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주의보 !
어느 때 보다 건강관리가
필요할 때이다.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비오듯 쏟아져
잠 못 이루는 날들.
피곤한 몸과
높아진 불쾌지수는
우리의 정신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도 2050년이되면
아열대 날씨가 된다하니
올 해가 아니어도
앞으로 혹독한 여름날씨를 겪을 것 같다.
(환경오염을 줄이기위해 절실히 노력해야할 듯)
폭염시 흔히"더위먹었다"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을 알아보고
폭염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수칙을 공부해보자.
더위를 영원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건강을 지키며
슬기롭게 견딜 수는 있는 방법.
함께 공유해보아요^^
더위먹었을 때의 증상
- 장시간의 야외활동 시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증상
-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고열, 근육경련
- 심할 시에는 실신이나 정신적 변화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보건복지부 제공)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시고,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
- 운동할 경우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섭취
-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 보충 가능
- 염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빛을 차단합니다.
-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 활용
- 야외활동 중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
-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 자와선 차단제 바름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C)으로 유지합니다.
-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공장소 이용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 우리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을 제한, 적응시간 확보
-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
7. 주변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 노인,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 각별한 주의 필요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 창문을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
-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 낮춤
- 시원한 물 섭취 (의식이 없는 환자는 제외 )
폭염에 먹으면 좋은 음식
수박
몸안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작용과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을 도와서 신장병에도 좋아요.
오이
체내의 열을 낮추고 습기를 없애주기 때문에 더위로 지칠때, 나른하고 식욕이 없을 때 좋다고 해요. 생으로 많이 먹지만 익혀서 먹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매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매실은 열을 식혀주고 소화작용을 도와줘요. 단, 몸이 차가운 분이거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해요.
멜론
수분이 많은 과일로 열을 낮춰주고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고혈압과 신장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호박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이란 성분은 햇빛을 받았을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제어해주는 역활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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