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제법 뜨겁긴하지만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고

알록달록 꽃과,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이 있어

소풍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교외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싸들고

소풍을 와있더라구요.

그런데 눈에 거슬리는 것이

바로 요.... 일회용품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어쩔수없는 경우도 있고

불편함 때문에 미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

 

 

요즘 이러한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환경을 실천을 돕기위해 한 대책으로

에코디자인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 나온김에 몇가지 상품들을 구경해볼까요?

 

 

 

 

행거팩 (Hanger Pak)

 

옷을 구입할때

택배박스 안쪽에 위와 같은 설계도를 그려넣고

고객들은 설명서대로 따라 접고 오려

옷걸이를 완성!

 

위험하고 녹이스는 철제 옷걸이보다

플라스틱 옷걸이보다 더 실용적이죠?

 

 

 

 

 

 

 

 

스탠드

 

 

 

 

전구를 구매하면 흔히 그것을 포장했던 패키지는

버리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패키지에 그려져있는 점선을 따라 오려내고

그 오려낸 조각들을 조립하면

멋진 스탠드가 됩니다!!!

 

 

 

 

펜슬 프린터

 

 

사용하다 남은 몽땅연필을

프린터 상단의 연필 홀더에 꽂아주면

내부에서 연필심을 갈아

연필심 분말로 인쇄를 해요.

 

연필로 인쇄된 서류를 뒷면으로 넣어주면

내부에 장착된 지우개를 통해 깨끗하게 지워도 진데요.

 

잉크카트리지도

용지도 모두 절약됩니다!!!

 

 

 

 

 

 

커피찌꺼기 프린터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서

프린트를 할 수 있는 프린터기에요.

 

프린터기 상단에 커피찌꺼기를 꽃아넣으면,

찌꺼기를 이용해서 글씨가 찍어나온다니!!!

너무 신기하죠?

 

서류에서 향긋한 커피향이 풍길 것 같아요.

 

 

 

 

재미있는 에코제품들을 보니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는 일이

그리 불편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또 다른 에코제품들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환경보호는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하죠.

 

 

KACE에서는

프로그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나 워크숍을 할때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가지고 다닙니다.

모두들 불평하지 않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즐겁게 지키시고 계십니다.

(자랑^^)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습관으로 실천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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