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나를 붙잡고 있다며

힘들다 말하는 우리,

하지만 어쩌면 ... 

내가 그 인생을 놓고 있지 않는건 아닌지.

 

 

마음을 열고,

내 자신을 성찰해보는 시간 갖기 바랍니다.

 

 

인생이란 꼭 이해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

그냥 내버려두면 축제가 될 터이니,

 

 

길을 걸어가는 아이가

바람이 불때마다 날려오는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듯이

하루하루가 그렇게 되도록 하라.

 

 

꽃잎들을 모다 간직해 두는 일 따위에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제 머리카락 속으로 기꺼이 들어온

꽃잎들을 아이는 살며시 떼어내고,

사랑스런 젊은 시절을 향해

더욱 새로운 꽃잎을 달라

두 손을 내민다.

 

 

-릴케의 ‘나의 축제를 위하여’ 중에서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 날들을 예쁘게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져오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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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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