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2. 희망 : 기쁜 내일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3. 이해심 : 아이 마음 헤아려 주기

4. 인격존중 : 내 것이 아닌 나와 같은 한 인격체 인정하기

5. 자녀의 친구를 아껴주는 것

6. 한계를 명확히 해주는 것

7. 유연성

8. 선한 어른들을 소개해 주는 것

9.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 : 좋은 부부관계의 모습을 보여주기

10.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는 것 : 자녀에게 바라는 모습을 먼저 본이 되어 보여주기

 

 

 

 

[발췌 : 최성애 조벽 교수의 부모혁명 - 이민가지 않고도 우리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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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를 가진 어머니가 그 고민을 법륜스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스님의 명쾌한 답변이 어머니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질문자

 

 “지금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가 둘 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을 사회의 큰 일꾼으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욕심인지 여쭙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니까 서서히 저와 부딪히는 문제가 생기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잘 자라게 될까요?”

 


 

법륜스님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어머니의 순수한 소망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욕심입니다. 욕심으로 애를 키우면 잘 클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욕심으로 애를 키우는데 어떻게 애가 잘 클 수 있겠습니까?


애를 잘 키우고 싶다면 스스로의 모습을 보세요. 자식은 어차피 부모를 닮습니다. 자신을 닮으면 아이들이 훌륭하게 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사춘기 아이하고 부딪히는 수준이라면, 그 수준의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자식을 훌륭한 성인으로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그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나부터 변해야지요. 그렇게 자신을 변화시키려면 지금부터 수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모델이 되어야 할까요? 보디사트바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보디사트바 즉, 보살이 된다는 말은 우선 부부지간에서도 남편이 뭐라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남편을 공경하는 마음을 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번 마음먹어도 내일이면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남편에 대한 생각, 말투 같은 것들에 선입관이 있어서, 다시 말해 습관이 되어버려서 금방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것을 까르마(업식)라고 하는데, 까르마라는 게 그렇게 무섭습니다.


지금 노력해서 훌륭한 보살이 되려면, 그러니까 깨달음을 얻으려면 각고의 노력과 정진을 하셔야만 합니다. 자기 까르마를 극복해서 정말 자유와 행복의 길로 가겠다면 용맹정진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힘들고 멀게 느껴진다면, 생긴 대로 살면서 인생사에서 나타나는 모든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이세요.


‘내 복에 밥만 먹고 살아도 다행이지 뭘.’

‘내 복에 당신 같은 남자 만난 것만 해도’

‘어떤 남자가 나 같은 여자 데려 가겠나. 고맙습니다.’

‘내 수준에 애들이 그만해도 다행이지, 그래도 너희들은 나보다 낫다.’


이렇게 받아들이면서 편안하게 생각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됩니다. 자식 문제도 내가 자식에 대한 욕심을 놓으면 됩니다.


‘나 닮았으니 뭐 지가 훌륭하면 얼마나 훌륭해지겠나. 네가 살고 싶은 대로, 네 맘껏 한번 살아봐라. 잘못되면 얼마나 잘못되고, 잘되면 얼마나 잘 되겠나.’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자식한테 너무 기대하지 말고, 탁 놔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나아집니다.


문제는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고는 싶은데, 그러기 위해 내가 변하려니 그건 자신 없고 힘들어서 그렇게 하기는 싫고, 마치 성불은 하고 싶은데 수행은 하기 싫고, 1등은 하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고 ……, 하는 것처럼 이런 마음 속에서 늘 우왕좌왕한다는 것입니다.

 

욕심만 잔뜩 있을 뿐 노력은 안 하는 것입니다. 노력을 엄청나게 하고도 그 결과를 바라지 말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노력은 하나도 안 하면서 결과는 엄청나게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이 괴로운 것입니다. 복은 하나도 짓지 않고 복 받기는 태산같이 받으려 하고, 나쁜 짓은 수도 없이 해 놓고 재앙은 하나도 받지 않으려 하니, 이것은 인과의 법칙을 전혀 믿지 않고 무시하는 자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과법도 안 믿고, 나쁜 짓을 수도 없이 해 놓고 재앙은 털끝만큼도 받지 않으려 하고, 복은 털끝만큼도 짓지 않아 놓고는 복을 태산같이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원리적으로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될 수 없는 걸 원하니까 우리에게 닥쳐오는 것은 고통밖에 없습니다.


진정 자식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먼저 본인의 수행에 힘쓰세요. 그리고 지금 당장 해탈할 자신이 없거든 자식을 편안하게 바라보고 놓아주세요

 

 


 

복잡한 세상. 복잡한 문제를 아주 간단하고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는 법륜스님.

즉문즉답이 아닌, 즉문즉설로 요즘 유명세를 타고 계시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춘기 자녀의 부모의 질문에 법륜스님은 명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부모가 본이 되라'

'자식한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탁 놔주라, 그러면 자식이 더 잘 될 것이다'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www.kace.or.kr KACE부모리더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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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인종을 막론하고

자식을 잘 키워내고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다.

 

세계 각 국 부모들의 교육철학을

통해 내 아이를 잘 양육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토론과 대화중심의 유대인 교육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 이스라엘.

유대인은 우리나라만큼, 아니 우리나라보다

교육열이 대단하다.

 

유대인 아버지의 99%가 직장 일을 마치면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식사를 하고,

공부문제, 친구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하는 것을 당연한 부모의 역할로 생각한다.

 

단편적 지식과 정보를 세뇌시키기보다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선생님 말 잘들어라" 가 아니라

유대인 부모들은

"질문 많이 해라"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만큼 대화와 토론을 잘 하는 힘을

키우는것에 중점을 둔다.

 

 

자연 속에서 크게하는 북유럽 교육

북유럽 부모는 아이가 7살이 되기 전에는

문자교육을 시키지 않고,

산책하고 캠핑하고 밖에서 뛰노는

'단순한 일상'을 반복하도록 힘쓴다.

 

어릴때 마음껏 놀아야 오감이 발달하고 청소년기에 제대로

공부할 힘이 발휘된다는 것이 이들의 논리이다.

 

자연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집중력을 친구, 가족과 자연속에서 어울리며

인내심, 탐구력, 사회력을 배우며, 부모가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공감과 존중을 해주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감수성을 발달시키는 프랑스 교육

프랑스에서는 어릴 때부터 미술 시간 비중이 크다.

유치원의 경우 80%가 미술과 관련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음악을 드으면서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사인펜을 이용해 관찰력과 분석력을 키우는 그림을 그리고,

색연필을 통해 명암표현을, 미술활동이 끝나면

그 작품을 왜 만들고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발표하게 하여 발표력을 키운다.

중요한 것은 '잘 그리기'가 목적이 되게 해서는 안되고

 "나만의 방법으로 나를 표현하기"에 집중하며

상상력을 존중해준다는 것이다.

 

 

의지력과 체력을 중시하는 일본교육

자연재난을 많이 겪고 경쟁력이 심한 일본은

이런 세상에서 아이가 굳건하게 잘 살아가기 위해

의지력과 체력을 가장 중요시한다.

유치원에서도 극기훈련을 하고

새벽등산이나 통나무 타기, 수영같은 체육과목을 중시한다.

그리고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혀 외출하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반복학습의 중국 교육

중국에서는 아이가 중국전통 시조나 성어를 암기하는 것을 당연시 하고,

삼자성어를 역은<삼자경>등의 책을 통째로 외우며

어휘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지금도 매우 흔한일이다.

자녀가 일정한 성취를 이룰 때까지 격려해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반복훈련과 연습을 중시힌다.

 

 

독립심을 키워주는 독일교육

독일 유치원에서는 교사가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가르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아이 각자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하고싶은 놀이를 하게한다.

 

아이는 흥미있는 분야에 집중하면서 자주성을 기르고

자기일은 스스로 하게 된다.

유치원에 미니 싱크대가 있어서 간식을 먹은 다음

설거지까지 직접 하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중학생이 되면 집안이 넉넉하여도

최소안의 용돈만을 주고, 아르바이트로

나머지 용돈을 충당하게 하며

18세가 되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진로결정 또한 아이 스스로 하며

부모나 교사가 간섭하는 일은 드물다.

굳이 대학입학을 강요하지 않으며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등록금 및 생활비는 아이 스스로 해결한다.

 

 

참고 : 미즈코치 (2013.08) 세계의 교육법 총정리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KACE 부모리더십센터 www.k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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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에 겪는 실망감은

실제로 성인이 되기 위한 훈련이다.

만일 부모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면

아이에게 연습도 시키지 않고

마라톤을 뛰게하는 셈이 된다.

 

앨리슨 암스트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게 되는 여러 역할 가운데

부모만큼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것이 있을까?

특히,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살아갈 미래의 길을 가르쳐주고,

그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모의 역힐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은 막막하기만 하다.

20세기를 살아온 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21세기 자녀들에게 잘못된 진로지도를 하는 것이 고작이며,

관심은 많지만 막상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건지 몰라

자녀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모습이다.

 

 

이는 부모가 진로지도가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지,

 왜 이것이 필요하며 언제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진로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

자녀들은 일련의 진로발달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하게 된다.

각 시기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요구도 변화게 되고,

이에 따라 부모의 자녀지도 내용이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유치원-초등학교 시기

초보적이나마 자기의 소질이나 적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발견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와 자극을 주어야한다.

 

중학교 시기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진로인식 영역들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특성과 미래 진로간의 현실적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탐색을 도와야한다.

 

고등학교 시기

자녀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직업선택과 관련하여 고려해야할 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 성공적으로 직업을 갖는 일 등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자녀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진로탐색의 친구 : 각종 진로교육 온라인사이트

부모가 홀로 자녀의 진로탐색을 도와주기란 쉽지않다.

현실적으로, 손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온라인 사이트들이다.

 

진로교육 온라인사이트에서 '관심있는 직업찾기' 과제를 제시

가장 일상적인 방법으로 진로교육 온라인 사이트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 커리어넷(www.careernet.re.kr)을 통해서는

심리검사, 직업정보, 직업사전, 학과정보, 학교정보, 진로상담,

진로가이드 등의 정보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청소년워크넷(youth.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 워크넷(www.work.go.kr),

지기업훈련정보망(www.hrd.go.kr)등의 사이트도 추천하고싶다.

이곳에서는 한국직업사전, 한국직업전망서,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초중/고등학교로 보급하고 있다.

 

 

발췌 : 부모에게 약이되는 이야기 No.자녀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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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를 앞두고

아침부터 엄청난 불볕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이럴때 조심해야하는게

일명 '더위병'입니다.

평소 더위병 예방법과

더위병 증상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알아둡니다.

 

정신이 건강하려면

몸이 건강해야합니다.

 

 

'건강한 가정 만들기'

KACE 부모리더십센터 www.kace.or.kr

 

 

 


 

 

 

 

더위병을 아세요?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이 증세가 [열경련]이다.

 

더위병 가운데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숨질 수도 있는 질환이 [열사병]이다.

몸의 열조절 기능이 갑자기 정지돼

체온이 39.5도까지 치솟으며

살갗이 건조해지고 구토를 하거나 의식을 잃는다.


 

 

 

더위병 예방법

 

첫째, 땀이 쏟아질 때 물이나 주스를 자주 마신다.

둘째,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한다. 

셋째, 평소에 전해질 보충을 위해 생선이나 야채, 오렌지, 키위, 귤 등

        칼륨이 풍부한 과일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일 아침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자율신경도 자극되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 도움이된다.

다섯째,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 서늘할 때

            20∼30분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더위병 증상시 해결방법


열피로

이온음료나 찬 소금물을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쉰다.

 

열경련 or  열사병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겨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마사지해 체온을 빨리 떨어뜨려야 한다. 

이온음료나 소금물, 오렌지주스를 섭취시킨다. 

 

 

 

 

더위병 증상시 꼭 알아둬야할 점

 

더위병을 호소하던 사람이 만약 의식이 희미해지는 상태까지 간다면

빠르게 119를 불러야 한다.

 

특히 65세이상 고령자와 4세 이하 어린이는 더위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 노출되면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체온을 낮추는 냉각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또 심장병, 당뇨병, 천식,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폭염 시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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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지수가 높은 북유럽.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경제력'을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북유럽 부모들은

'가족'에 삶의 가치를 1순위로 두고

자녀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스칸디 육아법'이 유행이다.

 

스칸디 육법은 무엇일까?

 

1. 자연속에 아이들이 스스로 놀게한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 시키는 활동을 통해 뇌, 정서, 지적, 감성, 육체 발달을 꾀하는 교육이다. 대표적인 것이 숲유치원인데 TV에서 북유럽 숲유치원이 다뤄지면서 스칸디 육아법이 부모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를 양육한다.

새벽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우리나라 아빠들은 어쩌면 꿈꾸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가진 본질적 특성과 성향이 다르고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다르기에 부모의 균형적인 양육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3.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시 한다.

가족은 미리 누려보는 천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 아이들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가족과의 추억은 그들의 심리적 위안이며, 아름다운 향수가 된다. 이들이 삶을 영위하는 동안 내내 안정제이며 힘들때 비타민이 된다는 것이다.

 

행복은 무엇인가?

우리는 가족을 위해 각자 애쓰고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행복'을 위해 가고 있는 것이 맞는것인지,

스칸디 부모들을 보면서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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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말만이라도 챙기자.

Friend란 Friday와 end가 결합한 단어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금요일로 끝내야 한다.

 

2. 집중과 몰입이 답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에게만 집중하자.

 

3. 재미있어야 지속된다.

단 한 두 번의 가족 이벤트가 되지 않으려면

재미가 답이다.

 

4.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먹거리가 답이다.

행복은 뜻밖에도 뱃속 깊이로부터 시작된다.

 

5. 기록, 기록, 기록으로 가족사를 써라.

추억만큼 소중한 자산도 없다.

기록이 쉬워진 세상이다.

 

6. 촌수를 늘리면 더 즐겁다.

삼촌, 고모, 이모가 사라져 간다.

가끔은 이웃을 초대해보자.

 

7. 힐링캠프가 되게 하자.

서로 비방하지 말자, 탓도 버리자,

모이면 무조건 토닥거려주자,

모두들 힘들었다.

 

8. 좀 더 불편해지자.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집안에 들어갈 수 없을때 우리는 기다렸다.

 

9. 강박을 버려야 산다.

가족들 중 누군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지 말라

규칙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이다.

 

10. 나만의 저녁을 찾아라.

나와 우리 가족만의 저녁을 만들자.

 

[송길원(목사) 글 / e부모약 48호]

 

-------------------------------------------------------------

 

 

아침이 아버지 라면, 저녁은 어머니이다.

저녁이 있는 푸근한 삶, 안식과 위로가 넘치는 저녁있는 삶을 만들고

나아가 삶이 있는 저녁을 만들어가는 송길원 목사의 행복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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