글을 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지요. 이른바 컨트롤 엑스(cx), 컨트롤 카피(cc) 인터넷 시대 글쓰기는 금방 표가 납니다. 이리 저리 떠도는 정보들을 갈무리해서 편집된 글은 깊이가 없지요. 그래도 이런 식으로 글을 쓰다보면 하지 않은 것보다는 지식이 습득됩니다. 육화는 되지 않지만. 


시골의사 박경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잡지도 중요한데, 잡지를 계속 읽으면 그 분야에 준 전문가가 되죠. 안 선생님(안철수 교수)도 늘 그것을 강조하시던데, 잡지의 심층성은 상당히 중요하거던요. 저도 모 시사잡지 창간호부터 서재에 보관하고 있었죠...." 박경철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문을 읽었다고 합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신문을 읽게된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 박경철.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책을 살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신문배달을 했지요. 신문배달을 하면서 이 친구는 신문을 외울 정도 수준이 되었지요. 한자도 선생보다 더 잘 알 정도였으니까요. 가방에는 빈 도시락과 신문만 있었던 친구. 교고서도 친구들 빌려서 공부했던 친구. 이 친구는 뒤에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개천에서 용나왔다고 말했지요. 정말 그 친구 집은 썩은 물내음 진동하는 개천가에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비법을 소개하는 책과 정보는 흘러넘칩니다. 공부를 잘하고 전문가가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이 아닐까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 예를 들어 '입학 선물'과 관련된 주제의 글을 쓴다면 입학 선물 관련 전문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정보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 자기와의 약속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신문과 잡지사에 근무하는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그만큼 책임감있게 알찬 내용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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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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