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TV와 인터넷 게임이 한편이 되어

독서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아이들은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요?

 

 

대부분의 학부모와 교사들은

TV와 인터넷 게임이 이길거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심영면(서울소의초등학교장/'초등독서의 모든 것'의 저자) 선생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먼저 시작한 것이 이긴다"

 

 

어떤 것이 이기고

질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TV/인터넷 게임과 독서 중

무조건 먼저 시작하고,

익숙해져 습관화 된 것이 이깁니다.

 

 

특히 독서를 습관화 시키는

가장 적합하고, 중요한 시기는

초등학생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 후 중/고등학생 시기의 학습태도, 생활습관,

가치관, 인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생생한 독서교육 사례와

풍부한 학부모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왜 읽어야 하는지'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친절하고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조금있으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마음이 커지고, 생각이 커질 수 있도록

부모가 함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도와주냐구요?

책만 사주는게 다가 아닙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아래의 한 사례를 통해

대신 하겠습니다.

 

 

[ 본 저서 p.142-149 ] 책 읽어주기 체험사례 중에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켰다.

학부모들이 자신과 자녀, 가정 안에서의 변화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동참해 준 결과였다.

 

엄마인 내가 책을 가까이 하니 아이들이 집에서도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가족 전체가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책 읽어주기에 참여하였는데, 오히려 제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으레 하는 행사려니 생각했고, 일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즐거웠어요.

아이들의 생각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구요

 

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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