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은 모든 것의 중심에 놓여 있다. 그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아이들과 가족관계의 중심에 놓여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위대한 신령(신)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공경은 훈련과 권위의 중심에 놓여 있으며, 모든 학습 과정의 기본을 이룬다. 또 인생을 즐기는 데 있어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다.



지식이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지식은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때 비로서 지혜가 되고 치유의 힘이 된다. 지식을 신성한 방향으로 사용할 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지혜다, 내가 볼 때 그것은 참다운 지도자만이 할 수 있다. 원주민 지도자들은, 아니 어느 민족의 지도자이든, 참다운 지도자라면 그들의 지식을 신성한 방식으로 사용할 줄 아는 이들일 것이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대지와 모든 생명들을 존경하라고 가르친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조화 균형을 가르친다.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편견과 미움을 없앤다. 그런 지도자들이야말로 참다운 지혜를 갖춘 이라고 할 수 있다.(모지부웨 족의 태양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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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과 지식은 아름답습니다. 공경 없는 지식은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은 없지만 공경하는 마음 자세가 있다면 잘못된 지식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사회가 개인주의화되어 가면서 '공경'이라는 말이 점점 실종되어 가고 있지요. 결국 학습을 하는 이유는 사람이 더 사람다워지기 위해서지요. 오늘 하루 공경과 지식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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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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