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왈 " 친구야, 무슨 이야기라도 좋은니 다 해주렴, 들어 줄께"



이 인형은 아이들의 두려움을 들어주고 그에 반응하는 인형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과 독특한 유대관계를 맺는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졌지요.



어른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두려움,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이들의 경우는 다르죠.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두려움을 줄 수 있는지,
또 그것을 정확하게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어른들은 알아채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인형은 6~9세의 아이들에게 그런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다룰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장난감의 팔은 수화기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이 인형에 대고 그들의 이야기를 속삭이면, 
인형의 뱃속의 저장장치에 간직 됩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뱃속에 저장되고,
저장된 그들의 목소리에 맞게 새롭고
독특한 소리로 인형은 반응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사진이나 이미지, 물건들을 
인형과 공유하게끔 하는 것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인형이 좋은 친구처럼 여겨지게 만드는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어른들, 부모님, 선생님들과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인형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생각들,
고민들을 이 인형에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고,
인형이 반응하는 소리를 듣고 나름의 해석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고민들을 들어주는 인형이었습니다.


성인들을 위한 고민들을 들어주는 인형은 어디 없을까요?
우선은 당신이 생각하는 고민들, 주변에 들어 줄 수 있는 친구들에게 한번 털어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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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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