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격증 있으세요?"
KACE 사무국이야기 2012. 11. 6. 20:15"2012 시민사회단체 대국민 소통 한마당"이
지난 11월 2일, 3일 이틀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KACE는 비영리 단체로서
"부모자격증 있으세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아이들 대상으로는
"우리 엄마, 아빠는 [ ] 이다"
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
정말 가지각색의 답이 나왔답니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천하무적이다! ^^
우리 엄마와 아빠는 대인배이다!
그 이유가...
"어떻게 나 같은 애를 18년이나 키우신건지..."
우리 엄마, 아빠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분이다.
5살 짜리 아이는...
엄마,아빠를 "나비"라고 했네요? ^^
중국아이들도 참여했답니다^^
중국어로 써서...해석을 못했어요~
부모들은
"나는[ ]부모 이다"
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부자가 함께 나란히 참여하는 아름다운모습~
아들이 "엄마, 아빠는 내 인생의 보물1호다"를 써서
이 아버지 완전 감동을 먹었었죠. ㅋ
아버지는
"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되고싶은 부모이다"
라고 써주셨습니다.
부모유형 체크리스트도 해주셨는데~
92점! 베스트 부모셨습니다.
유독 이 날에는 젊은 아빠들이
부모교육에 큰 관심을보이셨습니다.^______^
아무쪼록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즐겁게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부모역할을 해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부모들이 더 좋은 부모교육을 만날 수 있도록
KACE실무자들은 앞으로도 쭉~ 노력하겠습니다!!
추운날 땀 흘리시며 봉사해주신
정춘미, 윤상미, 한수정, 송지연, 이지영
이은미, 이혜선, 권지현, 곽명미, 이선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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