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나무. 죽어도 죽지 않는 것이 바로 나무입니다.
나무가 생명을 끝내면,
나무는 세상 뭇 벌레와 다른 생명들을 위해 밥이 되고 거름이 됩니다.
이렇듯 자연의 만물은 살면서, 죽어서도 서로 돕는 관계이지요.


외국의 한 음향 디자인그룹에서
썩은 나무에 사는 벌레들 소리를 담아내었네요.


썩은 나무를 쓸모 없다고 불태우면 벌레들도...
예전에 할머님들은 추운 겨울날 설거지를 하고 남은 물과
목욕을 끝내고 남은 물을 버릴 때, 물을 식혀 버렸습니다.
혹시나 땅에 사는 생명체가 뜨거운 물에 죽을 것을 염려한 것이지요.

썩은 나무도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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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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