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학교
다니고 싶은 학교만들기 2012. 11. 9. 14:47국제아동보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한
세계에서 어머니와 아이가 가장 행복한 나라, 스웨덴.
스웨덴의 교육에서의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사고를 제한하지 않고,
그것을 더욱 복 돋아 주는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웨덴의 교육가들은 학교를 세울때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력에
가장 큰 관심을 둔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한 한교 Vittra.
매우 혁신적인 대안학교로 유명합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21세기 교육에 Vittra는
그 절정에 있기 때문이죠.
Vittra 학교를 설계한 건축가는 이런말을 합니다.
"고루한 의자와 테이블 대신에 큰 빙산이 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그 빙산은 영화관이 되기도 하며, 강단이 되기도 하고, 휴식 그 자체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델에게는 '다양함'을 생활속에서 인식시켜줘야합니다"
그래서 이 학교는
벽을 없애고 경계선을 완만하게 만들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서, 학교에 다니고 싶게 만드는 학교,
바로 이 곳 Vittra입니다.
이곳은 학교의 중앙 광장.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아이들이 섞여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벽이 없는 학교란 컨셉의 공간을 구현하였고,
딱딱한 학교의 느낌과 책상은 사라졌고, 자유롭게 색감 있는 분위기입니다.
자유와 배려, 협력과 조화, 창의와 감성을 깨우치는데 중점을 둔 공간입니다.
벽이 공부할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되고, 계단이 운동장이 되고, 작은 벤치가 그룹 과제를 할 수 있는룸이 될 수 있는 곳. 각각의 기능을 가진 공간은 무한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조용한 독서실이 아닌, 서로 떠들고 토론하고 나누며
창의와 감성과 협력을 배우는 아이들.
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창의와 디자인, 감성, 스토리텔링이 강조되는
미래사회에 어떤 인재로 두각을 나타낼까요?
부럽고도 미래가 기대되는
스웨덴의 교육현장입니다.
[출처] 교실이 없는 학교, 스웨덴의 미래가치가 디자인 된 Vit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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