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부모는 아이들과 딸의 행복을 보증하는 마법의 공식을 원한다.

이 주제에 관해 많은 책을 쓴 아동심리학자 피터 아드리앤센스가

말하는 성공적인 육아 비법은 무엇일까?

 

 

 

아이를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다.

따뜻한 믿음의 망토로 감싸주는 것이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행복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조건 없는 약속에서 비롯한

행복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어딜 가나, 무엇을 하나,

나는 늘 너를 위해 이 자리에 있어.

 부모의 목소리가 언제나 아이들을 따라다닌다"

 

 

행복은 아이와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순간들의 집합이 아니다.

이런 순간은 물론 재미있고

인생에 아주 큰 기쁨을 준다.

하지만 행복은 그것 이상이다.

 

 

행복은 자신의 아이가 이 세상에서

완전히 혼자인 순간은 절대 없을 거라는

확고한 믿음에서 오는 조용한 만족이다.

 

 

정신과학자 밀턴 에릭슨이 말했듯이

아이들은 언제나 그들의 귀에

부드럽게 속삭이는

부모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The Keys|

부모는 아이를 따뜻한 확인이라는 망토로 감싸야 한다.

이것은 아이와 부모 사이의 깨지지 않는 접착제가 된다.

부모와의 애착은 자라면서

더 큰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기초를 마련해준다.

 

행복할 때나 불행할 때나 아이들은

늘 부모의 목소리를 듣는다.

 

 

 

레오비민스 [세상 모든 행복] 중 '벨기에'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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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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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Sra Pou라는 이름의 직업학교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겉보기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교 건물과는 달리 알록달록한 이 건물이 특별한 이유는,
그저 예쁜 겉모습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로 학교가 자리잡은 지역의 자연에서 온 재료들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지역 주민들이 집짓는 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손으로 지은 '핸드메이드' 학교라고 합니다.




스라 포우 Sra Pou마을은 프놈펜에서 외곽의 시골로 재배치되면서 많은 가정들이 취약한 기반시설과
안전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렇게 특별한 학교가 생겨남으로써
이 마을에는 변화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를 디자인한 핀란드의 건축사무소 Arhchitects Rudanko + Kankkune의 Hilla Rudanko와
Anssi Kankkunen는 2010년 봄, 캄보디아 아달토 대학에서 수업를 받기 위해 캄보디아에 왔다가
이 학교 건물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수업 내의 작은 프로젝트에
불과했지만 이들이 의욕적으로 자금을 유치한 덕분에 실제 건물 완공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하고요.



 
큰 창문이 여러개 있는 이 2층짜리 건물은 주민들이 직접 햇볓에 말려 만든 벽돌로 지어졌고,
바람도 잘 통하고 채광도 잘되게 하기 위해 벽돌 사이에 구멍이 뚫려있기도 합니다.
현관은 지역주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분히 넓게 만들어졌고요.



사전에 직업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이제 지역의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모임을 갖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학교 건물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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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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