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신발 'The Shoe That Grows'
울타리 없는 이웃만들기 2015. 5. 11. 14:41
아이들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부모에겐 축복이자 책임입니다.
하지만 성장을 지켜봐 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The Shoe That Grows' 의 설립자 켄튼 리(Kenton Lee)는
케냐 나이로비의 에이즈 고아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비영리단체, 정부 조직 등은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신발은 곧 맞지 않게 됩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신발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찢어 신고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그는 신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켄튼 리는 고민 끝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발에 맞게 '자라는 신발'을 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확장기능형 신발입니다.
연결버튼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최대 5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자라는 신발'이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볼까요?
● Idea Sketch ↓
● Prototype ↓
세계 약 20억명은 땅으로부터 기생충이나 질병에 감염됩니다. 발을 보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중 약 3천만 명의 어린이는 신발이 없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어린이의 숫자는 더 많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 수십, 수만 명의 아이가 지켜봐주는 이 없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작은 기부가 아이의 건강한 5년을 지켜줍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신발을 기부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theshoethatgrows.org/
1.더플 채우기 :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50쌍의 신발과 옷으로 가득 채운 더플을 보낼 수 있습니다.
2.바로 구매
3.자원봉사 및 도움
출처 : 슬로워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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