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자녀교육법?
미디어 속 교육이야기 2011. 4. 9. 13:34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 섬진강 시인이라 불리는 김용택 선생이 출연했네요. 섬진강은 시인에게 있어, 젖줄이자 창작의 산실이지요. 김용택 시인은 출연 중에 '자녀 교육법' 세 가지를 소개해주었습니다.
1. 좋은 시를 읽게하라
2. 좋은 인터뷰기사를 읽게하라
3. 좋은 칼럼을 읽게하라
시인이기 때문에 '좋은 시'를 우선 읽게하라고 말한 것은 아니랍니다. 시를 많이 읽는 사람은 감성이 풍부해 질 수 밖에 없지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집니다. 시인은 환경운동가라는 말이 있지요. 왜냐면 자연이 없다면 시인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잘 쓰여진 인터뷰 기사는 한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터뷰 기사를 많이 읽게하면, 시각과 논점이 넓고 깊어질 수 있답니다.
좋은 칼럼 또한 마찬가지. 칼럼 글은 짧지만, 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작가는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녹여내지요. 또한 비판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남과 다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 안목을 기룰 수 있으니까요.
최근 카이스트 영재들의 자살 소식이 우리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를 꼽으라면 인문학적 교양을 들고 싶습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사고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지요.
학교는 우정과 환대의 공간입니다. 소통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대학이 경쟁과 취업을 위한 수단(징검다리)으로 전락해서는 안 되지요. 다양한 경험과 학문을 체득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좋다'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좋다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녀들에게 키워주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경쟁과 학점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 좋은 시를 읽게하라
2. 좋은 인터뷰기사를 읽게하라
3. 좋은 칼럼을 읽게하라
시인이기 때문에 '좋은 시'를 우선 읽게하라고 말한 것은 아니랍니다. 시를 많이 읽는 사람은 감성이 풍부해 질 수 밖에 없지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집니다. 시인은 환경운동가라는 말이 있지요. 왜냐면 자연이 없다면 시인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잘 쓰여진 인터뷰 기사는 한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터뷰 기사를 많이 읽게하면, 시각과 논점이 넓고 깊어질 수 있답니다.
좋은 칼럼 또한 마찬가지. 칼럼 글은 짧지만, 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작가는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녹여내지요. 또한 비판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남과 다른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 안목을 기룰 수 있으니까요.
최근 카이스트 영재들의 자살 소식이 우리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를 꼽으라면 인문학적 교양을 들고 싶습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사고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지요.
학교는 우정과 환대의 공간입니다. 소통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대학이 경쟁과 취업을 위한 수단(징검다리)으로 전락해서는 안 되지요. 다양한 경험과 학문을 체득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좋다'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좋다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녀들에게 키워주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은 경쟁과 학점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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