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가보지 않은 사람과는

‘삶’에 대해 논할 가치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도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인도사람들 특유의 ‘노 프라블럼!’은

우리가 얼마나 삶은 복잡하게 사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통해

인도가 말하는 삶을 성찰해보는

생각의 여행 떠나볼까요?

 

 

평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되어가기를 기대하지 말라.

일들이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이라. 나쁜 것은 나쁜 것대로 오게하고

좋은 것은 좋은 것대로 가게하라. 그때 그대의 삶은 순조롭고 마음은 평화로울 것이다.“

 

행동

“무엇을 하며 삶을 살아가야할까요?”

내가 묻자 머리를 산발한 요가 스승이 말했다.

“적게 말하고, 많이 행동하라”

 

떠남

나는 천천히 그 나무를 향해 걸어갔다.

여행은 꼭 뭘 보기 위해서 떠나는 게 아니니까.

우리가 낯선 세계로의 떠남을 동경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일 테니까.

 

인생

가벼운 존재.

나는 한참을 걷다가 개를 도로 내려놓았다.

가벼운 것도 오래 들고 있으니 무거웠다.

마치 인생이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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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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