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가 말했다.

"나도 힘을 키워 훗날,

 묶인 사람에게 해방을 주고

 눈먼 사람을 보게하고,

 억눌린 사람에게 자유를주겠습니다"

 

형이 대답했다.

"먼 훗날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미소를 띄우는 것,

 쓰레기 하나를 줄이는 것,

 그리고 한 발 양보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정채봉 지음(1996), <간장종지>, 샘터사


 

오늘 이 자리에서

내 옆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것 부터가

시민리더십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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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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