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1.16 독일 마이스터제도
  2. 2013.07.04 아이의 진로와 부모역할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한국에도 마이스터 고교라는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원조는 독일이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는 독일의 전문기술직업관련제도를 의미하는 말입니다중세길드로부터 이어져온 마이스터체제는 현근대에 이르러 체계화된 체제로 자리잡았습니다.

 

독일은 만 6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은 의무는 아니지만 75%가 유치원에 다닙니다. 독일은 세계 최초로 유치원 교육을 시작한 나라이며 유치원은 교육보다는 놀이와 자율, 규칙을 배우는 곳입니다.


초등학교는 만6살에 입학하며, 4년 과정입니다.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기본학교(5년제 직업학교) 실업학교(6년제) 인문계 학교(9년제) 종합학교(일찍 학생들의 진로를 설정한다는 우려 때문에 설립된 종합학문학교)중에서 선택합니다. 초기중등교육에 해당합니다. 후기 중등교육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문계 상급과정(3년 과정) 직업학교(1년 과정. 졸업 후 직업인) 직업전문학교(1~3년 과정. 직업 활동에 필요한 교육 제공. 실습 계약 체결 못 한 학생의 실습도 포함) 직업전문고등학교(2년제. 1년은 실습. 1년은 이론. 졸업 후 대학진학자격 취득) 등이 있습니다.



직업전문학교에는 양성훈련과 직업훈련이 있습니다. 양성훈련을 받으면 게젤레(기능사) 자격을 취득합니다.계속훈련은 게젤레를 취득한 사람이 마이스터로 승급받기 위하여 받는 직업훈련입니다.

 

 

독일에는 약200개의 마이스터 자격이 존재합니다. 전체회의소 자격으로는 450개의 마이스터 자격이 존재합니다. 마이스터가 되려면 전공뿐만 아니라 경제, 법률, 교육, 전문과정 등 4개 과목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마이스터가 되면 사업체 운영이나 교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학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마이스터에게는 석사에 준하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러한 독일의 직업교육은 이원화체제교육제도에 근거하고 있습니다이원화체제는 산학협력에 근거하여 이론교육은 직업학교에서, 실기훈련은 산업체현장에서 받도록 하는 독일의 직업교육제도를 말합니다.


중간에 진학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단계가 있고, 마이스터를 취득하면 석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등 독일의 교육제도는 매력적입니다. 물론 독일에도 대학진학을 위한 영재교육이나 기업체에서는 직업교육이 큰 이득이 안 되는 점 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일의 직업교육이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은 이러한 자유롭고 체계적인 제도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교육진로를 생각해주는 독일을 보면서 오늘도 평생교육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는 KACE 였습니다.

 

KACE가 독일의 교육제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KACE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 참고바랍니다.

 

http://kace.or.kr/home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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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겪는 실망감은

실제로 성인이 되기 위한 훈련이다.

만일 부모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면

아이에게 연습도 시키지 않고

마라톤을 뛰게하는 셈이 된다.

 

앨리슨 암스트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여러 역할 가운데

부모만큼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것이 있을까?

특히,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살아갈 미래의 길을 가르쳐주고,

그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모의 역힐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막막하기만 하다.

20세기를 살아온 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21세기 자녀들에게 잘못된 진로지도를 하는 것이 고작이며,

관심은 많지만 막상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건지 몰라

자녀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모습이다.

 

 

이는 부모가 진로지도가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지,

 왜 이것이 필요하며 언제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진로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자녀들은 일련의 진로발달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하게 된다.

각 시기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요구도 변화게 되고,

이에 따라 부모의 자녀지도 내용이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유치원-초등학교 시기

초보적이나마 자기의 소질이나 적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발견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와 자극을 주어야한다.

 

중학교 시기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진로인식 영역들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특성과 미래 진로간의 현실적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탐색을 도와야한다.

 

고등학교 시기

자녀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직업선택과 관련하여 고려해야할 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 성공적으로 직업을 갖는 일 등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자녀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진로탐색의 친구 : 각종 진로교육 온라인사이트

부모가 홀로 자녀의 진로탐색을 도와주기란 쉽지않다.

현실적으로, 손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온라인 사이트들이다.

 

진로교육 온라인사이트에서 '관심있는 직업찾기' 과제를 제시

가장 일상적인 방법으로 진로교육 온라인 사이트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 커리어넷(www.careernet.re.kr)을 통해서는

심리검사, 직업정보, 직업사전, 학과정보, 학교정보, 진로상담,

진로가이드 등의 정보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소년워크넷(youth.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 워크넷(www.work.go.kr),

지기업훈련정보망(www.hrd.go.kr)등의 사이트도 추천하고싶다.

이곳에서는 한국직업사전, 한국직업전망서,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초중/고등학교로 보급하고 있다.

 

 

발췌 : 부모에게 약이되는 이야기 No.자녀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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