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힐링 트위터
삶의 지혜와 감동 2013. 10. 1. 11:06
• • •
젊은 그대여, 잠깐의 뒤쳐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삶은 당신 친구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친구들을 무조건 앞지르려고만 하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으세요.
• • •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 • •
• • •
몸 안에 독소가 쌓이듯 마음속에 고통, 미움, 절망, 슬픔이 쌓이면
독소 같은 응어리가 생겨 마음의 병을 앓게 됩니다.
그 독소를 운동으로, 상담으로, 기도로, 참회로,
깨어서 바라보는 명상으로 풀어야 합니다.
• • •
사람들을 쉽게 쉽게 무시하는 사람은
사실 본인 자신이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할까봐 두려워서 그런 언행을 하는 것입니다.
• • •
타인을 향한 비난은,
많은 경우 비난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콤플렉스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비난하는 사람의 불행한 심리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비난하는 사람이 오히려 애처롭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 • •
• • •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 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 • •
이미 끝난 일은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고,
이미 정해진 일은 따질 필요가 없으며, 이미 지나간 일은 탓하지 않는 것이다.
• • •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 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