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은 대자연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작가들을 살펴보면, 자연에서 뛰놀고 자란 사람의 감수성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 때 자연에서 뛰어놀며 자연이 주는 환경과 자극에 푹 젖는

 '습윤'을 경험한 사람은 나중에 커서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풍부한 감정을 느기며 살아간다고 믿어요.

 

삶이 더 풍부해지는거죠. 비단 글쓰기에 국한 된 일이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도시의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죠

 

 

   자연을 대신할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책이라고 생각한다.

   풍부한 간접 경험을 하는 방법, 하긴 책 읽기 외에 다른 것이 있을까?

 

 

 

아이들의 두 손은 잠시도 비어 있지 않아요.

그들은 대단한 호기심을 갖고 태어나니까요.

그 작은 손에 게임기나 휴대전화가 들리기 전에 책을 먼저 쥐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엄마 아빠의 역할 아닐까요?

 

 

| 미즈코치2012. 6 <아름다운 가치사전>의 저자 채인선 작가의 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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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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