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E 지키기 - 청와대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377

 

재단은

"영구 무상사용 계약 조건을 이행하라!!" 

 

2000년 1월 15일 

당시 재단 이사장이신 고 정주영회장님과

협의회 회장이신 주춘자(주성민 본명) 간에 체결된 본 계약서는

본 협의회가 실거주하고 있는 건물(7개층)에 대한

영구 무상사용에 관한 계약서입니다.

 

본 계약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단이사들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업무를 방해하고

세입자 취급, 강제집행하여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재단은 200억대의 건물에만 눈이 멀어, 목적에 맞지 않는 파행적 운영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려 짓밟고 있습니다. 

 

소중한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서명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안녕하세요. KACE 입니다.


KACE의 위기상황에 대해 기사화된 링크 공유드립니다.


KACE를 지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공유바랍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90225003132



'KACE 사무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CE 지키기 서명운동  (0) 2019.03.21
KACE 제52차 정기총회  (0) 2019.03.14
KACE의 위기  (0) 2019.02.26
KACE 제52차 정기총회  (0) 2019.02.12
보성 배움행복마을대학  (0) 2018.12.21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

안녕하세요. KACE 입니다.
50년간 쉼없이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실천하며 열심히 달려온 우리 협의회가 최근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함께 2월 19일 오후 2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지역사회교육회관 앞에서 재단법인 한국지역사회굥규연구원의 명도 강제집행 중지를 촉구하는 단체집회를 벌였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고 정주영 회장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1969년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고 정주영회장은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을 1988년 설립하였고 이후 1994년에 배우 최불암씨가 지은 건물을 매입해 협의회가 사용하도록 기증하였는데 이 건물이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한 ‘지역사회교육회관’이다.
다만 협의회는 비영리단체였기에 재단법인의 명의로 매입하여 재단법인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이 등기상의 소유자로 되어 있으나, 협의회는 1994년 지역사회교육회관이 개관할 때부터 실질적인 주인으로써 건물을 사용하면서 운영과 관리를 해왔다.

2014년 전직 협의회 회장, 사무총장이 재단이사장과 이사로 옮겨가고 협의회와 사실상 하나였던 재단법인이 분리를 시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재단법인은 지역사회교육회관의 등기상의 소유주임을 내세우며, 협의회를 세입자라 주장하고 한몸이었던 협의회를 상대로 임대료청구·명도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협의회의 역사성을 간과하여 8억여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재단법인은 협의회의 통장을 압류 추심하였다.

전국의 협의회가 이에 항의하여 서명운동, 후원금모금운동,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단법인은 협의회를 내쫓기 위해 명도 강제집행 예고장을 보내왔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19일 전국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교육회관 앞에 집결하여 단체시위를 연 것이다.

이날 시위에는 약 50여명의 전국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본분을 망각한 재단! 물러가라’ ‘재단의 갑질에 정주영 회장님은 분노한다’ 등 피켓을 들고 재단법인의 지역사회교육회관 명도 강제집행 중지를 외쳤다.

전국에서 집회를 위해 참가한 회원들은 “지역사회교육회관은 고 정주영회장님께서 협의회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의 근거지로 사용하라고 기증하여 주신 건물이다. 지역사회교육회관은 평생교육의 역사이며 협의회나 재단법인을 넘어서서 우리 지역사회주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공재로서 상징성을 갖는 고 정주영회장의 소중한 유산이다.”
“협의회와 재단법인의 관계를 부정하고 전국의 협의회와 회원들의 반대를 외면, 명도집행까지 감행하려는 재단법인의 일부 이사들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 협의회와 재단법인이 원래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는 19일 단체시위를 시작으로 재단법인이 명도집행을 중지하고 협의회와의 관계를 정상화할 때까지 전국 곳곳에서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