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문화와 교육사이 2014.02.24 09:37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사람은 누구나 이해받고, 사랑받고, 아름다울 자격이 있다.

과거의 내 생각과 지금의 내 생각이 다르고

과거에 못 마땅한 행동이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순간순간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부정해 왔던 것 같다.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느끼고, 생각하고 있구나.

이제는 이러한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내가 그러하듯이 남의 변화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내 오랜 친구들이여,

내 안의 살벌함을

내 안의 이기심을

내 안의 모자람을

내 안의 이중성을

부디 이해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해했다고 해서

멈추라고는 말아 주십시오. 한

발 더 가라 해주십시오.

한번 더 행동하라 해주십시오.

남에게 하던 말을 자신에게 돌리라 해주십시오

 

 

이제 곧 3월입니다.

따뜻한 날씨를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날씨보다 더 매서운게 사람의 말이라지요?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한방을 선사하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www.k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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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산타클로스일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루돌프사슴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러오는 가장 반가운 할아버지이다.

거기엔 동화가 있고 순수함이 있고 종교가 주는 사랑이 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타할아버지.

산타할아버지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것일까?

 


 

 

산타할아버지의 시초는 니콜라스(Nicholas Myra. St)라는 사람에 의해서 생겨났다.

그는 270년 고대 니키아의 항구 도시 파타라(현재 터키의 칼라마키 근처)에서 출생하였으며,

청년 시절에 팔레스타인과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신앙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니키아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되어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로마 황제 디오틀래키아누스가 기독교를 박해할 때 투옥되었다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통치하자 석방되었고,

325년 제1차 니케아 종교회의 때 회원으로 참석하였다.

 

 

 

 

평소에 자비심이 풍성하고 덕망이 높은 성직자로서

밀라노의 대주교로 있을 때

그 동네에 너무 가난해서 시집을 못 가서 슬퍼하고 있는 세 딸을 가진 집안에

밤중에 몰래 돈주머니를 그 집 문 안에 던져 주었다.

그 후 둘째와 셋째 딸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도와주었다.

 

 

처녀의 아버지가 은인을 알아보려고 숨어서 살피다가 니콜라스를 발견하였고,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말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그의 선행이 알려져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나중에 성자의 호를 받은 그의 ‘세인트 니콜라스(Saint Nicholas)’라는 이름이 와전되어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라고 불리어졌다.

 

 

니콜라스가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맨 처음 독일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다음에는 개혁교회가 성행한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성행하게 되었다.

 

 

 


 

 

산타할아버지는 왜 사슴을 타고 다닐까?

 


 

 

 사슴을 타고 다녔다는 산타의 유래는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지역에서 구전되던 바이킹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말을 타고 선물을 나눠줬다는 바이킹의 신,

염소를 타고 비슷한 일을 했다는 그의 아들 Thor의 전설이 결합되어

루돌프라는 예쁜 이름의 미국식 사슴으로 바뀐 것이다.

 

 

즉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터키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와

염소를 타고 다녔다는 바이킹 의 신이

미국에서 만나 사슴을 타고 다닌다는 산타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산타할아버지는 빨간 옷과 빨간 모자는?

 


                                            배가 불룩한 흰 수 염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그러나 처음, 니콜라스의 외모가 이랬던 것은 아니다.

흰 털이 달린 빨간 옷에 검은 벨트를 두르고, 긴 모자를 쓴 모습은

미국 만화가 Thomas Nast가 1863년에 그린 만화에서 시작되었다고한다.


1939 년 미국 몽고메리 와드  백화점에서 일하던  로버트 메이 Robert May 가
크리스마스 세일을 위해 저술한  경품 책 (아래 사진 참고) 이다.

  

 

 

 

아쉽지만 산타클로스는 마케팅의 산물이다.

일본인들이 초콜릿을 많이 팔기 위해 역사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발굴해낸 것과 비슷하다.

 

 

이 산타클로스를 가장 먼저 판촉에 활용한 것은 20세기 초 미국의 몇몇백화점이었다.

네덜란드계 주민들을 유인하기 위해 정문 앞에 상징물을 세웠던 것.

당시 산타는 가지각색이었다.

난쟁이에 푸른색 외투를 입은 산타클로스가 있었는가하면

가시관을 쓰기도 했고 심지어 파이프 담배까지 문 산타도 있었다.

자루대신 가방을 드었고 썰매 대신 자전가고 등장했다.

 

 

이러한 가지각색의 산타를 천하통일 시킨 업체가 바로 코카콜라이다.

1931년 겨울철마다 격감하는 판매량에 고심하던 코카콜라는

유명화가를 시켜 새하얀 수염에 털 달린 빨간색 외투를 입고,

빨간색 삼각형 모자와 굵은 가죽벨트를 착용한 할아버지를 탄생시켰다.

그해 겨울 그런 산타 임간판의 손에 선물 대신 쥐어진 코카콜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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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시내에 가려고 마을 앞 버스 정류장에 나갔더니

벌써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먼저 나와 떠들고 있었다.

그 때 윗골목에서 정용이네 어머니가 보따리를 이고 나온다.

“어디 가시니껴?”

누군가 그렇게 묻자

“나, 트랄레스 풀러 가니더” 한다.

 

 

모여있던 아주머니들이 왁자지껄 웃는다.

나는 처음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다가 가까스로 알아차렸다.

정용이네 어머니가 말한 ‘트랄레스’는 바로

요새 유행하고 있는 ‘스트레스’였다.

 

 

시골사람들은, 특히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은

말을 제멋대로 만든다.

창동이네 할머니는 봉고차를 꼭 ‘곰보차’라고 하고,

태진네 어머니는 경운기를 ‘제궁기’라 했다.

 슬리프를 ‘딸딸이’라 하고,

크림은 ‘구라분’, 승용차를 ‘뺀질이’라했다.

 

 

한동안 비누를 가지고 ‘사분’이라고 해서

대체 ‘사분’이란 말이 한자말인지 뭔지 궁금했는데

프랑스에서 사봉(savon)이라 한 것이

우리나라에 오면서 사분이 되었단다.

 

‘타바코’가 ‘담방구’였다가 ‘담배’로 변했듯이

우리말로 되어가는 과정이 희한하기도 하다.

언젠가 시외버스 정류소에서

어느 할머니가 차장한테 열심히 묻고 있었다.

 

 

“이 빵스 어디 가는 빵스이껴?”

그러자 차장이 한술 더 떠서

“이 빵스 서울 가는 사리마다시더”했다.

 

 

나는 가끔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말이 있기까지

그렇게 심각하게 이루어진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혼자 웃기도 한다.

 

 

발췌 :「우리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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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장황한 설명보다

짧은단어 하나가

우리의 가슴을 칠 때가 있다.

 

 

복잡한 일들과 다양한 사건 속에서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지만

정작 부족한 건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라고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때 삶 속에 시(詩)를 초대해 보는 건 어떨까?

 

 

KACE고양은 2012년 10월 24일(수)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학교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했다.

 

영상문화에 익숙하고,

입시와 시험공부에만 매달리는 학생들이

다양한 책과 아름다운 시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축제 프로그램 중 시를 읽고, 암송하고,

낭송함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감성능력을 함양을 위한

‘‘시낭송 대회 - 삶과 시(詩) 책속의 행복 Plan!’은

특히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를 읽으면 품성이 밝게 되고,

  언어가 세련되며 수양과 사교 및 정치생활에 도움이 된다’ 는

공자의 옛 말씀처럼 시는 짧지만

그 안에 학생들이 갖춰야할 감성과 지식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심각해진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시낭송을 한 참가들도 있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감동을 주었다.

 

 

 

<시낭송 대회 참가자 소감>

 

참가자 김선혜 (일산동고등학교 1학년)

시를 직접 써보고, 암송도 해보니 학교공부에서 잠시나마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시의 내용이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고 친구 소중함을 표현하는 시였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다만 고등학생으로 학교와 학원 공부도 소홀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준비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참가자 김응서 학생 어머니 (일산동고등학교 2학년)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만 하는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시를 외워서 암송한다는 자체가 너무 예뻐 보였어요. 그것도 학생들의 자작시라는 것이 놀라웠구요. 책 읽는 열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런 행사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놀이문화가 부족한 우리아이들의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도서관 책 축제 진행자 유혜엽 (부모교육지도자)

초∙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놀랐습니다. 책축제라는 행사는 시화전, 시낭송대회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가 있다는 점도 장점중 하나예요. 또한 기존의 시를 더 많이 암송했던 지난 대회에 비해 자작시가 해마다 늘어서 학생들의 언어표현능력, 쓰기, 암기력 등 창의적 표현력이 많이 향상 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작시로 인해 현실감도 더 생기고 그만큼의 감동도 더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 읽고, 시를 쓰는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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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쓰는 할머니, 시바타도요 할머니.

 

 

시바다 할머니는 원래 '도치기'시에서 쌀집을 하던

유복한 가정의 외동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열 살 무렵, 가세가 기울어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두고,

이후 전통 여관과 식당 등에서

허드렛 일을 하면서 더부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20대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33세 때 요리사 시바타 에이키치와

다시 결혼해 외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후 재봉일 등 부업을 해가며 살아왔고

1992년, 재혼한 남편과도 사별한 후,

할머니는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20년 가까이

홀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바다 할머니는 99세 때인 2010년,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저축해 놓았던 돈 100만엔을 들여

시집 '약해지지 마'를 출판했습니다.

 


99세의 할머니가 시집이

100만부를 돌파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동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군마현, 우쓰노미야 시에 살고 있는

시바타 도요(柴田トヨ) 할머니는

2013년 올해 103세의 나이로 1월 20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바람과 햇살과 나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

 

 

 

 

화장

 

아들이 초등학생 때

너희 엄마

참 예쁘시다

친구가 말했다고

기쁜 듯

얘기했던 적이 있어

그 후로 정성껏

아흔일곱 지금도

화장을 하지

 

누군가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 시바타도요의 [약해지지마] 중에서

 

 

 

 

아이도 순수하지만

할머니의 삶

또한 거짓이 없습니다.

 

99세 때 쓴

시바타도요 할머니의 시는

우리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네요~

 

창문을 열면

봄 바람이

나의 얼굴을 기분좋게 만져주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오늘은 자외선 걱정 살짝 거둬두고

햇살과 살랑살랑 봄바람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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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구두 끝을 보면

검은 것에서도 빛이 난다.

흰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창문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창문 끝을 보면

비누 거품 속에서도 빛이 난다.

맑은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청소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길 끝을 보면

쓰레기 속에서도 빛이 난다.

깨끗한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마음 닦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손을 보면

마음 끝을 보면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빛이 난다.

보이는 빛만이 빛은 아니다.

 

닦는 것은 빛을 내는 일

성자가 된 청소부는

청소를 하면서도 성자이며

성자이면서도 청소를 한다.

 

[ 그 사람의 손을 보면 | 천양희 ]

 

 

 

 

나는 누구를 처음 만나을 때
그 사람의 손을 먼저 살펴본다.
그것은 그의 손이 그의 삶의
전부를 말해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만나 사람과 악수를 해보고
그의 손에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감도를 통해
그가 어떠한 직업을 가졌으며
어떠한 삶을 살아왔으며
성격 또한 어떠한지를 잘 알수 있는 것은
손이 바로 인간의 마음의 거울이자
삶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 당신의 손| 정호승 ]


 

 

내가 외로울 떄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조용히 손을 내밀어 | 이정하 ]

 

 

 


세상 살아가는 일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

이따금 근심을 품고
잠 못 이루는 날에도

슬그머니 당신의 손을
내 가슴으로 끌어당겨

당신의 손가락 마디 사이로
나의 손가락 마디를 끼어

동그랗게
손깍지 하나 만들어지면

참 신기하기도 하지!

 

내 맘속 세상 근심은
눈 녹듯 사라지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아늑한 평화

 

[ 손깍지 |  정연복 ]

 

 

 

====

나의 손이 나를 말해줍니다.

나의 손이 나를 표현합니다.

나의 손은 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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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aem raelly do come true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Way above the chim 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If happy little blue 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

 

무지개 너머 저 하늘 높이 어딘가에

옛날 자장가에서 얘기 들었던 아름다운 나라가 있어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은 파랗고

마음으로 꿈꾸면 정말로 이루어지는 곳이죠

언젠가 나는 별을 보고 소원을 빌고

저 하늘의 겹겹이 쌓인 구름 위에서 잠을 깰거예요

근심은 레몬 사탕처럼 녹아버려요

굴뚝 꼭대기보다 훨씬 높은 그곳에서

거기서 날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들이 하늘을 날아다녀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새들이 날아다녀요

그러니 왜, 왜 나라고 날 수 없겠어요

무지개 너머에 귀여운 파랑새들이 행복에 잠겨 날아다니는데

왜, 왜 나라고 날 수 없겠어요

 

 

 

 

 

심장 없는 양철 나무꾼,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용기를 갖고싶은 사자.

그리고 집을 찾아헤매는 도로시...

 

이 캐릭터들이 소망하고 꿈꾸는 것들은

우리가 모두 소망하는 것들입니다.

 

사랑과 지혜와 용기와 희망...

 

따뜻한 날씨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오늘.

 

내가 꿈꾸는 무지개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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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몸무게에 눌리고

신발에 갇혀 지내는거 아시죠?

 

그래도 발, 나는 불평을 않죠.

 

아래에서 위쪽을 받치는 이는

누구나 힘들어요.

 

'고마운 발'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내 몸을 그 위에 세우고 내 몸을 날라 주잖아'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고린내 난다고 나무람 말고

씻어주고 어루만져주세요.

발 노릇 잘할게요.

 

발톰 깎아주고

예쁜 양말도 신겨주세요, 네.

 

-신현득

 

 

가장 낮은곳에 있지만,

가장 어두운 곳에 있지만,

늘 땀나도록 열심히 일하지만,

우리는 발의 고마움을 종종 잊곤 합니다.

 

말없이

내 몸을 지탱해주는 고마운 발.

 

묵묵히 나를 위해 도와주는 사람들.

바쁘다는 이유로

혹시 그들을 잊고사는 건 아닌지요?

 

급한 일도 중요하지만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들을

챙겨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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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디서 태어났는가.
   사랑에서.

- 우리는 어떻게 멸망하는가.
   사랑이 없으면.

- 우리는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하는가.
  사랑에 의해서.

- 우리를 울리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 우리를 항상 결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

 

[괴테어록]中에서

 

 

 

괴테어록 중에 사랑에

관한 시가 심플하면서도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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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나리, 진달래 피어나

알록달록 가득히 봄으로 물들겠지요.

 

 

하지만

꽃과 같이 한창 피어나는

우리 아이들은 정작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와 여유가 없습니다.

 

 

놀이터에 얘들이 없어

친구만나러

학원에 다닌다는 우수갯소리가

참담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맘껏 뛰놀고,

친구들과 어울려야할 아이들이

방안에 앉아 스마트폰과 TV를 보고

학원에서 공부만하는 안타까운 현실.

 

 

이번 봄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산으로, 들로

소풍을 가보는건 어떨까요?

 

 

산에 올라가

진달래꽃 핫케잌을

만들어먹는건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재미이자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recipe

진달래 핫케잌

 

1. 진달래 꽃을 딴다 (찻길옆에 핀 것은 자제)

2. 암술수술은 따준다 (알러지가 생길수 있다)

3. 식초 한방울을 넣은 물에 잠깐 담갔다가 약하게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준다.

4. 핫케잌가루 1컵, 계란 1개, 우유 100ml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준다.

5. 숟가락으로 떠서 달군 후라이팬에 1T씩 떨어트려준다.

6. 약불에서 구운후 반정도 익은 후 진달래 꽃잎 1개를 예쁘게 올려놓는다.

7.  꽃잎부분은 살짝만 익혀서 접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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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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