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가 진행하고 있는 서울까치서당의 사례가 국회방송을 통해 방영예정입니다!!!

 

우리 조상은 예로부터 다양한 놀이와 한학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예절을 가르칠 뿐 아니라 절제와 배려 같은 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렇듯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인들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의

한학과 전통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까치서당의 사례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심어주는 예절 교육이야말로

인성 인재를 키우는 덕목임을 알리기 위해

국회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까치서당의 체험현장 , 아이의 모습, 가정에서 아이가 실천하는 모습, 훈장님, 부모 인터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국회방송은 케이클TV와 IPTV(KT olleh TV 216번, SK Btv 502qjs, LGU+ tvG 172번, 위성방송 530번 입니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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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는 매달 둘째 화요일마다

한 달 동안 진행했던 KACE의 이야기를 소식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소식지 이름은 e새이웃

 

[세부기사 읽기 : http://kace.or.kr/96816 ]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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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는 자체 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및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를 내다보고, 내년도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하여

'2016 정부,민간,기업 공모사업 및 협력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공모사업 내용과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KACE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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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9월 17일~20일(4일) 동안 진행된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를 운영했습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부모교육 상담, 정보화 역기능 스티커 붙이기, 까치서당, 성교육, 북아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성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KACE 부스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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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에서는 제4회 서울평생학습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운영했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테마는 '가족사랑'입니다.

 

첫째! KACE는 집배원이 되었습니다.

가족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엽서에 가족에게 쓰는 편지를 만들어

'KACE서울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뒤 우편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둘째! KACE는 마우스패드 제작자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고 가족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가족만의 마우스패드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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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오늘은 영화 한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ACE의 시작이자, 지역사회학교운동의 시작이 되었던 영화입니다.

 

'To Touch A Child'

이 영화는 미국 미시간주 프린트시의 지역사회학교 활동을 소개한 것으로,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전 주민을 교육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성인교육, 직업교육, 가족문화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가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1960년대 당시 우리는 학교를 학생들만 배우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감동받은 사람들이 지금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를 만들고.

영화 장면 하나하나를 현실의 모습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KACE의 시작이자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시작입니다.

 

 

[영상전체보기 : http://kace.or.kr/18900 , www.facebook.com/kace1969]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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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KACE는 전국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32개의 지역협의회 입니다.

 

전국협의회 임원 및 실무자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는 부산!

 

매년마다 진행하는 워크숍에서 올해 주제는 'KACE 한마음 한방향' 입니다.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하여 활동하는 KACE를 위함이었습니다.

 

강의와 워크숍, 조별미션 등을 통하여 단결력을 기르고,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더 단결력있는 KACE로 거듭났습니다.

앞으로도 KACE는 지역사회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워크숍 관련 다양한 사진은 KACE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kace.or.kr/93688 
www.facebook.com/kace1969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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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KACE 사무국 이야기는

'김치부침개'입니다.

 

장마가 지나간 요즘, 날씨가 흐릿흐릿 하고 소나기가 오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래서!!!!

김치부침개를 만들어서 먹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재료 : 부침가루, 양파, 애호박, 풋고추, 계란, 김치!

 

1. 모든 재료는 기호에 맞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2. 계란을 골고루 풀고

3. 부침가루와 물, 계란을 잘 섞습니다.

4. 재료까지 다 섞으면 준비완료!

 

 

자 이제 노릇노릇하게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구우면 끝!

 

(*후라이팬은 뜨거우니 기름, 반죽이 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노릇노릇한 냄새가 나고

전체적으로 속까지 익었다고 생각되면 완성!!!

 

 

부침개에서 숨은 비밀 찾기!

부침개에 (^^) 웃는 이모티콘이 숨겨져 있습니다.

 

KACE는 항상 웃는 얼굴,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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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CE입니다.

 

최근 KACE에는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해 힘써주실

새로운 간사님이 오셨습니다.

 

구희정 간사님!!!

 

구희정 간사님께서 최근에 캘리그라피를 연습중이라고 하십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글씨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간사님께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실력을 뽐내주셨습니다.

 

 

 

 

긍정의 에너지로, 따뜻한 마음으로 KACE와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위해서

활약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기대기대)

 

 

| 글 : KACE 조직지원사업부 김승기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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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감성을 깨우치는 교실

자연과 이웃

 


 

 

 

 

 

지금 내 나이 즈음 되는 사람들 중

나처럼 자유롭게 자란 사람도 드물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어린시절의 주요무대는 동네골목과 산, 냇가였다.

아주 시골은 아니었지만 ‘안양’의 수리산 밑에 있는 병목안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란 나는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즐거운 미소가 퍼진다.

 

 

봄이 되면 50원주고 문방구에서 접었다 폈다하는 작은 칼을 사서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 친구들과 산에 올라 쑥을 캤다.

쭈그리고 앉아서 쑥을 캐는 것 자체는 힘겨웠지만

어른들과 등을 나란히 하고 저녁상에 오를 반찬거리 마련에

내가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것에 어깨가 으쓱해졌던 것 같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수영도하고 냇가 중간에 있는 큰 바위에 앉아

발을 담그며 노래도 부르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에는 우수수 떨어지는 울긋불긋 낙엽도 주워 모으고,

밤 따러 간다고 동네 오빠들과 큰 장대를 들고

이리저리 산을 휘저으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산에서 주워온 온갖 식물들을 모아 빻고,

잘라 소꿉놀이도 하고, 또래 친구들끼리 요리경연대회도 하였다.

 

 

겨울이면 사슴목장 입구에 비치된 사료포대를 가지고 얼음썰매를 타고,

전쟁놀이를 한답시고 눈을 뭉쳐 무기로 만들어 놓고,

냇가근처 웅덩이를 요새로 만들어 전쟁놀이도 하였다.

그 때 나는 어엿한 공주였다. 

대부분 남자였고 여자는 몇 명 없었기에 전쟁놀이를 할 때면 여자는 무조건 공주였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만큼 재미있고

의미있게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는 내가 사는 마을사람들에게서,

혹은 마을의 골목에서, 마을의 자연 안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쑥을 캐고, 부추와 무를 뽑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감사함을 배웠고,

계곡에 떠내려 오는 쓰레기들을 보면서 자연을 아껴야한 다는 것을 깨달았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는 친구들의 소중함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쟁놀이, 요리대회, 소꿉놀이 등

우리 나름대로 연기도하고 이야기도 만들어 내면서

정말 세상 걱정 없이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아프리카 속담 중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삶에서 그것을 터득하였다.

일터 나가기에 바빠 아침밥과 저녁밥 챙겨주기도 벅차했던 부모님을 대신하여

두 살터울인 나와 동생을 하루종일 봐주시던 옆집 할머니,

비료포대를 아낌 없이 장난감으로 내어주시던 사슴목장집 아저씨,

점심을 챙겨주시던 이웃집 선희언니의 엄마,

그리고 동네 언니들과 오빠들, 또래 친구들.

모두가 나의 부모이자 선생님이었다.

 

 

이러한 나의 경험은 ‘나의 아이만을 생각하고,

나의 아이만 키우기에도 바쁜 오늘날의 우리 부모들이 더 넓은 안목으로

자녀들의 꿈과 내일을 만들어 가야하는 이유’를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 KACE 회원홍보부 이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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