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8월 12일, 오늘은 말복 입니다.

 

말복은 삼복 중 가장 마지막 복날을 일컫습니다.

 

복날은 보통 열흘 간격으로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리는데, 올해는 조금 다릅니다.

올해는 중복부터 말복 사이의 간격이 무려 20일이나 된다고 합니다.

유독 여름이 긴 느낌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더위를 이겨내고서 힘내야겠죠?

 

옛 선조들께서는 복날이 되면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키고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말복 추천 음식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1. 삼계탕

 

 

복날 음식 중 가장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삼계탕은 닭과 함께 찹쌀, 인삼, 대추, 밤, 마늘, 한약재 등을 넣고서 삶아내는 음식입니다.

물론 삼계탕은 차가운 음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름날에 '이열치열'로서 따뜻한 국물을 통해서 더위를 이겨내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닭고기는 지방이 적어서 소화가 잘 되고

각종 한약재 및 마늘, 밤, 대추 등을 통해서

혈액순환, 해독작용, 함암효과 등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2. 장어

 

 

장어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보양음식으로는 안성맞춤이지요.

 

장어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만성피로, 두뇌발달, 시력향상 등에 좋다고 합니다.

 

 

3. 전복

 

 

 

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어와 마찬가지로 스테미너에 좋고,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그렇기 대문에 여성분들에게는 인기가 높습니다.

 

전복 자체로 요리를 해 먹을 수도 있지만, 삼계탕이나 다른 음식과 같이 더불어 먹으면

win-win이겠습니다!

 

 

가장 좋은 음식은

개인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본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이겠죠??

 

KACE 역시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사회운동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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