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제시카

여기 평범해 보이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jessica jackley는

사회적 기업인 KIVA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제시카는 '기부'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로 유명합니다.

아프리카 빈민들에게 기부가 아닌 '대출'을 해주기로 결심했던 겁니다.

 

 

 

 

주변 사람들은 어이없어 했습니다.

"그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갚게 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남아프리카로 날아갔고 계획대로 돈을 빌려줍니다.

 

염소 몇 마리를 사고 싶어하는 빈민에게 빌려줬는데, 얼마 뒤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됩니다.

 

염소사업이 성장했고, 지속적인 수입이 생겼으며, 가족들은 더 이상 굶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거다!"라고 생각한 제시카는 이 행동을 조직화하기로 했습니다.

 

소액대출사이트 키바(kiva)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http://www.kiva.org/home)

 

 

 

 

 

제시카는 창업욕구가 넘치는 빈민들을 찾아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옥수수를 키우고 싶어요."

"가축들의 먹이를 살 자금이 필요합니다."

 

 

창업비용은 선진국에 비하면 소액이었기 때문에 전 세계 네티즌은 자신의 돈을 쪼개어 빌려줄 수 있었습니다.

 

 

 

 

kiva의 성과는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7,600억 원이 모였고 200개 나라 160만 명에게 돈이 보내졌습니다.

대출금의 상환율은 무려 98.9%입니다.

 

 

 

제시카는 말합니다.

 

 

 

 

 

"당신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보고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

이번에는 당신이 창업 이야기를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다를지 상상해 보세요.

우리는 지금까지 돈을 주기만 했지 그들의 목표나 의지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들은 자신의 사업얘기를 함으로써 약자가 아닌 힘세고 혈기 넘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며 느낀 건 그들과 우리가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란 사실이에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이분법적 생각을 바꾸는 것, 그들과 우리의 존엄은 같다는 것,

우리 kiva가 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진정한 방법은 그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제공해 주는 것보다는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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