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기관인 소셜테크놀로지(Social Technologies)에서

미래에 인간이 느끼는 행복에 관해 조사한 적이 있다.

 

 

주로 12~2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MTV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소셜테크놀로지에서 조사 분석을 담당했다.

이 세대는 친구와 첨단기기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구세대들과 차이점이 발견됐다.

 

12~24세는 Y 세대라고 흔히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한 가지를 시켜도 꼭 왜 Why?라고 물어보기 때문이란다.

 

 

 

 

이 Y세대들은 매사에 냉담한 것이 특징이었다.
엔디 하인즈 소셜테크놀로지소장은 결과에 놀라워했다.

“절대로 책표지만 보고 판단하지마라(Never judge a book by its cover)”라는 말처럼,

Y신세대들은 특히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서 기존 세대와 명확히 다른 가치관을 보였다.

 

 

이 세대들은 아주 세심하게 이상주의와 포부나 미래 비전을 섞어서 보여주며

이를 현실과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조합해서 표현한다.

 

이를 과도적인 전통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친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며

이들의 그들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분자들이다.

80%가 친구가 많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고 23%가 친구와 놀러 나갔을 때

우울하던 기분이 사라진다고 답했다.

변형되어 가는 전통(Transitional Tradition)이 그들의 특징이다.


 

 


이들에게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부모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부모와 소소한 다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안전과 행복의 요인으로 부모를 꼽았다.

50% 정도가 두 부모중 한명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가족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가족구조가 Y세대들에게 다시 유행되는 듯하다.

90%의 응답자가 한 사람과 결혼해서 여생을 함께 지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전통사회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다.

 

 

 

 

종교 또한 중요한 부분이었다.

Y세대들은 또 달리 점점 더 영성과 신앙을 통해 행복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은 "나는 종교인은 아니다. 하지만 영적인 삶이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한다.

또 그들은 "삶의 목적이 필요하다 목표나 비전이 없는 삶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존재의 가치를 잃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들은 나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All About Me).

또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No Body’'s Perfect)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나 외모의 이미지가 중요하고 건강이 행복으로 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느낀다.

우리 학교에서 삐쩍 마른 학생을 모두 다 부러워한다.

뚱보를 비웃거나 또 너무 삐쩍 말라 피골이 상접한 아이들도 놀림감이다.


 

 


그 다음으로 행복으로 가는 요소는 돈이다.

돈은 Y세대에게는 행복한 삶의 수단이지 행복그 자체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저 넉넉한 부와 명예는 없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지

돈만 위해서 평생을 바치겠다는 아이들은 없었다.

 

73% 정도가 돈이나 풍족한 삶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고

69%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51%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고

부자만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며 자신들은 결코 부자가 안 될 것이라고 답했다.


 

 


조금 유명한 것을 좋아했다.

젊은이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유명세에 대해서 환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유명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만큼 똑똑했고

그래서 좋은 경력만으로 만족하겠다고 했다.

 

 "나는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농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내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미래에는 내가 더 평안해지고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 좋은 일자리, 자식을 양육시킬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만족한다"고 말한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의 삶, 내 시간, 내 마음대로 하기(My Life, My Time, My Way)가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스로 자아관리(Take Control) 즉 자신의 행복을 자신이 관리하고 싶다고 한다.

 91%는 미래의 목표가 있다고 답했는데 그중 81%는 좋은 직장이 목표였고,

 64%는 좋은 교육, 62%는 가족, 63%는 돈, 48%는 여행, 17%는 명성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극도의 도전을 피한다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젊은이들은 행복을 추구하는데 극복하지 못할 장애가 없다고 본다.

자신의 장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13~17세는 단지 20% 정도이지만,

18-24세는 40% 정도가 자신의 장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접속이 끝나면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첨단기술에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 기기를 살 수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야"라고 답한다.


 

 


이들은 또 독특하게 공동체적이다.

자신의 색체나 ID를 가지고 외동으로 자라나고

자신이 또 공동체에 섞이고 포함되려 하고

그것을 스스로를 표현하려 노력한다.

 

즉 외톨이나 반란자 즉 따돌림 받는 것을 싫어한다.

83%는 그들이 자신의 또래에 섞여버리는 것보다는 자신이 유닉하게 좀 튀어 보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들 중 2/3은 그룹에 속해있을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들이 반항적인 흔적(rebellious streak)을 발견했지만

친구나 가족이라는 구성체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은 전혀 원치 않는 것을 발견했다.


 

 


가상공간 지역사회가 중요하다.

이들은 기술과 나를 하나로 본다.

기술이 순간 순간의 행복을 지배하고 접속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37%가 비디오게임을 즐기며 불행을 지우기 위해서 즉 행복해지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고 했다.

61%는 이런 첨단기기 기술이 새 친구를 사귀게 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24시간중 그들은 여러 개의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적어도 1~2개는 답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상현실과 현실 즉 사이버공간과 현실공간에서 사귄 친구의 강도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많이 갖고 있게 되는 세대들이다.

62%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하며, 53%는 페이스북을 하고 있고,

33%는 실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온라인 친구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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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복은 무엇인지 분석해보면,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은 행복은 지난 세대들과 달리 해석하고

정의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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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이 젊은 세대들은 현실에 대해 충분하게 의식하고 있지만

단지 자신이 관여되거나 현실 때문에 과도하게 기분 상해하거나 하는 것은

실용적인 태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 세대들은 바로 전 세대 X세대처럼 이라크 반전운동을 하러

워싱턴DC를 행진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그들은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고 환경문제나 지구촌과제 등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단지 그들 부모나 조부모 세대들처럼 행동하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부모세대들을 헬리콥터 세대들이라 하는데 이들은 자신의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달려간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알아낸 가장 큰 소득은 이들 세대들은 부모가 학교에 찾아와서

교정에서나 혹은 운동장에서 자신을 위한다고 “난동”을 부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부모들이 찾아오는 것이 창피한 일이라고 느끼지만

그래도 부모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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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들은 극히 흥분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수단을 가리지않고 가지려하며,

조그마한 것에 만족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많이갖고,

소셜네트워크로 친구를 많이 사귀기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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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식in 오픈백과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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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이 지칠줄 모른다.

이제 아시아와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들썩이고 있다.

폴란드 민영방송 TVN은

지난 17일(현지시각)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가수 싸이를 집중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개월 동안 1억뷰를 달성한 진기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이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모방해

영상을 올리는 등 단순히 춤만 추던 과거의 ‘람바다’나 ‘마카레나와’는

다른 양상으로 ‘강남스타일’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미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자신은 한국에서는 10년 넘은 가수지만 미국에서는 신인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이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싸이 노래가 유명해지면서

강남거리, 한국어, 한국패션, 한국문화 등

한국의 모습과 문화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런 싸이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흐믓~



싸이열풍이 허무하게 식지 않고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알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래는 미국의 NBC 즉서콘서트 프로그램의 일부를 발췌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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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인간의 느낌, 감정, 생각 등을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수단이자,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예술이다.

 

 

하지만 우리가

미술관을 자주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감상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은

해외에 있어 자주 접하기 힘들고,

미술은 왠지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기에

영화관 만큼 쉽게 문턱을 넘나들지 않게된다.

 

 

미술작품에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희노애락이 있고,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있으며 있으며,

화가들의 인생과 정성, 감성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은 학습하기 보다는

가슴에서 느낄 수 있을때 흥미가 생기고,

그림과 관련된 작가, 시대적 배경, 역사, 문화를 알 때

'관점'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미술의 매력이다.

 

 

미술관을 직접 가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온라인 미술관이다.

 

 

특히 쉽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쉬운 설명과 더불어 감상하고 싶다면

[네이버 미술검색]을 추천하고 싶다.

 

 

이 사이트는 프랑스 국립박물관 연합을 통해서

사용권이 확보된 외국 작품 12만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내 갤러리 등을 통해 받은

한국 미술 작품 7천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천여점의 주요 미술작품에 대한

작품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도 한 낮에는 무덥지만,

살랑살랑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잠시 온라인 박물관에 들러

청명한 하늘과 살랑거리는 바람과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보는건 어떨까?

 

 

 

 

 

[ 온라인미술관 : http://arts.search.naver.com ]

 

 

 

 

세상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시민문화를 만들어갑시다.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KACE

바로가기: www.k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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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우리민족 만큼

떡에 대한 애착과 종류가 많은 민족도

드물 것이다.

 

 

오죽하면 ‘떡타령’이라는

민요까지 있을 정도이다.^^

 

 

 떡의 유래는 단군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떡’의 어원은 바로 ‘덕(德)’에서 나왔다.

덕이란 어진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이 덕은 단군시대에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의 기본으로 자리 잡은

덕치(德治)에서 비롯되었으며,

이것이 단군시대의 종교인 德敎를 탄생하게 한 것이다.

 

 

덕치나 덕교는 바로 단군왕검의 크고 넓은 덕을 의미하는 것으로,

덕은 단군왕검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으라고 하는 말은

바로 단군왕검 같은 아들을 낳으라는 의미이다.

 

 

우리민족은 매 달 때가되면

새해(가래떡), 정월대보름(약식), 삼짇날(화전), 한식(쑥떡),

곡우절(개피떡), 단오(수리취떡, 쑥떡), 유월유두(유두편, 밀전병),

칠월칠석(주악-튀긴떡), 추석(송편,인절미), 중앙절(밤떡),

시월상달(시루떡), 동지(팥죽-경단), 납월(골무떡),

섣달그믐(시루떡) 등에 떡을 하여

혼자먹지 않고 반드시 이웃들과 나눠먹었다.

 

 

이렇게 나눠먹는 것이 바로 덕을 베푸는 것으로

곧 덕교의 실천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백일, 돌, 책거리, 결혼, 생일 등 좋은일이 있을 때마다

떡을 하여 경사스러운 날 일수록 주변에 덕을 베풀고자 했으며

찹쌀(궁합,화목), 붉은고물(액을 물리침), 밤대추(자손) 등을 넣어 기복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요즘에는 세월의 변화에 따라 떡의 모양과 맛도 많이 변화하였다.

결혼, 백일, 돌, 책거리 등에 떡을 해먹 전통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현대인들의 감각과 입맛에 맛게 변신을 한 것이다.

 

 

곧 있으면 서늘한 바람이 불고 추석이 문턱 앞으로 다가온다.

가족끼리 송편을 빚으며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집이 하나둘 줄기는 하지만

'송편'은 아직도 추석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덕이 부족하다고 입모아 말하는 요즘,

피자와 치킨, 빵은 잠시 내려놓고

자녀들과 함께 좋은날 예쁜떡을 이웃들과 나눠먹으며

옛 선조들이 강조한 '덕(德)'을 함께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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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더워집니다.

'더위'에 뒤따라 오는 것이 바로 '불쾌지수'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몸이 뜨거워지고

숨도 가빠지면서

주변인들에게 괜히 짜증을 내게됩니다.

 

 

이럴때 필요한 건!

행복 바이러스.

 

 

오늘은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통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릴까합니다.

에바 알머슨은 가족구성원을

따뜻하게 그리는 스페인 작가입니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그려진

일상생활 속의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빙그레 웃어보아요^^

역시 가족은 힘!!! 입니다.

 

 

 

 

서로 어깨를 감싸 안는 모습이

"부부는 진정한 인생의 동행자"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네요

 

 

 

나 누구게?

유치하지만 즐거운 모습입니다.

 

 

 

가족 파티의 모습 같습니다.

유난히 부부가 더 즐기는 것 같아요

자상한 오빠가 동생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네요.

 

 

 

 

 

 

 

 

작은 눈에서도 서로

사랑의 눈빛을 엿볼 수 있죠?

책 읽어주는 엄마와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엄마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네요

 

 

 

행복한 부부는 좋은부모의 첫 걸음입니다.

 


[그림출처: http://www.evaarmisen.com/kr/new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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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보스턴 시내에 생긴 한국 순두부 식당에 갔다가 

 

황당한 상황을 목격했다.

 

그 식당에 온 젊은 한국 유학생 커플이 자리에 앉자마자

 

서로 이야기는 안 하고 각자 아이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바쁜 것이었다.

 

정말 기묘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 같은데

 

데이트하면서 서로 이야기는 안 하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 빠지면서

 

정작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을 챙기지 않게 됐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광경이었다.

 

 

.

 

 

.

 

한 달 전쯤인가 미국 텔레비전 모닝쇼를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접했다.

 

"Don't be a smart- phone jerk"

 

 "스마트폰 또라이가 되지 말자"라는 제목이었는데

 

상대방과 대화는 안 하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요즘 세태 때문에 생긴 웃기는 풍속도 얘기였다.

 

재미있어서 아래처럼 가볍게 트윗했다.

 

 

 

.

 

 

 

.

 

 

 

.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미국의 신풍속도. 식사 시작할 때 전화기를 모두 앞에 내놓고 있다가

 먼저 들여다보는 사람이 밥값을 내도록 한다고. 상대는 안 보고 폰 스크린만 들여다보니 생기는 일."

 -3월10일 트윗

 

 

.

 

 

 

 

.

 

 

 

 

.

 


그런데 그러자마자 수백 번 이상의 RT(리트윗)가

즉각 일어나며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공감한다. 한국에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라고 반응해주었다.

 

나는 "아,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런 현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보급 속도와 더불어

 

 특히 온 국민이 카카오톡을 쓴다는 한국이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여배우 주이 디샤넬이 아이폰4S 광고에서 '시리'와 대화하고 있다 >>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실제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이폰4S에 들어간 시리(Siri) 덕분이다.

 

사람들은 진짜 인간에게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보다는

 

점점 똑똑해져가는 시리에게 인생 상담을 하게 될지 모른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새로운 아이폰4S 텔레비전 광고를 내놓았는데,

 

 유명 여배우 주이 디샤넬이 잠옷을 입고 시리와 대화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시리와 대화하는 것이 쿨(Cool)한 것이라고 착각하지 않을까 두렵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기술과 인간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셰리 터클 교수는

 

지난 1월 < 함께 있는 외로움(Alone Toge- ther) > 이라는 책을 펴냈다.

 

사람들이 기술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되면서

 

실제로는 사람 간의 깊은 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터클 교수는 엄청나게 기술이 진보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항상 연결돼 있고 소통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Connec-tion)을 위해서 대화(Conversation)를 희생하고 있다고 했다.

문자 주고받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은 실제로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우리는 문자를 주고받으며,

 

그리고 트위터를 하면서 대화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는 얘기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함께하면 절대로 외로워질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진정한 인간관계를 단절시키고 있는지 모른다.

 

또 잠시도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스마트폰이

 

우리에게서 생각을 할 고요한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터클 교수는 그래서 이렇게 제안한다.

"집 안의 부엌이나 식탁을 기계 해방구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가르치자고 말이다.

그러면서 터클 교수는 주위 사물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 걷자고 말한다.

 

 

 

 스마트폰 화면에 얼굴을 묻고 타이핑을 하면서 걷지 말고 말이다.

일단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임정욱 | 라이코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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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졌다.

학교폭력 배경에는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지만

특히 입시경쟁위주의 교육방식과

인성교육의 부재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할 것인가?

 

문득 베네수엘라의 사례가 떠오른다.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엘시스테마'이야기.

 

총기사건이 비일비재하고,

마약운반으로 돈을 버는 아이들이 가득하던 베네수엘라.

절망과 폭력과 사건사고가 가득하던

베네수엘라에 35년 전 마법같은 사건이 생겼다.

 

어린 학생들이 현실의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공부해나가도록 돕기위한

사회개혁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El Sistema>가 만들어진것이다.

 

베네수엘라 아이들은 마약과 총기, 폭력과 음란 비디오 대신

바이올린, 트럼펫, 플루트를 집어들고 연주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결과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차고에서 빈민층

청소년 11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엘 시스테마가,

37년이 지난 현재에는 190여 개 센터, 26만여 명이 가입된 조직으로 성장했다.

 

가난하고 꿈이 없었던 아이들은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세계 최고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변한것이다.

 

엘시스테마가 종전의 음악교육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엘 시스테마는 마약과 폭력, 포르노, 총기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

 협동·이해·질서·소속감·책임감 등의 가치를 심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배우는 것,

추구하는 꿈을 향해 구체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나라 학교현장에 필요한 것들이아닐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 어떤 존재도 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

합창단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숭고한 정체성을 심어주고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역할모델을 제공한다 .

 

-엘 시스테마의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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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뉴욕에서 열렸던 Festival of ideas for the New City에 참여하는 Urban Omnibus에서 작업한 포스터입니다.

Urban Omnibus는 보다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5사람들에게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50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들 중 몇 가지를 포스터 시리즈로 만들어 뉴욕 곳곳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웹사이트에 리스팅 된 50개의 아이디어를 읽고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의견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또한 마련해 놓았고요.

 

이들이 제안하는 50가지의 아이디어들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4.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공동체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기

#7.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기

#11. 건축과 디자인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기

#12. 공공의 공간을 활용해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15. 음식문화를 들여다봄으로써 건강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기

#26. 이민자들이 우리 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28. 도시를 '소프트웨어'로 바라보기

#33. 우리가 밟고 있는 바닥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기

#38. 도시가 어떻게 변화하기를 원하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보기

#49. 지속가능성의 의미에 대해 자신이 어떤 개념을 갖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기

 

 

 

 

 

 

 

 

그리고 50개의 아이디어 리스트 아래에는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도를 넓히고 차도를 좁히기"

"지붕을 활용하기"

"더 많은 벤치를 만들기"

"세입자/임대인의 권리에 대해 교육하기" 등의 의견이 올라와 있네요.

 

여러분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게 어떤 것을 바라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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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강화군 내무반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장병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와보아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기수 열외'가 김상병이  총기 사고(난사)를 저지른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기수 열외는 상급자가 하급자를 혹은 하급자가 상급자를 대우(존중)해 주지 않는 일종의 집단 따돌림, 왕따 문화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 병사에게 선임,후임할 것 없이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면 군생활하기가 어렵겠지요. 출,퇴근 하는 군대생활도 아니니까요. 정신적인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물론 김 상병이 조사 과정 진술내용과 메모를 통해 '구타, 왕다, 기수열외는 없어져야 한다"말해지만, 딱 꼬집어 기수 열외가 이번 사건을 일으키게 만든 배경은 아니겠지요. 종합적으로 빚어진 문제지만, 군사병의 정신치료시스템과 '기수 열외' 문화는 따져 물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 문화를 말할 때 서열문화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명령체제, 연대감확보를 위해 서열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군의 특수성을 이해는 하지만, 이번 총기 사건같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입장이나, 군입대를 앞둔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들수 있겠지요. 총기 사건을 저지른 김 상병은 경우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마 '기수 열외'는 김 상병의 성격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의 정신적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중요하지요. 총기와 탄약 등 생명과 직접 연계되어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래서 김 상병 총기 난사 사건을 개인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돌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mbc pd 수첩 '어느 병사의 일기' 화면 캡처
 



물론 1차적 책임은 당연 김 상병이 져야 하지만, 김 상병이 총기를 들고 무고한 사람을 향해 총을 쏜 게 만든 배경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매번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여론이 들끓기만 하고 방지책은 제대로 세워지고 있는지 우려가 되니까요. 군대에서 벌어지는 총기사건과 자살 사건을 일반 시민들은 자주 듣고 보고있습니다. MBC 'PD 수첩'에서 공개된 '어느 병사의 일기'가 떠오릅니다. 황이병의 자살 이유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요. 황이병은 자설 이전에 이른바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그린캠프'에 있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감옥에 가까운 시설이었지요. 우울증과 강박증 등 정신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배려입니다. 폐쇄적인 공간에 가두어 놓거나, 아니면 방치하고 왕따를 시킨다면, 당연 병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지요.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해보아도 누구나 지적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사병들에 대한 예방책과 치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폐쇄적인 군에서의 왕따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군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 사회에서 왕따문화는 부활하고 있지 않는지.... 아무튼 왕따문화는 한 개인의 피해를 넘어, 여러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총기 사고로 숨진 장병들의 죽음을 떠올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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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가들이 세계 3대 콩쿠르(콩쿨/퀸엘리자베스 콩쿨,쇼팽 콩쿨) 중에 하나인 제14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콩쿨을 휩쓸었네요. 박종민이 남자 성악 부문 1위, 서선영이 여자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성악 뿐만 아니라 피아노(2,3위)와 바이올린(3위) 부문에서 입상했네요. 차이코프스키 콩쿨 공식 누리집에 가서 회원 가입만 하면, 공연 실황을 볼 수 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한국 음악가들이 간헐적으로 입상을 했는데, 한해에 이렇게 많은 한국 음악인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지요. 그래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아이돌 가수(k-pop)가 프랑스를 강타하던이, 이제 클래식 분야에도 한국 음악가들이 상을 휩쓸며, 유럽을 강타했다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닌듯 합니다. 왜냐면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러시아와 미국,유럽 음악가들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121명 중에 러시아 음악가들이 39%.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음악경연의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4년마다 4개분야(피아노,첼로,바이올린,성악)의 우승자를 가리는 유서 깊은(1958년 시작) 음악 콩쿨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음악가들의 연령대도 20대와 10대. 그렇기에 더 의미가 각별한 것 같습니다. 한국 음악의 위상을 널리 알린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k-pop 열풍이 그렇듯이, 이번 차이코프스키 콩쿨 수상은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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