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잘 익은 수박,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
삶의 지혜와 감동 2010. 6. 21. 21:59
“잘 익은 수박일수록 잘 쪼개지는 특징을 나타내 보인다.
씨를 퍼뜨리게 만들 요량에 불과하다고 말하면 반론할 여지는 없지만 익으면 자신을 먹고
씨를 퍼뜨려 줄 대상의 입장까지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
사람도 좀 닮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외수 트위터)
잘 익은 수박.
익을수록 겸손해져야 하는데, 세상일 뜻대로 잘 안 되는 가 봅니다.
자신을 익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씨를 퍼뜨리는 마음이
올 곧게 각자의 마음에 움 튼다면 세상은 더 밝아지겠지요.
서로 배운다는 자세
인간은 인간에게
인간은 자연에게
조금 낮추고 존경하고 사랑하면 수박씨 같은
쉽게 버려질 존재 같지만
온 세상 희망을 뿌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면...
수박씨가 수박씨에게 전해드렸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정기 구독도 + ^ ^)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삶의 지혜와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필승 코리아가 아니라, 어머니를 위한 노래도? (0) | 2010.06.23 |
---|---|
사람이 있는곳, 거기가 학교다 (0) | 2010.06.23 |
풀뿌리 아프리카 축구 기록 '아멘 프로젝트' (2) | 2010.06.21 |
존 우든의 성공과 실패,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0) | 2010.06.21 |
"한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는 벅찬 느낌은?" (1) | 2010.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