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에는 전국에 29개의 지역협의회가 있습니다.

그 중 KACE시흥에는 KACE와 마찬가지로 부설기구인 인문교육원이 있는데요.

KACE시흥 인문교육원 '조랑'원장님에 관한 이야기가 "주간시흥"에 기사로 소개되어 알려드립니다.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원장님이 소개되어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감사드립니다.

KACE는 조랑원장님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의 지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 보내주세요.


기사 원문보기 [ http://m.sh-news.com/a.html?uid=14632 ]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장경창) 부설로 운영 되는 인문교육원(원장 조 랑)이 지역사회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예절 및 인성교육을 가르치며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도예절의 보급과 성년식을 통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올바른 지역리더의 양성에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문교육원은 시흥시는 물론 안산, 군포, 의왕, 화성, 오산 등지에까지 청소년들의 예절 및 인성 교육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서 경기권역에 수준 높은 예절 강사 팀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문교육원은 예절 및 다도 등 다양한 예문화의 정립을 위해 9명의 강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인문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조 랑 원장의 열정적인 활동이 바탕의 힘으로 작용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열정, 봉사, 희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목표하고 있는 사명의식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 랑 원장은 시흥 토박이는 아니지만 20여 년차 된 외지인으로 원주민 보다 더 강하게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부친의 고향이 전남무안이며 모친의 고향이 제주도 이었던 조 원장은 지난 1997년 지하철 공사 일부 공사를 수주하여 공사를 펼치는 사업을 하던 부군과 함께 조용한 동네 시흥으로 이사를 오게 됐으나 바로 IMF로 인한 사업의 실패가 이어지면서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지역 아파트 담장에서 호떡 장사를 시작하기도 했으며 이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의 계기가 됐다.

 

시흥으로 이사를 오게 된 조 랑 원장의 시흥시에서의 지역 활동의 시작은 특이하다.

 

학창시절 연극을 전공하고 연극인으로의 꿈을 키우지 못했던 조 원장은 신일 초등학교 학부모회 총무을 맡게 되면서 당시 신일 초등학교 교장선생께서 강조했던 아이들의 예절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부모들을 모아 예절 교육을 받게 됐으며 그것이 계기가 되면서 학생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에 관련된 교육들을 받고 강사로의 능력을 키우기 시작하게 됐다.

 

또한 2004년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창립 당시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강사활동을 통해 직업여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시작했으며 시흥시여성단체 협의회 총무로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함께 해왔다.

 

조 랑 원장은 지난 2007년에는 시흥시 최초로 다도대회를 개최하고 진행시켜 왔는가하면 2009년에는 인문교육원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만들고 지역사회는 물론 타 지역에 까지도 영역을 넓혀 가며 청소년들의 예절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다도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 강의 활동을 펼치던 조랑 원장은 신세대 아이들의 돌발 질문이나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와 인성교육을 위해 자신의 지식이 부족함을 느껴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유교경전학과에 입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현재 시흥시의 초, , 고등학교와 유치원에서 강의를 펼치고 있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문교육원은 전국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단체 중의 하나로 성장되고는 있으나 경제적 측면에서 만족되지 못해 강의를 포기하는 강사들이 생길 때는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 조랑원장의 하소연이다.

 

밖에서 학생들이 자기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것이며, 자신에게 교육받던 아이들이 점차 올바르게 변해가는 모습들을 보면 힘이 솟아난다는 조랑 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의 친정 맺기 사업이나 장곡고에서 6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1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년식 등은 지역에서 활동에 보람이라고 설명한다.

 

시흥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인문교육 예절관을 운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가장 큰 꿈이라는 조 랑 원장은 지난 6월에는 장곡동에서 인성황후 연령과 비슷한 연령대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황후 선발대회를 펼쳐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주민들과 함께한 제1회 인성황후 축제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는 업적을 쌓기도 했다.

 

매년 운현궁에서 진행되는 명성황후 가래식에 참여하며 전통을 이어가는데 함께하고 있는 조 랑 원장은 보여주기 식의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예절의 불모지인 시흥시가 예절을 갖춘 시흥시로 변화 되도록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지역 사랑 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여 가고 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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