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해당되는 글 348건

  1. 2013.06.27 선풍기
  2. 2013.06.25 제자들의 미소는 최고의 비타민
  3. 2013.06.24 아, 어머니
  4. 2013.06.17 전자레인지, 아세요!?
  5. 2013.06.14 더위병 조심하세요~
  6. 2013.06.13 무심코 던진 말이...!
  7. 2013.06.10 결혼의 수호신
  8. 2013.06.05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스칸디 육아
  9. 2013.06.04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10. 2013.05.27 책 읽어주세요

방향을 바꿔

두드리지 않으면

돌지 않는 선풍기

달그락 달그락

힘에 겨운 소리

 

고민 끝에내일

새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사십 년 동안

부드러운 바람 보내 줘 고마워

 

푹 쉬렴

 

 

 

 

| 시바타 도요 지음

   1911년에 태어나 9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평범한 할머니.


생각해보면 고마운 사람, 고마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눈다면

더욱더 풍요로운 삶이 되겠죠?

 

짜증내기 쉬운 더운 여름날,

선풍기가 더없이 고마운 요즘입니다.

 

 

 

좋은시민, 행복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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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동안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비록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복직을 한 후

내가 바라본 학급 아이들은 이전의 아이들이 아니었다.

 

 

교사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았던 나에게

“선생님” 하며 다가오는 아이들은 감사한 그 자체였다.

과거엔 학교란 곳이 나에게 직장 그 이상이 아니었다면

 투병 생활 이후의 학교는 나에게 소중함 그 자체였다.

 

 

 

 

 

 열심히 교재 연구를 해서 수업 시간에 지루함을 없애주고 싶었으며,

30명 아이들 하나하나와 상담을 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나눠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 해 주었다.

 

 

또한 월별 생일파티, 교실올림픽, Mission 보물찾기, 풍선 운동회, 요리 콘테스트 등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선사해 주고 싶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였으며

그 모든 활동들을 우리 반만의 학급문집을 발간하여 간직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2010년

2010년 3월 2일은 나의 소중한 제자 1호와의 만남이 있던 날이다.

사실 2월 말 미리 반 아이들 명단을 받아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지 대강은 파악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 2월 말 난 깊은 시름에 젖었었다.

 

 우리 반에 A라는 유명한 명물이 있던 것이었다.

4학년밖에 안 된 녀석이 교장선생님께 의자를 집어 던지고

교장선생님 뺨까지 때려 코피를 흘리시게 만들었다는

 최고의 명물. 정말 감당하기 두려운 상대였다.

 

우리 반 명단에 A라는 아이가 있다는 걸 안 순간부터

며칠간은 너무 속상해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기선제압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인상을 쓰고 3월 2일 교탁에 섰다.

 

이름 하나하나 호명을 하며 일어나서 자신을 소개하게 했다.

역시나 A는 만만치 않았다.

일어나지도 않은 것은 물론 내가 화를 내며 나오라고 하니 나오지도 않았다.

1달여간을 매일 상담을 하며 A를 이해하고 내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A는 매일 학교에서나 집에서 맞고만 자라서 나에게 맞을까봐

많이 두려워서 일부러 내 말을 거부하며 강하게 나왔다고 했다.

선생님은 A를 사랑하며 절대 너를 때리지 않는다고 안아주며

안심시켰더니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A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던 3월 생일파티 시간에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는

친구들의 축가를 듣고는 하염없이 울었다.

 

새삼 학급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을 했었나 보다.

그런 A를 바라보는 내 눈시울도 참 뜨거웠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 마음에 안 들면 욱해서 발길질부터 하던 다혈질 싸움꾼 B,

절대 지는 건 못 참고 뭐든지 자기가 이겨야만 하는 C등

우리반 대부분의 아이들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문제행동이 많이 좋아졌으며

무슨 일이 있으면 선생님부터 챙기는 나의 열성적인 팬이 되었다.

 

 

 


 

2011년

2011년 나의 제자 2호가 탄생했다.

5학년 5반은 다시 생각해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재치면 재치 모든 게 완벽했던 반이었다.

 

그 완벽한 반에서 3월 한 달 내내 지켜본 결과

 D는 유일하게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녀석이었다.

 선생님이 무슨 말만 하면 늘 태클을 걸었다.

 

“과연 그럴까요?”, “과연 그걸 할 필요가 있을까요?”

늘 내가 말하는 것에 반대를 외쳐댔다.

내 인내가 한계에 달했던 2011년 4월 1일 D와 상담을 했다.

1달 동안 D의 말과 행동들을 인해 선생님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내 심경을 전하며 상담을 시작했다.

 

D는 선생님이 자기 때문에 상처 받았다는 것에 깜짝 놀라했다.

남에게 시비 거는 말투의 자신의 문제를 어느 정도 알고는 있으나

잘 고쳐지지 않는다며 펑펑 울었다.

 뜻밖의 모습이었다.

 

평소 늘 강인하게만 보였던 D가 하염없이 울며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직시하는 모습은 여간 사랑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D가 문제점을 고칠 수 있게 선생님이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안아주자 D는 자신감을 찾았다.

 

지금 D는 여전히 축구를 좋아해서 깁스를 많이 하는

활동적인 아이이긴 하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여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온갖 영재원 합격은 물론 국제중학교에 들어간 E를 비롯하여

 까칠하지만 감수성 풍부한 글을 쏟아내는 F 등

5학년 5반은 중학교에 올라간 뒤에도 “선생님, 조으다” 라는

플랭카드를 제작하여 함박웃음을 짓게 만드는 나의 제자 2호들이다.

정말 미래가 기대되는 자랑스런 나의 제자들이다.

 

 


 

2012년

2012년 나의 제자 3호는 정말 처음엔 정이 안 가는 아이들이었다.

3학년 때부터 담임선생님께 “머리가 붕언가 봐.”, “교통 사고나 나라.” 를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던 G는 5학년 올라와서도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

 

어느 날 출근해서 교실에 들어오는 나에게

 “선생님 왜 웃으면서 인사 안 해요?” 라고 따지듯이 물었다.

자신에게 웃으면서 인사 안 했다고 기분 나쁘다는 것이었다.

얼마나 황당했던지…….

그렇게 G는 늘 즉흥적으로 자기 기분 상태를 전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아, 대머리다.”, “너무 못생겼어.”

머리에 필터 기능이 없는 것 같았다.

1년여 시간동안 G를 비롯해 G의엄마와 꾸준히 상담하여

G의 언행이 보다 신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G는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보다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문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금 6학년인 G는 교정에서 볼 때마다 달려와서 품에 안기고 있다.

 

생각하면 가슴 한 편을 짠하는 만드는 H라는 제자도 있다.

4학년 말에 공장 프레스에 H 아빠가 깔리셔서 며칠간 의식 불명이셨다고 한다.

며칠 후에 깨어나셨지만 5학년 때를 비롯해 지금까지 투병중이시다.

요즘에 교과서로만 공부하는 아이가 있겠나 싶지만

H는 정말 교과서로만 공부하고도 늘 올백을 맞는 아이였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형편이 안 되어

교과서를 읽고 또 읽는다고 하였다.

거의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게 안쓰러워 상담 중에

조심스럽게 어떻게 생활하는지 물어보았다.

 

모아둔 돈으로 아끼며 조금씩 쓰고 있다고 말한 H가

 안쓰러워 옷을 선물해 주었더니 수줍게 받아주어 참으로 고마웠었다.

무엇보다 H가 마음에 들었던 건 그 어려운 형편 중에서도

다른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었다.

 

4월에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희망편지쓰기” 교내 행사가 있었는데

편지 사이에 성금을 넣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검사하지 않을 줄 알고

 성금을 넣지 않거나 약간의 돈만 넣었는데 H는 정성껏 쓴 편지 사이에

용돈 만오천원이나 넣어 두었던 것이다.

학급에서 최고로 많은 액수였다.

H는 6학년이 된 지금도 수줍게 미소 지으며

 경찰대학교를 목표로 멋지게 생활하고 있다.

 


.    .    .

 

지난 3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은 감사함 그 자체였다.

사랑스런 제자들과 3년 동안 울고 웃으며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제자들의 미소를 떠올리면

피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절도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제자들의 미소는 나에게 최고의 비타민인 것이다.

 

지금까지 배출한 제자 1호, 2호, 3호는 물론

앞으로 배출될 제자들과 사회에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본다.

 

 

 


||| 2013 선생님,학생,부모님 자랑 글쓰기 대회

      학생부문 작품 최우수상 (사천초등학교 교사 남지현) 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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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시던 친정어머니가

7년 만에 돌아오셨다.

 90세의 어머니는 너무나 쇠잔한 몸이었기에

언니와 형부가 LA까지 가서 모시고 왔다.

 

 

칠남매가 차례로 생명을 싹틔우고 깃들었던 몸,

구십여 년의 고단한 행보.

어딘가 알 수 없지만,

떠나온 곳으로부터 되돌아가기 위해

어머니는 아주 조그마한 몸으로 고향땅에 오신 것이다.

 

 

 

 

불과 몇 해 전 내가 동생네 가서 만났을 때만 해도

어머니는 건강하셨다.

그때도 유월이었다.

 미국의 찬란한 아침 햇살 아래 싱그런 유월의 바람과

눈이 시리도록 반짝이는 동생네 집 그 초록빛 잔디밭,

여전히 빨간 립스틱과 메니큐어를 바른 팔순의 코리언 할머니는

셋째딸인 나를 보고서 반갑게 소리쳤다.

“어서 오너라!”

 

 

힘찬 목소리와 더불어 더 이상 희어질 여분도 없는

어머니의 은빛머리는 기다림의 깃발처럼 펄럭이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미국에 머문 보름동안 어머니는

외식할 때 빼고는 한국에서보다 더 한국적인 음식으로

 매끼 식사를 차려내셨다.

 

 

하지만 무정한 세월 앞에 이제는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시고

날씨가 조금만 변덕을 부려도 겁을 내시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위해 자식들은 해드릴 게 별로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게다가 오빠 언니들은 이미 칠십 세가 넘었으니

그들 또한 어머니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노인네가 아니든가...

고령화 사회가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네 딸 중에서도 나는 어머니를 가장 많이 닮았다.

외모와 식성도 그렇지만 전화 목소리가 똑같아서

예전에 한 집에 살 때 벌어진 에피소드가 참 많다.

특히 우리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받으면

 십중팔구는 내가 장난치는 줄 안다.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좀처럼 믿지를 않았다.

 

 

또 남들은 좋게 말해서 겸손하다고 하지만

남에게 싫은 소리 절대 못하고

소심하고 숫기 없는 행동거지도 많이 비슷했다.

젊었을 적엔 엄마를 쏙 빼닮은 이런 성격이

스스로 생각해도 답답할 때가 많았다.

 

 

차라리 화통하고 뒤끝 없는 아버지를 닮았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이 또한 나이가 들면 조금씩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순이 넘은 지금에 와서도 별반 달라진 게 없는 걸 보면

사람의 성정이란 게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크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내가 칠순 팔순이 되어도 나의 기원(起源)인

현재 우리 어머니의 모습과 다르지 않으리라.

그런데 정작 어머니를 꼭 닮았으면 좋았을

손재주가 내겐 없으니 뭔가 불공평한 것 같다.

 

 

어머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이 뜨개질 하는 모습이다.

내가 꼬맹이 때부터 시집 올 때까지

이십여 년 넘게 봐온 너무도 익숙한 광경.

안방에는 알록달록한 털 뭉치가 굴러다녔고

어머니 손에는 항상 털실과 코바늘이 들려 있었다.

가끔씩은 나와 동생을 앉혀놓고

양손에 털실을 걸게 하고는 풀었다 감았다를 반복하셨다.

 

 

또한 마루 난로 위에

올려진 주전자에서는 언제나 물이 끓었고

그 주전자에서 나온 하얀 김에 털실을 쐬면 주름살이 다 펴졌다.

 

 

그 실이 엄마의 손을 거치면 알록달록 조끼가 되고

스웨터가 되고 방석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거쳐 커다란 이불보까지 탄생되었다.

그래서 넷이나 되는 딸들 시집 갈 때 혼수품목으로

 꼭 엄마표 이불과 방석이 빠지지 않았는데

이것은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했다.

 

 

결혼 삼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집 장롱 속에 고이 모셔져 있는

털 이불을 보면 온천수처럼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진다.

당신이 평소 자식들에게

“늙으면 썩어질 몸뚱이, 아끼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라!”라고

강조했듯이 어머니는 잠시도 가만있지를 않으셨다.

 

 

미국에 계실 때도 화초와 텃밭을 열심히 가꾸어

아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일주일에 두 번은

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 봉사를 하셨다.

 

 

어디 만두 만드는 일이 보통 일인가,

한국 주부들도 마트에서 사다 먹는 그 손 많이 가는 음식을

노인네들이 직접 빚어 교회 기금을 마련한다는데

그 중심인물은 언제나 우리 어머니셨다.

 

 

이렇듯 부지런하고 에너지 넘치던 그 분은

이제 워커에 의존하지 않고는 걸을 기력조차도 없으시다.

아마 날이 갈수록 엄마의 서있는 시간은 점점 더 짧아지리라.

 

 

지난주, 싱가포르에 사는 막내딸도 엄마를 보러 한국에 왔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만에 엄마와 네 딸이 함께 밥을 먹었다.

같은 곳에 살지 않는 엄마와 딸들,

따뜻한 밥에서 풍겨 나오는 기분 좋은 냄새,

반찬을 놓아주는 엄마의 손과 가끔씩 터져 나오는 잔소리.

아, 얼마나 그리웠던가...

 

 

영양가 없는 수다가 밤새 이어졌고

이날 우리 딸들은 거의 고혈압 수준으로 흥분하여

“오우, 우리 엄마 열라 멋져!”를 외쳐댔다.

싫지 않은 듯 어머니의 얼굴에서는 순진한 웃음이 꽃처럼 피어났다.

 오랜만에 보는 웃음 띤 어머니 얼굴...

 

 

내가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시가 하나 있다.

 정채봉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이란 시다.

젖먹이 때 엄마를 잃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시인이

엄마를 그리워하며 쓴 시라고 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단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입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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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아이를 온 열정을 바쳐

평생 사랑하고 가르칠 수 있는 교사는

오직 부모 밖에 없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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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우유가 마시고싶을 때,

전자렌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

냉동실에 얼린 빵을 해동할 때,

전자렌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

 

어디서 이런 신통한 귀염둥이나 나타났나?! ^^

 

 

 

 

편리하다고만 생각했던 전자레인지.

하지만 알고보면 전자레인지,

무턱대고 쓸게 아니다.

 

전자레인지의 열이 어떤원리로 발생하는지 아는가?

 

보통 음식을 삶거나 굽거나 찐다는 것은

음식에 화기나 열기를 가하는 과정이지만

이때 음식의 분자는 바뀌지 않는다.

단지 뜨거워질 뿐이다.

 

그러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전자파가 가해지는) 과정은 다르다.

분자가 정신없이 움직여 마찰을 일으키면

이 마찰열로 식품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 과정에서 음식의 분자구조가 ‘왜곡’되는 것이다.

 

유전자를 조작할 때에도 이 전자파를 이용한다.

전자파가 새로운 유전자를 끼워 넣기 쉽도록

분자구조를 헐겁게 하기 때문이다.

 

전자파는 음식의 구조를 바꾸고,

자연 상태에서는 생기지 않는 새로운 분자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의 질을 분서간 결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육류와 유제품, 과일, 채소에서 발암물질이 형성되며,

특히 뿌리채소에서 세포를 파괴하고 암을 유발하는

유리기의 함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알칼로이드, 글루코시드, 갈락토시드,

니트릴로시도 등의 식물성 영양소들도 감소했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에서는 1976년부터

전자렌지 사용을 금지해 왔다.

 

 

1989년 <랜싯>에 실린 논문에서는 전자레인지로 데운

유아용 우유에서 전자파에 노출돈 1-포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은

신경계와 신장에 해로운 형태로 바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스위스에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전자파로 조리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산소를 신체부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편리함으로 무장한 전자레인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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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앞두고

아침부터 엄청난 불볕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이럴때 조심해야하는게

일명 '더위병'입니다.

평소 더위병 예방법과

더위병 증상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알아둡니다.

 

정신이 건강하려면

몸이 건강해야합니다.

 

 

'건강한 가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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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병을 아세요?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이 증세가 [열경련]이다.

 

더위병 가운데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숨질 수도 있는 질환이 [열사병]이다.

몸의 열조절 기능이 갑자기 정지돼

체온이 39.5도까지 치솟으며

살갗이 건조해지고 구토를 하거나 의식을 잃는다.


 

 

 

더위병 예방법

 

첫째, 땀이 쏟아질 때 물이나 주스를 자주 마신다.

둘째,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한다. 

셋째, 평소에 전해질 보충을 위해 생선이나 야채, 오렌지, 키위, 귤 등

        칼륨이 풍부한 과일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일 아침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자율신경도 자극되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 도움이된다.

다섯째,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 서늘할 때

            20∼30분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더위병 증상시 해결방법


열피로

이온음료나 찬 소금물을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쉰다.

 

열경련 or  열사병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겨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마사지해 체온을 빨리 떨어뜨려야 한다. 

이온음료나 소금물, 오렌지주스를 섭취시킨다. 

 

 

 

 

더위병 증상시 꼭 알아둬야할 점

 

더위병을 호소하던 사람이 만약 의식이 희미해지는 상태까지 간다면

빠르게 119를 불러야 한다.

 

특히 65세이상 고령자와 4세 이하 어린이는 더위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 노출되면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해 체온을 낮추는 냉각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또 심장병, 당뇨병, 천식,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폭염 시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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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가 무심코 하는 말에

가슴에 상처가 되고

상처난 가슴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동안

많은 부분 '말'로서 소통하기에

의도적든, 의도적이지 않든

누군가에게 '말'이라는 칼로 

다른 사람의 가슴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나 또한 누군가의 '말'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나와 상대방이 서로 상생(win-win)할 수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비폭력 대화>이론을 통해

우리가 매일 내뱉는 '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습관처럼 남을 평가한다.

평가하는 말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인은 아이에 비해 선입견이 많아서

대화할 때 관찰보다는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대화의 진전을 막고

진정한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어떤 자극이 있을 경우 그것을 관찰한 후에는

우선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들여다봐야 한다.

수업에서는 각자에게 느낌말과 욕구 목록이 적힌 카드를 나눠준 후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말하게 했다.

그러나 놀랍게 많은 사람들은

내 욕구가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몰라 한다.

 

 

마음을 열고 의사소통 하려면

서로의 욕구를 동등하게 존중해야 하지만

내 욕구부터 살펴봐야 한다.

 

 

내 욕구를 돌보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남한테 내 욕구를 돌봐달라고 강요하게 된다.

내 욕구가 수용되는 경험을 축적해야

나한테 중요한 것, 필요한 것이 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욕구와 욕망은 구별해야 한다.

욕구는 채워지면 사라지지만 욕망은 끊임없이 추구하게 되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내 느낌과 욕구를 돌보는 것은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과도 직결된다.

누군가를 공감하기 힘들거나 하기 싫을 때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자기공감'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공감하기 위해서는 자기공감이 우선이다.

대화를 할 때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상대방이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고 이해받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욕구를 이해해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된 후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부탁을 하면 비로소 비폭력대화가 완성된다.

 

 

 

이러한 비폭력대화는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인간관계가 훨씬 수월해진다.

소통이 된다는 것은 상대방과 내가 승-승한다는 것이다.

상대방보다 내가 우월하다는 생각은

소통의 가장 큰 적이다.

 

 

참고: 노컷뉴스(2013-02-20 ) '폭력언어'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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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수호천사거든”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젊고 잘생긴 남자 배우의 대사다.

 

 

아마 미혼자거나 기혼자거나

모든 여성이 꿈꾸는 것이 바로

이런 수호천사를 갖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대 로마인들이 그 많은 신에게 원했던 것도

일종의 수호신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고대 로마 수호신의 참 모습은 아무나 돕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만 돕는 것이었다.

그 재미있는 예가 부부싸움의 수호신으로 되어 있는

비리프리카 여신이다.

 

 

남편과 아내가 말다툼을 하게 되면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장하는 목청도 점점 높아진다.

싸워도 해결이 나지 않으면

두 사람이 비리프리카 여신을 모시는 사당에 간다.

 

 

이 사당에는 한 가지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한 번에 한 사람씩만 차례로 여신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배우자가 여신에게 호소하는 동안

상대방은 가만히 듣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잠자코 듣고 있다가 보면

상대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과정을 되풀이하는 동안 격분했던 감정이나 고조되었던 목청이 가라앉아

결국 부부가 사이좋게 사당을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부부간에 서로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흥미있는 이야기이다.

 

 

배우자가 말하는 동안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들어주는 곳에

미소를 띄운 수호천사인 비리프리카 여신이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은 아주 높다.

 

 

-우애령의 에세이 [결혼은 결혼이다] 中에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려는 작은 배려와 존중이

우리에게 사랑과 평화를 선물해줍니다.

삶과 감정들은 복잡하여 오해하기 쉽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대로, 내 감정이 느끼는 대로

상대방을 규정지어버린다면...

 

우리에게 사랑과 평화는 점점 더 멀어지겠죠?

 

사랑한다면,

아내의,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아이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세요.

 

사랑은 말하는것이 아니라

들어주는것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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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가 높은 북유럽.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경제력'을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북유럽 부모들은

'가족'에 삶의 가치를 1순위로 두고

자녀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스칸디 육아법'이 유행이다.

 

스칸디 육법은 무엇일까?

 

1. 자연속에 아이들이 스스로 놀게한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 시키는 활동을 통해 뇌, 정서, 지적, 감성, 육체 발달을 꾀하는 교육이다. 대표적인 것이 숲유치원인데 TV에서 북유럽 숲유치원이 다뤄지면서 스칸디 육아법이 부모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를 양육한다.

새벽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우리나라 아빠들은 어쩌면 꿈꾸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가진 본질적 특성과 성향이 다르고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다르기에 부모의 균형적인 양육은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3.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시 한다.

가족은 미리 누려보는 천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 아이들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가족과의 추억은 그들의 심리적 위안이며, 아름다운 향수가 된다. 이들이 삶을 영위하는 동안 내내 안정제이며 힘들때 비타민이 된다는 것이다.

 

행복은 무엇인가?

우리는 가족을 위해 각자 애쓰고 있다고 말하지만

정작 우리가 '행복'을 위해 가고 있는 것이 맞는것인지,

스칸디 부모들을 보면서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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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의 리더가 될

해맑은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푸릇푸릇 돋아나는 새싹과 같다.

 

 

이런 아이들이 저마다의 색과 향을 지닌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잘 여문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잘 키워내는 것이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일 아닐까?

 

 

 

 

 

사실 요즘 언론에서 보여지는 학교는

 존중과 배려, 사랑과 추억이 없어진 곳으로 전락해린 듯 하다.

하지만 선생님 자랑대회의 사례집의 글들을 읽다보면

울림과 열림을 느낄 수 있다.

 

 

감동이 잔잔히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지고,

희망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즐거움이 꽃피는 학교의 중심에는 늘 선생님이 있다.

 

 

진심으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는 선생님,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시고 감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배려와 정의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들의 노력은 비록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지만,

이 사랑은 작은 것,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지리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장 빠르게 변하는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가르침과 사랑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이 시대의 주인공이 아닐까?

 

 

2013 선생님 자랑대회가

당신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2 선생님자랑대회 글쓰기 공모 글>

 

선생님은 나에게 어떻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주신 분이다. 3학년인 된 나는 친구들의 입장에 생각하고 양보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늘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반 모두에게 칭찬을 해주셨다. 칭찬 스티커를 모으면 재미있는 영화를 보거나 좋은 책을 사주셨다. -김남경(오류남초등학교 3학년) 글 중에서-

 

5학년 마지막 날, 선생님은 우리를 한 명씩 직접 부르시곤 눈물을 흘리면서 6학년이 되어서도 열심히 하라며 조언해주시고 포옹해주셨다. 항상 원칙을 가지시고 열심히 하는 아이에게는 아낌없는 칭찬을, 규칙을 어기는 아이에게는 따끔한 충고를, 그리고 우리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박가영 선생님. 학년이 바뀌는 시기에 전학을 가게 되어 힘들어하는 나에게 선생님은 “전학 가서도 열심히 하고 건강해. 그리고 넌 잘 할 수 있을꺼야”라고 해주셨다.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돌았다. - 윤재민(월천초등학교 6학년) 글 중에서

 

선생님은 제가 체육시간에 공을 맞아 울었을 때에도 “울면 안돼!”라고 하시지 않고 “많이 아프지?”라며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 주셨어요.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말씀만 해주셨죠. 반 아이들을 위해 조언해주시거나 설명하실 때에도 자세히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친절히 얘기해주셨어요. 그때도, 지금도 성대결절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선생님을 뵈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김서영(월천초등학교 4학년) 글 중에서

 

선생님은 친구들을 못 사귀는 친구들이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항상 먼저 챙기시며, 지도해 주셨습니다. 학업이 부진한 아이들에게는 더 신경써서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셨고,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에는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직접 우리 사이에 들어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2학기 때 제가 다리가 다쳐서 걷지를 못했을 때 선생님은 저를 직접 업고 계단을 내려가 주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문현진(중곡초등학교 6학년)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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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이가

갖게되는 경쟁력은

실로 엄청납니다.

 

스스로 선택한 책의 세계에 빠져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커지고

뇌의 발달을 자극하고

집중하는 힘이 커집니다.

정서가 풍부해지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영/유아에게는(3세 이전)

소리가 중심인 그림책

단순하고 반복되면서 리듬감 있는 그림책 또는 동요와 동시

-생후 5년 까지는 부모의 무릎에 앉히고 친근한 목소리로 읽어줍니다.

 

 

유아에게는 (취학 전 독서준비기)

줄거리가 중심은 그림책

지식과 정보 그림책

옛이야기 그림책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독립기)

문학성 있는 작품으로부터 시작해

점점 다양한 주제의 책으로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발달기)

사실적이고 생활적인 문학책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 분야의 지시과 정보를 담은 책

역사와 인물이야기

 

 

청소년들에게는 (독서성숙기)

신문, 잡지, 시집에서 뽑은 짧막한 글

장편소설은 첫 구절이나 클라이맥스를 읽어 책을 스스로 찾아 읽도록 유도

 

 

 

가장 좋은 부모는

아이에게 본이 되는 부모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참고: 책 읽는 송파 "책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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