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이 지칠줄 모른다.

이제 아시아와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들썩이고 있다.

폴란드 민영방송 TVN은

지난 17일(현지시각)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가수 싸이를 집중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개월 동안 1억뷰를 달성한 진기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이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모방해

영상을 올리는 등 단순히 춤만 추던 과거의 ‘람바다’나 ‘마카레나와’는

다른 양상으로 ‘강남스타일’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미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자신은 한국에서는 10년 넘은 가수지만 미국에서는 신인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이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싸이 노래가 유명해지면서

강남거리, 한국어, 한국패션, 한국문화 등

한국의 모습과 문화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싸이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흐믓~



싸이열풍이 허무하게 식지 않고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알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래는 미국의 NBC 즉서콘서트 프로그램의 일부를 발췌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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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인간의 느낌, 감정, 생각 등을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수단이자,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예술이다.

 

 

하지만 우리가

미술관을 자주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감상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은

해외에 있어 자주 접하기 힘들고,

미술은 왠지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기에

영화관 만큼 쉽게 문턱을 넘나들지 않게된다.

 

 

미술작품에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희노애락이 있고,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있으며 있으며,

화가들의 인생과 정성, 감성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은 학습하기 보다는

가슴에서 느낄 수 있을때 흥미가 생기고,

그림과 관련된 작가, 시대적 배경, 역사, 문화를 알 때

'관점'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미술의 매력이다.

 

 

미술관을 직접 가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온라인 미술관이다.

 

 

특히 쉽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쉬운 설명과 더불어 감상하고 싶다면

[네이버 미술검색]을 추천하고 싶다.

 

 

이 사이트는 프랑스 국립박물관 연합을 통해서

사용권이 확보된 외국 작품 12만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내 갤러리 등을 통해 받은

한국 미술 작품 7천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천여점의 주요 미술작품에 대한

작품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도 한 낮에는 무덥지만,

살랑살랑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잠시 온라인 박물관에 들러

청명한 하늘과 살랑거리는 바람과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보는건 어떨까?

 

 

 

 

 

[ 온라인미술관 : http://arts.search.naver.com ]

 

 

 

 

세상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시민문화를 만들어갑시다.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KACE

바로가기: www.k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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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우리민족 만큼

떡에 대한 애착과 종류가 많은 민족도

드물 것이다.

 

 

오죽하면 ‘떡타령’이라는

민요까지 있을 정도이다.^^

 

 

 떡의 유래는 단군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떡’의 어원은 바로 ‘덕(德)’에서 나왔다.

덕이란 어진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이 덕은 단군시대에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의 기본으로 자리 잡은

덕치(德治)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이 단군시대의 종교인 德敎를 탄생하게 한 것이다.

 

 

덕치나 덕교는 바로 단군왕검의 크고 넓은 덕을 의미하는 것으로,

덕은 단군왕검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으라고 하는 말은

바로 단군왕검 같은 아들을 낳으라는 의미이다.

 

 

우리민족은 매 달 때가되면

새해(가래떡), 정월대보름(약식), 삼짇날(화전), 한식(쑥떡),

곡우절(개피떡), 단오(수리취떡, 쑥떡), 유월유두(유두편, 밀전병),

칠월칠석(주악-튀긴떡), 추석(송편,인절미), 중앙절(밤떡),

시월상달(시루떡), 동지(팥죽-경단), 납월(골무떡),

섣달그믐(시루떡) 등에 떡을 하여

혼자먹지 않고 반드시 이웃들과 나눠먹었다.

 

 

이렇게 나눠먹는 것이 바로 덕을 베푸는 것으로

곧 덕교의 실천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백일, 돌, 책거리, 결혼, 생일 등 좋은일이 있을 때마다

떡을 하여 경사스러운 날 일수록 주변에 덕을 베풀고자 했으며

찹쌀(궁합,화목), 붉은고물(액을 물리침), 밤대추(자손) 등을 넣어 기복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요즘에는 세월의 변화에 따라 떡의 모양과 맛도 많이 변화하였다.

결혼, 백일, 돌, 책거리 등에 떡을 해먹 전통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현대인들의 감각과 입맛에 맛게 변신을 한 것이다.

 

 

곧 있으면 서늘한 바람이 불고 추석이 문턱 앞으로 다가온다.

가족끼리 송편을 빚으며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집이 하나둘 줄기는 하지만

'송편'은 아직도 추석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덕이 부족하다고 입모아 말하는 요즘,

피자와 치킨, 빵은 잠시 내려놓고

자녀들과 함께 좋은날 예쁜떡을 이웃들과 나눠먹으며

옛 선조들이 강조한 '덕(德)'을 함께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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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더워집니다.

'더위'에 뒤따라 오는 것이 바로 '불쾌지수'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몸이 뜨거워지고

숨도 가빠지면서

주변인들에게 괜히 짜증을 내게됩니다.

 

 

이럴때 필요한 건!

행복 바이러스.

 

 

오늘은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통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릴까합니다.

에바 알머슨은 가족구성원을

따뜻하게 그리는 스페인 작가입니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그려진

일상생활 속의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빙그레 웃어보아요^^

역시 가족은 힘!!! 입니다.

 

 

 

 

서로 어깨를 감싸 안는 모습이

"부부는 진정한 인생의 동행자"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네요

 

 

 

나 누구게?

유치하지만 즐거운 모습입니다.

 

 

 

가족 파티의 모습 같습니다.

유난히 부부가 더 즐기는 것 같아요

자상한 오빠가 동생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네요.

 

 

 

 

 

 

 

 

작은 눈에서도 서로

사랑의 눈빛을 엿볼 수 있죠?

책 읽어주는 엄마와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엄마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네요

 

 

 

행복한 부부는 좋은부모의 첫 걸음입니다.

 


[그림출처: http://www.evaarmisen.com/kr/new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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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보스턴 시내에 생긴 한국 순두부 식당에 갔다가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

 

그 식당에 온 젊은 한국 유학생 커플이 자리에 앉자마자

 

서로 이야기는 안 하고 각자 아이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바쁜 것이었다.

 

정말 기묘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 같은데

 

데이트하면서 서로 이야기는 안 하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 빠지면서

 

정작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을 챙기지 않게 됐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광경이었다.

 

 

.

 

 

.

 

한 달 전쯤인가 미국 텔레비전 모닝쇼를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접했다.

 

"Don't be a smart- phone jerk"

 

 "스마트폰 또라이가 되지 말자"라는 제목이었는데

 

상대방과 대화는 안 하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요즘 세태 때문에 생긴 웃기는 풍속도 얘기였다.

 

재미있어서 아래처럼 가볍게 트윗했다.

 

 

 

.

 

 

 

.

 

 

 

.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미국의 신풍속도. 식사 시작할 때 전화기를 모두 앞에 내놓고 있다가

 먼저 들여다보는 사람이 밥값을 내도록 한다고. 상대는 안 보고 폰 스크린만 들여다보니 생기는 일."

 -3월10일 트윗

 

 

.

 

 

 

 

.

 

 

 

 

.

 


그런데 그러자마자 수백 번 이상의 RT(리트윗)가

즉각 일어나며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공감한다. 한국에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라고 반응해주었다.

 

나는 "아,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런 현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보급 속도와 더불어

 

 특히 온 국민이 카카오톡을 쓴다는 한국이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여배우 주이 디샤넬이 아이폰4S 광고에서 '시리'와 대화하고 있다 >>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실제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이폰4S에 들어간 시리(Siri) 덕분이다.

 

사람들은 진짜 인간에게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보다는

 

점점 똑똑해져가는 시리에게 인생 상담을 하게 될지 모른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새로운 아이폰4S 텔레비전 광고를 내놓았는데,

 

 유명 여배우 주이 디샤넬이 잠옷을 입고 시리와 대화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시리와 대화하는 것이 쿨(Cool)한 것이라고 착각하지 않을까 두렵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기술과 인간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셰리 터클 교수는

 

지난 1월 < 함께 있는 외로움(Alone Toge- ther) > 이라는 책을 펴냈다.

 

사람들이 기술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되면서

 

실제로는 사람 간의 깊은 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터클 교수는 엄청나게 기술이 진보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항상 연결돼 있고 소통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Connec-tion)을 위해서 대화(Conversation)를 희생하고 있다고 했다.

문자 주고받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은 실제로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우리는 문자를 주고받으며,

 

그리고 트위터를 하면서 대화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는 얘기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함께하면 절대로 외로워질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진정한 인간관계를 단절시키고 있는지 모른다.

 

또 잠시도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스마트폰이

 

우리에게서 생각을 할 고요한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터클 교수는 그래서 이렇게 제안한다.

"집 안의 부엌이나 식탁을 기계 해방구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가르치자고 말이다.

그러면서 터클 교수는 주위 사물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 걷자고 말한다.

 

 

 

 스마트폰 화면에 얼굴을 묻고 타이핑을 하면서 걷지 말고 말이다.

일단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임정욱 | 라이코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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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졌다.

학교폭력 배경에는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지만

특히 입시경쟁위주의 교육방식과

인성교육의 부재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할 것인가?

 

문득 베네수엘라의 사례가 떠오른다.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엘시스테마'이야기.

 

총기사건이 비일비재하고,

마약운반으로 돈을 버는 아이들이 가득하던 베네수엘라.

절망과 폭력과 사건사고가 가득하던

베네수엘라에 35년 전 마법같은 사건이 생겼다.

 

어린 학생들이 현실의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공부해나가도록 돕기위한

사회개혁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El Sistema>가 만들어진것이다.

 

베네수엘라 아이들은 마약과 총기, 폭력과 음란 비디오 대신

바이올린, 트럼펫, 플루트를 집어들고 연주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결과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차고에서 빈민층

청소년 11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엘 시스테마가,

37년이 지난 현재에는 190여 개 센터, 26만여 명이 가입된 조직으로 성장했다.

 

가난하고 꿈이 없었던 아이들은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세계 최고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변한것이다.

 

엘시스테마가 종전의 음악교육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엘 시스테마는 마약과 폭력, 포르노, 총기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협동·이해·질서·소속감·책임감 등의 가치를 심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배우는 것,

추구하는 꿈을 향해 구체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나라 학교현장에 필요한 것들이아닐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 어떤 존재도 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

합창단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숭고한 정체성을 심어주고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역할모델을 제공한다 .

 

-엘 시스테마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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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뉴욕에서 열렸던 Festival of ideas for the New City에 참여하는 Urban Omnibus에서 작업한 포스터입니다.

Urban Omnibus는 보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5사람들에게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들 중 몇 가지를 포스터 시리즈로 만들어 뉴욕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웹사이트에 리스팅 된 50개의 아이디어를 읽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또한 마련해 놓았고요.

 

이들이 제안하는 50가지의 아이디어들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4.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공동체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7.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기

#11. 건축과 디자인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기

#12. 공공의 공간을 활용해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15. 음식문화를 들여다봄으로써 건강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기

#26. 이민자들이 우리 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28. 도시를 '소프트웨어'로 바라보기

#33. 우리가 밟고 있는 바닥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기

#38. 도시가 어떻게 변화하기를 원하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보기

#49. 지속가능성의 의미에 대해 자신이 어떤 개념을 갖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기

 

 

 

 

 

 

 

 

그리고 50개의 아이디어 리스트 아래에는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도를 넓히고 차도를 좁히기"

"지붕을 활용하기"

"더 많은 벤치를 만들기"

"세입자/임대인의 권리에 대해 교육하기" 등의 의견이 올라와 있네요.

 

여러분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게 어떤 것을 바라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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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강화군 내무반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장병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와보아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기수 열외'가 김상병이  총기 사고(난사)를 저지른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기수 열외는 상급자가 하급자를 혹은 하급자가 상급자를 대우(존중)해 주지 않는 일종의 집단 따돌림, 왕따 문화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 병사에게 선임,후임할 것 없이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면 군생활하기가 어렵겠지요. 출,퇴근 하는 군대생활도 아니니까요. 정신적인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물론 김 상병이 조사 과정 진술내용과 메모를 통해 '구타, 왕다, 기수열외는 없어져야 한다"말해지만, 딱 꼬집어 기수 열외가 이번 사건을 일으키게 만든 배경은 아니겠지요. 종합적으로 빚어진 문제지만, 군사병의 정신치료시스템과 '기수 열외' 문화는 따져 물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 문화를 말할 때 서열문화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명령체제, 연대감확보를 위해 서열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군의 특수성을 이해는 하지만, 이번 총기 사건같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입장이나, 군입대를 앞둔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들수 있겠지요. 총기 사건을 저지른 김 상병은 경우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마 '기수 열외'는 김 상병의 성격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의 정신적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중요하지요. 총기와 탄약 등 생명과 직접 연계되어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래서 김 상병 총기 난사 사건을 개인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돌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mbc pd 수첩 '어느 병사의 일기' 화면 캡처
 



물론 1차적 책임은 당연 김 상병이 져야 하지만, 김 상병이 총기를 들고 무고한 사람을 향해 총을 쏜 게 만든 배경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매번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여론이 들끓기만 하고 방지책은 제대로 세워지고 있는지 우려가 되니까요. 군대에서 벌어지는 총기사건과 자살 사건을 일반 시민들은 자주 듣고 보고있습니다. MBC 'PD 수첩'에서 공개된 '어느 병사의 일기'가 떠오릅니다. 황이병의 자살 이유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요. 황이병은 자설 이전에 이른바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그린캠프'에 있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감옥에 가까운 시설이었지요. 우울증과 강박증 등 정신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배려입니다. 폐쇄적인 공간에 가두어 놓거나, 아니면 방치하고 왕따를 시킨다면, 당연 병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지요.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해보아도 누구나 지적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사병들에 대한 예방책과 치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폐쇄적인 군에서의 왕따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군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 사회에서 왕따문화는 부활하고 있지 않는지.... 아무튼 왕따문화는 한 개인의 피해를 넘어, 여러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총기 사고로 숨진 장병들의 죽음을 떠올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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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가들이 세계 3대 콩쿠르(콩쿨/퀸엘리자베스 콩쿨,쇼팽 콩쿨) 중에 하나인 제14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콩쿨을 휩쓸었네요. 박종민이 남자 성악 부문 1위, 서선영이 여자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성악 뿐만 아니라 피아노(2,3위)와 바이올린(3위) 부문에서 입상했네요. 차이코프스키 콩쿨 공식 누리집에 가서 회원 가입만 하면, 공연 실황을 볼 수 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한국 음악가들이 간헐적으로 입상을 했는데, 한해에 이렇게 많은 한국 음악인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지요. 그래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아이돌 가수(k-pop)가 프랑스를 강타하던이, 이제 클래식 분야에도 한국 음악가들이 상을 휩쓸며, 유럽을 강타했다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닌듯 합니다. 왜냐면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러시아와 미국,유럽 음악가들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121명 중에 러시아 음악가들이 39%.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음악경연의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4년마다 4개분야(피아노,첼로,바이올린,성악)의 우승자를 가리는 유서 깊은(1958년 시작) 음악 콩쿨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음악가들의 연령대도 20대와 10대. 그렇기에 더 의미가 각별한 것 같습니다. 한국 음악의 위상을 널리 알린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k-pop 열풍이 그렇듯이, 이번 차이코프스키 콩쿨 수상은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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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용하 추모 1주기. 박용하를 추모하기 위해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박용하가 자살로사망했을 때 국내 팬들도 팬들이지만, 일본 팬들이 누구보다 더 그의 죽음을 아파했지요. 작년, SBS에서 방송된 '2010 희망TV'는 3부에서 '故박용하의 아프리카에 핀 희망 요나스쿨'이라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살아생전 나눔의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용하는 나눔에 관심이 많았지요. ‘굿 데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박용하는 “나눔은 어렵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나눔은 어렵지 않습니다. 큰돈이 필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관심만 있어도 못 나눌 것이 없지요.

 

박용하는 아프리카 최빈국 중에 하나인 차드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마치 살아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왜 숨졌을까?, 라는 생각보다 왜 그는 아프리카의 차드에 갔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용하와 나눔 봉사대는 차드에 학교를 짓기로 결심합니다. 근원적인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낼 필요를 느낀 것이지요. 물론 이들에게는 한 끼 식사와 깨끗한 물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의무적으로 먹는 밥과 물. 이들에게는 생명의 화급을 다투는 가장 중요한 생명줄이니까요. 방송에는 박희순과 박하선이 박용하의 흔적을 따라, 차드의 학교(요나스쿨) 개교식에 참석합니다. 네겹의 눈물이 흘러 모아 고인을 애도합니다. 하나는 박용하의 그리움이요, 다른 하나는 박용하 부친, 또 하나는 차드의 현실이며, 남은 하나는 그를 그리는 팬들과 시청자의 눈물. "박용하 씨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 하늘에서 참 많이 좋아하고 있을 것(박희순)"

 

비내리는 새벽 물안개를 뚫고 지하철이 달립니다. 비 탓 인가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투명하게 살아 오릅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시혜의 손길과 눈길이 아니라 마음으로 말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행위는 고귀합니다. 희망을 저버리고 박용하는 떠났지만, 그가 희망을 살리고자 했던 아프리카 차드의 요한스쿨에서는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질 겁니다. 어려운 사람은 아프리카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보다 풍족하지 못한, 최소한의 생존의 밥이 없어 굶주려 죽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어떤 나라(니제르)에는 염소 한 마리가 희망의 마중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나눔을 묵묵하게 실천하는 착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와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활동하는 많은 풀뿌리단체들이 있지요. 굳이 큰 모금단체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와 지역을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내가 가진 그 무엇을 남을 위해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보다 선진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개인 기부자들의 세제혜택의 폭을 넓히거나, 기부해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정기부금 단체의 선정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모아진 돈들이 투명하게 잘 쓰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 또한 필요합니다. 재원을 모으는 것도 힘들지만 제대로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힘든 일이기 때문이지요. 함께 나누는 삶을 통해 사회가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바뀌어 나가기 위해서는 일상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박용하의 지난 나눔의 숨결을 따라 작은 나눔을 실천해보았으면 합니다.

 

‘묻혀 있는 부는 죽음이지만 흩어져 있는 부는 생명이다. 적당한 양을 사용하면 독도 약이 되는 것처럼, 향수의 연료도 쌓아두면 악취를 풍기지만 골고루 뿌려주면 하늘 멀리 향기롭게 퍼지는 것처럼...’(영국의 풍자시인 알렉산더 포프)



- 세계 인구 중에 8억 4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양 실조 상태에 있다.

- 매년 다섯 살 이하 어린이 6백만 명이 영양 실조로 죽어 간다.

-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12억 명 이며,  
  2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세계 인구의 절반이나 된다.

- 개발도상국(남반구 빈국)에서는 어린이 천 명 중 91명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지도 못하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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