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사람은 누구나 이해받고, 사랑받고, 아름다울 자격이 있다.
과거의 내 생각과 지금의 내 생각이 다르고
과거에 못 마땅한 행동이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순간순간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부정해 왔던 것 같다.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느끼고, 생각하고 있구나.
이제는 이러한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내가 그러하듯이 남의 변화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내 오랜 친구들이여,
내 안의 살벌함을
내 안의 이기심을
내 안의 모자람을
내 안의 이중성을
부디 이해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해했다고 해서
멈추라고는 말아 주십시오. 한
발 더 가라 해주십시오.
한번 더 행동하라 해주십시오.
남에게 하던 말을 자신에게 돌리라 해주십시오
이제 곧 3월입니다.
따뜻한 날씨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날씨보다 더 매서운게 사람의 말이라지요?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한방을 선사하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문화와 교육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약에 우리 (0) | 2014.07.17 |
---|---|
your song (0) | 2014.03.25 |
산타할아버지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0) | 2013.12.23 |
말을 만드는 사람들 (0) | 2013.07.31 |
삶과 시(詩) 책속의 행복 Plan (0) | 201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