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니 생명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하늘 아래 모두 같은 소중한 생명이다라는 말씀을 생각합니다 공포에 떠는 아이들과 사람들의 눈을 떠올리며 생각합니다 지금은 위로와 기도를 그들에게 보내 드려야 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기도합니다(김제동) "


 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진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인들을 향해 위로의 글을 남겼네요. 김제동 답습니다. 큰 재앙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일본인들도 계속되는 여진과 원자력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에 대한 우려로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배용준과 이병헌 등 한류스타의 기부와 박찬호 선수(오릭스 버팔로스)도 1000만엔을 쾌척했지요. 십시일반 일반 시민들의 기부행렬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우반일 단체라고 불리는 활빈단 분들도 이웃 나라 일본의 아픔을 호소하면 기부에 참여할 정도니까요. 기부를 하면서 남긴 말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일본 현지인들과 언론에서도 한국의 나눔정신에 대해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전해 오는 일본 상황은 전율이 일어날 만큼 끔찍합니다. 하루빨리 수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일본 지진을 통해 천재지변과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일본인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정신은 높이 평가되고 배워야 할 필요가 있지요. 아무튼 "힘내라 일본(간바레 닛폰)" 운동이 지난 역사의 아픔과 상처를 떨쳐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천재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의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재라는 재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상시에 방재시스템과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공간과 안전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이나 도로,다리 등 인프라 시설에 대한 안전규정을 더 강화하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듯, 이미 지어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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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날이 다 있어 참 이거 뭐 내 인생에도 이렇게 지독히 좋은 날이 있다구 뭐 이런생각이 들 만큼 문득문득 기뻐서 슬쩍슬쩍 웃는 그런 하루가 되십시요 아침 일찍 인사하니까 어색합니다 ㅎ 전 기차타고 훌쩍 일하러 갑니다 아자”(김제동 트위터)

 
오늘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에 하나인 트위터에 담기 세상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에 글을 써야 합니다. 하루에 수 많은 트윗(140자 글 이내)이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읽어보아도 내면의 세계를 살찌울 수 있는 좋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화를 나눌까 합니다.

 
김제동씨가 출근(?) 하기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네요.
날씨가 많이 무덥지요.
이럴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하루하루가 지독히 좋은 날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친구와의 약속, 독서, 식사, 일, 매 순간 순간 기뻐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가고 싶지 않은 길이지만 가야만 한다면 울어봐야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오히려 웃으며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각자가 가는 길이 이 세상을 나가는 문이라고 생각하면 하루가 달라질 것입니다.

 
웃으며 하루를 갑시다. 전철을 탑시다. 걸어갑시다. 오늘을 최선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일을 막연하게
맞는 것 보다 좋습니다. 사람들 관계도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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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곳으로 갔을겁니다 더 잘 해주지 못 하고 아픔을 미리 헤아리지 못 했음이 죄책감으로 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더 치열하게 이 곳을 붙들고 있다가 다시 만났을 때 재미있는 이야기로 술잔으로 그렇게 있어주어야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김제동 트위터)

 

박용하씨 자살.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자살률 1위,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 현실에서 박용하의 자살은 너무나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우을증에 시달렸던 한 주부가 박용하 자살 보도를 보고 “ ‘다른 사람은 잘 죽는데 나는 왜 못 죽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조 자살로 불리는 베르테르 효과.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자신을 자살한 사람과 동일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이 우려됩니다. 최진실씨가 자살로 숨졌을 때 베르테르효과가 기승을 부렸지요.

 

오죽했으면 자살을 했겠습니까.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면, 더 치열하게 살아야지요. 특히 청소년에게 유명인의 자살은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명연예인들의 죽음은 슬픔을 넘어,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박용하 자살은 언론에서 차분하게 보도를 해주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죽음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일어나는가 이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말 한마디에 사람은 상처 받을 수 있고, 차별적인 시선하나로도 한 사람이 절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회복되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박용하씨의 자살을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영성교육도 필요합니다. 종교적 영성이 아니라 마음 다스림의 교육 또한 절실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해야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지요. 은비사건이라는 불리는 고양이 투척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세상만물을 소중하게 여기니까요.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로움이 곧 남의 이로움이다." 즉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삶의 지향이 담긴 말이지요.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 남의 이로움이 자신의 이로움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더 배려하고 관심을 갖는 사회를 이제 이루어 갈 때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끝없이 교육을 받고 가르치는 스승이자 제자의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포함되지만, 인간답게 인간다운 길을 위해 평생 나누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김제동씨의 치열하게 이곳을 붙들고 있자 라는 말은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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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즐기고 행복할 자격이 있는것이죠 멋진 상대가 되어준 나이지리아 선수들 열정적인 우리들 모두 행복합니다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박수 짝짝짝”(김제동 트위터)

 

오늘 새벽 벌어진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한국 축구팀 승리를 위해 마음으로 뛰어준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16강으로 가는 문턱에서 두 팀 선수들은 열심히 해 주었습니다. 승리하는 팀이 있으면 패배하는 팀이 있기 마련.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는 것이지요. 어제 경기는 무승부. 승자도 패자도 없었지요. 그렇지만 16강으로 가는 티켓의 향방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탈락한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많이 괴로울 것 같습니다.

 

김제동씨가 트위터에 남긴 글을 읽어보니, 패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보입니다. 멋진 상대가 되어준 나이지리아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배려하는 마음, 승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까요. 세상 살림도 서로를 아끼고 격려해 주는 마음이 이어진다면 더 따뜻해지겠지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함께 이기는 길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존중, 칭찬입니다.  다들 응원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피곤하시겠지만 좋은 하루 여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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