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얼굴만 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달아납니다.
아이들 얼굴은 평화 그 자체지요.
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손쉽게 자녀들 사진을  연출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관이나 사진전문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자녀의 일상 기록을 꾸준하게 담아서 찍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엄마 아빠가 공동으로 찍은 사진을 값어치를 어찌 견주겠습니까?
자녀가 성장해서 사진을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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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Mila's Daydreams



아마추어 사진작가 중에, 자신들의 자녀 사진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찍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자녀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으면서 자녀에 대한 사랑과 꿈을 남겨 보십시오. 자녀가 자라면, 엄마 아빠의 글과 함이 담긴 사진집을 선물로 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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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
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 세계 7,500만 명의 취학 연령 아동이 자신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교육을 받고 있지 못하며,이들 중 절반 가량이 분쟁 영향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교육은 경제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가난과 분쟁의 길고 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남성들에게 학교 교육을 1년 더 시키는 것으로 이들이 분쟁 상황에 가담할 확률은 20% 정도 낮아집니다. 또한, 교육은 아동의 권리 그 자체일 뿐 아니라 아동 권익보호를 위한 기반이 되고, 이 외에도 여성 권익 신장, 민주주의 활성화 및 환경 보호 등에도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총 원조액 중 5%만이 교육에 투자
교육은 과거에 비해서는 인도주의적 원조의 한 요소로서 보다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긴급 지역에 대한 교육 재정 지원은 2007년의 1억 4,700만 달러에서 2008년에는 2억 3,500만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2008년 기준으로 총 교육 기금 요청액 의 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교육 원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필요한 만큼 충분한 정도는 아닌 것입니다.게다가, 분쟁 영향 위기 국가에 배분되는 총 원조 중 평균 5%만이 교육에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여타 저소득국의 경우 총 원조 중 10%가 교육에 쓰이는 것과 대조됩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분쟁 영향 위기 국가에 대한 투자에 있어 원조국들이 교육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 세계의 모든 아동에게 초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인 90억 달러(약 12조 억 원, 5월 말 기준)는 최근의 글로벌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투입하고 있는 금액인 2조 달러에 비하면 200분의 1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즉, 경기침체 회복에 10달러가 들어간다면, 모든 아동들에게 초등 교육을 제공하는 데는 5센트가 필요할 뿐인 것입니다.교육에 대한 원조를 최우선시 해야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원조국 정부가 교육에 대한 원조를 무엇보다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금융 위기와 글로벌 경제침체로 인해 아프리카 경제는 2009년 말까지 49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모든 남성,
여성, 그리고 아동의 2009년 수입에서 10일간의 분량이 줄어드는것을 의미합니다. 최빈국의 가계 생활비가 현격히 줄어들면서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어느 것을 먼저 포기할 지에 대한 힘든 결정을 마지못해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Cote d’Ivoire)의 부아케(Bouake)에 거주하는 33세 가장인 그발리아 포파나(GbaliaFofana)씨는 3명의 자녀를 계속해서 학교에 보내는 것에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 “나도 나의 자녀를 포함한 모든 아동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과 교육이 자녀양육에 있어 최우선 순위인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자녀의 교육은 우리 가정에 있어 세 번째 우선순위로 밀려나 있습니다. 만약 가난 때문에 자녀들이 굶주리거나 병에 걸리는 등의 고통 받는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 자녀들을 학교로 보내겠습니까? 하지만 나는 딸이 대학까지 교육을 마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2살의 마리는 라이베리아 내전으로 아버지와 삼촌을 잃었습니다.지금 마리는 세이브더칠드런영국이 운영하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전쟁 동안 군인들이 우리 집을 불태우고 아빠와 삼촌을 죽였어요. 엄마와 저는 코트디부아르로 도망쳐 왔고요. 우리는 길을 잃어서 숲 속에서 15일 동안 헤매기도 했어요. 먹을 거라곤 잎사귀밖에 없었어요. 그 때 생각을 하는 건 지금도 힘들어요.”“아직도 아빠와 삼촌이 생각나면 슬퍼져요. 그래도 학교에 있을 때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행복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거워요. 학교가 힘든 시간을 잊게해줬으면 좋겠어요. 요즘에는 제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요. 전 의사가 되고싶어요.”(열두 살 마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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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장대비가 내려도 항아리 뚜껑이 꼭 닫쳐 있으면 물이 한방울도 안들어간다..
이슬비가  살살 내려도 항아리 뚜껑이 열려있으면 항아리에 물이 금새 가득 고인다.
이제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열자... 금새 행복이 가득찬다..


'요즘' 시대.. 짱~짱~ 시대.
얼굴짱, 몸짱, 춤짱....그중에 제일은 배짱!
가난하고 못생긴것 절대 죄가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안사는것은 죄이다.


'부부가 서로 업어주기를 했답니다.'

부인.. 나 무겁지?

남편...얼굴 철판깔았지.
      
       머리 돌이지.
      
       간 ..부었지.. 어유 무거워

남편 ..나 가볍지?

부인 ..허파 바람빠졌지.
        
       양심 없지
        
       싸가지없지.. 가벼울수밖에..  ㅎㅎ


 <행복  5 계명>

1. 웃음으로 홈런을 날리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뒤집어 지게 열번만 웃어라.
  10번 씩만 뒤집어지면 50분 운동효과가 있답니다.
   한번 뒤집어지면서 웃을때마다우리 몸에서 기적의 호르몬이 나온다.
   엔돌핀의 5천배 효과.
   웃음요법으로 암도 치유된다는 보고서도 있고.
   작년에 KBS-TV 에서도 방영된바있다.
   자..당장 오늘부터 까르르뒤집어 지는 하루를 시작하라.


2. 도전대학 희망학생이 되어라!

    인생의 대학에  절망씨는 ..늘 되겠어? 얼굴을 찌푸리면서
    도전씨는 ...왜 안돼!  얼굴을 반짝이면서
    똑같은  세 마디는 하늘과 땅차이다.
    모든것을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희망씨..
    얼굴이 전혀 안생긴여자, 강원도 감자처럼 투박하게 생긴남자에게도 
    칭찬해줄말이 있다..넌 느낌이 좋아.
    얼굴이 까만 사람한테 다가가서 우와!...자연썬탠이 아주 섹시하게 됐구만!
    인생은 딱한번 사는것,  인생은 생방송이다. NG도 없다. 리허설도 없다. 왕복티겟도 없다
    딱 한번밖에 못사는인생. 이왕이면 즐겁게~~ 칭찬 해주고 살기에도 바쁘지 않은가?
    우리 어떤 대학생인가?  늘 투덜대는 불평대학 투덜과 학생.
    언제나 성실하게 땀흘리는 성실대학 노력학과 학생
    힘든일도 겁없이 도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않는 도전대학 희망학과 학생
    인생대학은 시험도 안보고 수업료도 안낸다. 정원도 없어 누구나 입학 가능하다.
    마음만 먹으면 여러학과에 다닐수 있다.
    어제는 얌체대학 빤질이 학과 였지만 마음만 먹으면 오늘은 성실대학 노력학과로 전학 할수있다.
   우리 역시 인생의 벼랑끝에서 절망대학 포기학과 였다면..
   깡다구대학 벌떡 스탠드학과, 도전대학 희망학과, 행복대학 감사학과.. 동시에 다녀보자..
   포기대학 놀자학과 학생은 제발되지말자.. 인생 대충대충 살지 뭐..
   기본 도전대학 희망학과에 다니자..
   당신곁에 밉고 싫은사람이 있다면..나지신을 위해서 미움대학을 빨리 탈출하라.
   그리고 용서대학 사랑학과로 빨리 전학가야 한다.
   오늘 나는 어떤대학생으로 살아갈까? 
   아침에 일어나 딱 일초만 생각하라.
   잠자기전에.. 나는 오늘 어쩐 대학생이었지?


3. 시간은 돈이다..

   고무줄시간을 만들어라..
   남보다 10분더 노력하면 내인생을 바꾼다


4. 셔터문을 회전문으로 바꿔라.  

    혼자만 들어가는 셔터문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누구나 들어오는 회전문으로 빨리 바꿔라
    재미있는 이야기,웃음은 마음을 열게 하는데는 1등이다
    침묵은 금이 아니고.. 노폐물만 쌓이고 병만 생긴다.. 
    남의 힘든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눈물 흘려주고 같이 아파해주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5. 머피와 이혼하고 샐리와 결혼하라.

   초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웃고 살것인가?  짜증내며 살것인가?
    이것은 모두 우리의 선택이다.. 
   나의 인생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다!
   선택엔 책임이 기본옵션...
   이제부터는 오돌토돌한 책임감을 가지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자... 초초긍정적으로.
   파릇파릇한 인생의 7대 특징.


하나,눈을 크게뜬다. 만사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 책을 친구처럼 끼고 산다. 책이 없으면 어찌살꼬!

. 기회만 있으면 사람을 만난다. 사람처럼 신기한 여행지는 없어.

. 돈은 필요조건일 뿐이지 행복조건은 아니다. 돈은 나의 하인! 야, 돈 내앞에 무릎꿇어!

다섯. 매사에 감사한다. 두팔 두다리가 있는 것만도 기적이야..눈 코 귀 입 제자리에 있으니
감사하지..

여섯 일찍 일어나고 늦게잔다.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일곱.내가 왜 사나? 따위의 쓰잘데 없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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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어린이
하루에 몇 가지 종류의 숫자를 만나고 계시나요?
보는 순간 기억에서 사라지고 마는 무수히 많은 숫자들 속에서
 쉽게 지나쳐서는 안될 의미 있는 숫자들을 발견했습니다.

23
이 숫자들은 단순한 기호가 아닌 우리가 함께 보고,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숫자들입니다. 세계 57개 저개발국가에서는 10,000명 당 의사, 간호사, 조산사가 23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보건의료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중 36개국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430만 명의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통한 의료접근성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2010 어머니보고서(State of the World’s Mothers 2010), 세이브더칠드런
 

105,490
. 2009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국인주민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다문화가정 아동 총 인구수는 105,490명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4월 13일 발표한 ‘2009년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서 새롭게 살펴본 다문화가족 내 아동학대 현황에 의하면 다문화가족 내의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효과적 개입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9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2010.04,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40%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하는 성폭행 피해자 중 40퍼센트가 18세 미만의 여성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여성이 강간으로 인한 임신 또는 출산의 이유로 강제로 학교에서 쫓겨나고 있어 여성 아동에 대한 보호와 교육의 기회 보장이 시급하다. The Future is Now 2010, 세이브더칠드런


1/4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서는 4명 중 1명의 어린이가 아동노동착취에 노출되어 있다. 이는 8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아시아 지역과 10명 중 1명인 남미 카리브해 연안 지역과 비교했을 때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아동노동의 수치가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지역의 수치를 보면 아직도 우리가 풀어야 할 근본적인 과제가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유니세프(UNICEF) 보도자료, 2010.06.12


1,000km
지난 4월 30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리카 니제르에 식량위기 긴급구호를 발령했다.
굶주린 니제르의 어린이들은 먹을 것을 구걸하기 위해 수도인 니아메(Niamey)까지 약 1,000킬로미터의 여정을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영양실조로 고통을 겪고 있는 니제르의 어린이는 약 160만 명에 이르며 즉각적인 식량구호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량의 인명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니제르 긴급구호 보도자료, 2010.06.02, 세이브더칠드런


₩12,000
중증영양실조 아동에게 제공되는 즉석치료식(RUTF) 플럼피너트(Plumpy’nut)의
가격은 약 600원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고열량・고영양 치료식인 플럼피너트를 하루 세 번, 일주일 동안 섭취하면 영양실조 상태에서 회복될 수 있다. 약 12,000원으로 한 명의 영양실조 아동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셈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니제르에서 약 42,000명의 영양실조 아동에게치료식을 제공하고 있다. Plumpy’nut Fact


72,000,000
오늘날 전 세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 수는 7,200만 명에 이른다. 앞으로 2015년까지 새천년개발목표(MDGs) 중 하나인 ‘초등교육의 보편적 보급’을 달성해 여성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1GOAL캠페인과 함께 지지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1GOAL캠페인 공식사이트(www.join1go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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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레용을 자꾸 입으로 가져가 곤란하시다구요?
그런 걱정을 사라지게 해줄 기발한 크레용이 여기 있습니다~!













음식을 가지고 독특한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웹사이트 'luxirare(럭시레어)'
에서 먹을 수 있는 크레용을 선보였는데요,
이 크레용은 실제로 종이에 색을 낼 수도 있지만,
사실은 몸에 좋은 천연재료 들을 크레용 형태로 만든 '건강스낵'이라고 할 수 있지요^^







먹을 수 있는 크레용은 총 여덟 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실제 크레용의 색상을 완벽히 재현하며 아름다운 컬러를 뽐냅니다^^

이 크레용을 만들어낸 '럭시레어'는 이러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과 성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여 더욱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들은 어떤 천연재료들로 만들어졌을까요?












빨간색은 딸기와 구기자, 주황색은 당근과 살구, 노란색은 땅콩과 파인애플,
녹색 완두콩과 키위, 파란색은 말린 블루베리를 사용 하였구요,
보라색은 냉동 건조된 블루베리, 검은색은 검은 깨와 아몬드, 크림색은 감자와 코코넛 등을
사용하여 본래의 색을 최대한 살려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유의 색상을 낼 수 있는 천연재료들과 함께 말린 옥수수, 꿀벌 화분,
말린 바나나, 해바라기씨 등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섞어 마시멜로우로 반죽을 하고
크레용 모양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든 뒤 자연건조하면 먹을 수 있는 크레용 완성!!










천연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크레용, 그 맛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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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벨라지역



영화 시티 오브 갓 .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배경으로 한 마약상(실제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각 종 영화제 상을 휩쓸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지요. 브라질 2대 문화도시 중에 하나인 리우 데 자이루.세계 3대 미항이라고 불리는 곳 한 때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아름다운 이 곳을 갖기 위해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아름다움이 아니라 황금 때문에...

파벨라(Favela). 브라질 빈민지역을 일컫는 말. 리우데 자이루에만 700여개가 넘는 파벨라가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영화이야기가 아니라.....브라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그룹(13명의 작가) 모히뇨 프로젝트의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모히뇨 프로젝트는 브라질 파벨라 지역을 벽돌과 레고를 소재로 재현(미니어쳐) 시켰습니다다.


.............................................................................


어릴 때 가장 선물 받고 싶던 물건이 있다면
단연코 제 마음 속 영순위는 레고 였습니다.


조각 하나하나를 맞춰가며 상상의 도시를 혼자 만들어 나갈 때면,
알록달록한 육면체 플라스틱 조각은 제 마음의 재료가 되어주었지요.











여기 레고와 비슷한 모양의 알록달록한 벽돌로 만들어진 작은 언덕 (Morringho) 이 있습니다.





이건 누구의 예술 작품인걸까요? 그리고 왜 만든 것일까요?








이 벽돌마을을 만든 친구들은 바로 브라질의 빈민 마을 리오에서 사는 10대,20대 젊은 친구들입니다.
그들은 왜 알록달록한 벽돌로 레고마을을 지은 것일까요?


벽돌로 언덕,마을짓기 프로젝트는 사실, 브라질의 빈민촌에 사는 어린 아이들을 폭력으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고안된 일종의 교육프로그램이자 사회적인 운동입니다. 브라질 빈민촌의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그들이 쥐어야 할 장난감이 아닌 총을 쥐어야만 했고, 자연스럽게 폭력적이고 부패에 물든 사회에 젖어 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본성에 존재하는 착한 마음씨, 창의력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장난감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있는 벽돌, 재활용 용품들이었지요.





브라질의 빈민가 마을에서 1997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빈민층의 청소년들이 폭력과 그들의 지역사회를 괴롭히는 부패의 현실에서 탈출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그들의 지역에서 건축재료로 쓰이는 벽돌들을 이용해서 그들이 꿈꾸는 작은 언덕 (Morrinho)의 풍경들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있습니다. 그 만들어진 마을 안에서 그들은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사회적인 역할 놀이를 수행합니다.







역할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상황들을 먼저 체험해보고,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합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모습들을 레고인형에 투과해서, 재현해보고 그것들을 가지고 노는 동안 자연스럽게 현실에 눈을 뜨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마음을 먹게 되는 것이지요.










프로젝트 Morrinho 점점 그 놀라운 미학과 독창성으로 인해서 독립된 예술로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각종 비엔날레에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출품되면서, 작업안에 담긴 브라질 빈민촌 젊은이들의 이야기도 전세계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세계 각지에서 주목도 받고, 금전적인 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과 상상력,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벽돌레고는 단순히 작은 언덕만을 남긴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개선된 삶, 환경을 그들에게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들이 벽돌로 만든 작은 언덕!
그들의 사연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오늘 밤에는  조카의 레고를 잠시 빌려서 저만의 작은 언덕을 조립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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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으로 평가되는 <델리카트슨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를 연출한
장 피에르가 감독이 만든 영화 ‘미크멕스(Micmacs)’.

 
장 피에르 감독이 연출한 영화들은 독특한 시각미와 유머 너머에는
인간세계에 대한 성찰과 해학이 담겨있다.
영화 <미크멕스>는 현대 문명사회가 낳은 무기의 그늘이 담겨있다.
무기의 우화, 재활용의 우화.

 
어렸을 때 지뢰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대니.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 비디오 가게 점원으로 일한다.
대니는 하루종일 옛날 비디오를 보며, 추억을 달랜다. 대사도 달달 외어버릴 정도.
어느날, 가게 문을 닫다가, 자신과 관련 없는 거리 총격전으로 우연찮게 총알이 머리에 박혀 부상을 입는다.
총알을 빼면 사망할 확률이 크고, 총알을 그대로 두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지만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기에, 머리에 총알을 간지한 채
생활을 시작하는 대니. 직업을 얻기 힘든 대니는 거리에서 노숙생활을 시작한다.





* 영화 속 '재활용 공동체'  무기와 폐품과의 관계 설정일까?.


거리에서 만난 한 노인의 권유로 재활용 공동체에 입성하게 된다.
공동체에는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폐품을 활용해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재활용센터.

대니는 어느 날 자신의 머리에 박힌 총알이 한 무기상(군수업체)이 만들어낸
총알이라는 것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물론 재활용공동체 사람들이 ‘오션스일레븐’이 되어 돕는다.
주인공 대니는 경쟁업체(나란히 건물을 마주하고 있는) 두 무기상을
이간질 시키는 전략을 써서 결국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하게 되지만.......

 
한 무기상 대표가 투자자들을 모아놓고 하는 대화가 흥미롭다.
“랭보는 젊었을 때 천재 시인이었지만 죽기 전에는 무기상이었다.
나는 지금 무기상이지만 시인이 될 것이다“

 
프랑스가 낳은 천재 시인 랭보는 하라르를 본거지로
에티오피아가 아도와 전투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공급한 무기상이었다.
시인과 무기상.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역사 속 화두를 던지면서,
영화 ‘미크맥스’는 무기여 안녕을 외치지만, 무기여 안녕을 말하지 않는다.

 
영화의 재미는 출연한 연기자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재활용으로 만든 소품들을 제대로 만끽하게 해준다.

“시인 랭보는 왜 무기상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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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법이 보일까?

우리 삶 속에 가장 가까이 있지만 멀리 있는 법. 오늘은 법과 영화를 다룬 책.
변호사에 도전하는 예비 법조인의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한 편.
법을 주제로 한 영화 몇 편을 소개할까합니다.

“영화는 사회를 읽는 텍스트이고 사회는 법이라는 공적 약속으로 이뤄져 있어요.
둘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법의 권위가 존중되는 나라입니다.”(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영화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고 사회는 법의 그물망으로 촘촘히 짜여 있죠.
결국 영화는 법의 모순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김성돈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안경환(현 국가인권위원장)이 쓴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효형출판)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 책은 신문사에 연재된‘법과 영화 사이’를 모은 ‘이카루스의 날개로 태양을 향해 날다’(2001년)의 개정판입니다.


몇 년 전 신문에 연재된 글을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단편적으로 읽어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지난 주 일요일 개정판을 구입 읽기 시작해 어제 저녁 늦게 책을 덮었습니다.

 
 이 책의 서평과 일부 내용은 여러 블로그에 자세하게 나와 있음으로 관심있으신 분은  검색해서 살펴보거나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 책에 수록된 영화목록을 살펴 보겠습니다.
총 41편이 입니다. 많지요!
이 중에서 여러분들은 몇 편을 보셨습니까?

 

[1] 국민의 뜻에 법을 맡기다

 1.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 미국의 시민종교, 연방헌법

2. 사계절의 사나이 / 법률가의 수호성인 토머스 모어 

3. 12인의 성난 사람들 / 보통 사람이 만드는 재판

4.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성매매 여성의 인권 선언

5. 레인메이커 / 신출내기 변호사가 겪는 냉혹한 현실

6. 어둠 속의 비명 소리 / 배심제와 여론몰이의 위험

 

[2] 소수자를 보호하다

 1. 기드온의 트럼펫 / 자유를 향한 민초의 투쟁

2. 나의 사촌 비니 / 사건 해결의 새로운 주체, 여성과 과학

3. 포에틱 저스티스 / 사랑만이 정의다

4. 의뢰인 /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흑인의 연대

5. 필라델피아 / 동성애는 삶의 한 형태일 뿐이다

6. 이사야 지키기 / 인종편견을 뛰어넘는 성장 환경

7. 행운의 반전 / 더쇼위츠 교수의 재판 일지

 

[3] 다양한 사회 변화를 포용하다

 1. 앨라배마에서 생긴 일 / 색깔의 편견에 감추어진 진실

2. 신의 법정 /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

3. 래리 플린트 / 자유로운 성의 투사, 법정에 서다

4.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 무법자 영웅의 장엄한 사망 선고

5.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무엇이 아이를 위한 최선인가

6. 34번가의 기적 / 산타클로스는 있다

7. 젊은이의 양지 / 이카루스의 추락

 

 [4] 진실을 밝혀내다

 1. 아버지의 이름으로 / 진실은 밝혀지고야 만다

2. 웨이코 / 모든 공권력은 정당한가

 3. 어 퓨 굿 맨 / 전쟁 시대의 법, 평화 시대의 법

4.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진짜 강간

5. 일급살인 / 교도소에서 사람이 정말 갱생하는가

6. 의혹 / 무죄 추정의 원리와 유죄 추정의 법칙

7. 케인 호의 반란 / 복종과 항명의 정치학

 

[5] 세상의 잘못을 법으로 바꾸다

 1. 시빌 액션 /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는 법

2. 금지된 자유 / 출산의 자기 결정권

3. 에린 브로코비치 / 여성 윤리와 법조계의 성공적인 조화

4.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 여성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꾼다

5. 데블스 애드버킷 / 악마의 얼굴을 한 법의 제국

6. 드라큘라 / 구시대 타파에 나선 법과 과학

7. 아미스타드 / 자유에 이르는 여정

8. 위대한 유산 / 소설의 시체 위에 화려하게 핀 영상의 꽃

9. 래그타임 / 걸레 같은 세월, 20세기 초 미국의 어두운 단면들

 

 [6] 수치스런 과거사를 바로잡다

 1. 뉘른베르크 재판 / 나치가 저지른 반인도죄에 대한 심판

2. 시고니 위버의 진실 / 진실을 잃어버린 시대, 분노로 지탱해온 기억

3. 하얀 전쟁 / 그린 파파야 향기 속 백색 공포

4. 비욘드 랭군 / 고통스런 상처를 넘어

5. 전사의 후예 / 뉴질랜드 역사에 드리워진 암울한 그늘

6. 파워 오브 원 /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

7. 에밀 졸라의 생애 / 나는 고발한다!

8. 워터프런트 / 아름다운 청년의 결연한 항거

9. 조련사 모란트 / '대영제국'의 희생양


 

 
이 중에서 제가 본 영화는 총 32편입니다.(노란색  표시 부분) 여기에 제가 본 영화를 더 추가 한다면..

 
1. 심판

2. 용감한 변호사

3. 펠리컨 브리프

4.피고인

5.타임투킬

6.런 어웨이

 
사실 법을 주제로 한 영화는 더 많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 변호사들이 많아서 그런지(발에 치일 정도^^)...
미국 드라마(미드라고 하지요...)는 아예 법정드라마라로 분류하고 있지요
 

법과 영화를 주제로 한 또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성균관대 김성돈 법대교수가 쓴 '로스쿨의 영화들'(효형출판)
이 대목까지 읽고 질리 시는 분들은 잠시 다른 블로그에 갔다가 머리를 식히시고 오시길..
이 책에 나오는 영화를 살펴 보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사건과 법

 생존을 위한 환경법의 진화 - '괴물'

개인의 존엄은 언제나 최우선이다 - '한반도'

포기해야 할 본성, 폭력 - '살인의 추억'

사전검열의 망령이 떠돌고 있다 - '그때 그 사람들'

통신비밀과 프라이버시를 지켜야 한다 - '닉슨'

 

금기와 인권

도박의 사회학 - '타짜'

대마초의 합법화를 말한다 - '오! 그레이스'

다수 이성애자와 소수 동성애자 - '브로크백 마운틴'

성매매특별법과 새로운 계명 - '사마리아'

평등권을 위한 안경 - '여섯 개의 시선'

 

 인간 본성과 사회 환경

 인간의 본성과 유전자 - '가타카'

역할이 사람을 만든다 - '엑스페리먼트'

유전무죄, 무전유죄 - '홀리데이'

푹력의 공급과 수요법칙 - '비열한 거리'

악의 수단으로 정의를 말한다 - '데스노트 - 라스트 네임'

 

 사건과 진실

 거짓말과 마녀재판의 관계 - '크루서블'

사건과 진실의 상대성 원리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진실이 담긴 블랙박스 - '뮤직박스'

법과 종교의 경계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기억, 사실, 거짓말의 삼각구도 - '마틴 기어의 귀향'

 

 사법제도와 법조인

 공소시효와 회복적 사법 - '그놈 목소리'

사법의 민주화를 위한 국민재판참여제도 - '12명의 성난 사람들'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 - '공공의 적2'

변호사의 덕목, 뜨거운 가슴 - '레인메이커'

법정의 풍경 - '인디안 썸머'

 

 변화 속의 법

국가보안법과 열린 사회의 적들 - '선택'

사형제를 폐지하라 - '데이비드 게일'

야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도 - '용서받지 못한 자'

안락사와 존엄사 - '밀리언 달러 베이비'

복제인간의 인권을 생각한다 - '아일랜드'

 



 

 

총 30편입니다.
저는 이책에 나오는 영화중에 총 25편(노란표시)을 보았습니다.
두 책을 살펴보면 '법정 영화'라고 보기 힘든 영화도 있습니다.

 물론 법정영화의 분류를 국한시키는 것도 좀 그렇지만
법정영화라면 일단 법조인들이 나와야 된다.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이런 생각들이 먼저 떠오르니까요..(고정관념이지만...)

 
영화속의 사건이나 주제를 통해 정치,사회적 문제를
법을 통해 살펴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많네요... 어쨌든 선택의 독자와 블로거의 몫.

 

  

 

.......................................................................................................................

 

 

이제 서론을 마치고  먼저 다큐멘터리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EIDF 초청작)

 

 

 

 

                                  로스쿨, 변호사에 도전하라! A Lawyer Walks into a Bar 



                                     감독 :   에릭 차이킨 Eric Chaikin

미국/88분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로스쿨만 나오면 변호사가 다 되는 줄 알았는데,
변호사 시험을 앞 둔  지망생 여섯명의상을 잘 담아 내었다.

 

50개주에서 캘리포니아 합격률(38%)이 가장 높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에 변호사가 많아서 그런가?

 

중간 중간 미국의 대표적인 변호사들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미국 법조인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도 주고 있다.

 

40번 넘게 떨어진 할아버지 도전자..

각 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6명이

시험을 앞두고 겪는 과정들이 재미도 있지만...

때로는 씁쓸함을 전해준다.

 

나라마다 '정의의 여신상'이 다 다르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눈을 뜨고 칼대신에 법전..

 

중간에 멘트가 익살스럽다.

 

법원 건물에 들어서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손에 칼과 저울 눈을 가리고 있다.

 

"법의 형평과 정의보다 돈만 주면 눈감아 주겠다'

 



이제 본론으로 가서 필자가 본 영화 중 몇 편을 소개하고 끝내겠습니다.

 

'법'하면 머리가 아프거든요!!

 

1

 


 

 

 

 

'야망의 함정', '펠리컨브리프'로

명성을 얻은 변호사출신의

소설가 존그리샴의 원작 영화(처녀작).

 

법과 관련된 영화를 얘기 할 때 '존 그리샴'을 빼놓고 얘기 할 수 없다.

존그리샴이 쓴 거리의 변호사를 어느 신문에 기고했던 기억이 난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딸의 강간범을 살해한 아버지 역에 사무엘 L. 잭슨

그의 변호를 맡은 유능한 변호사 역에 매튜 맥커너히

,그를 돕는 법대생 역에 산드라 블록

 출세욕이 강한 상대측 검사로 나오는 케빈 스페이시.

애슐리 쥬드는 매튜 매커너히의 아내 역으로 나온다.

 

인종문제를 다룬 영화중에

재미, 스릴, 감동이 있어  손꼽을 만한 영화다.

 

kkk단(백인 우월주의 강한 미시시피)이 등장하고, 변호를 담당한 제이크(매튜 맥커너히 분)는

협박을 받으면서....

 

소설만큼 짜임새가 있다.

 

 

 

2

 

심판 (The Verdict, 1982) 

미국  |  129 분  

 

감독 :  시드니 루멧

출연 :  폴 뉴먼, 잭 워든  

 

 

 

한 때 잘 나갔던 변호사가 벼랑끝까지 내몰리고..

결국에 술독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어느날 의료과실로 식물인간이 된

여자의 언니가 병원에 제소한 사건을 맡게된다.

 

의뢰인, 증인으로 부터 다 외면받게 되고

술에 취해 떠 밀리듯 곤경에 처하게 되는 폴뉴먼(극중 갤빈).

이미 승부는 끝난 것 같은데...

 

과연...

 

폴뉴먼의 연기가 새삼 돋보이는 영화.

 

 

 

 

                                     3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1993) 

다른 제목 :  At Risk ... more

 

미국  |  125 분 

감독 :  조나단 드미

출연 :  톰 행크스(앤드류 벡켓), 덴젤 워싱톤(조 밀러)  

 

 

 

 

 

필라델피아는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서

비디오로 빌려봤다.

늦은 퇴근길. 기를 쓰고 보다가 졸고

(영화가 감동이 없어서가 아니라 몸이 피곤할 때 보아서)

다시 빌리기를 몇 번.

세번째는 아예 비디오주인이 돈도 받지 않고 건네준다.

 

장난기 어린 코믹연기부터 보아서 그런지

 톰행크스가 출연한 영화를 볼때마다

야, 이런 연기를 어떻게..

혀를 내두른다.

 

로펌에서 잘나가는 앤드류(톰행크스)는

비중있는 변호를 하게 되는데...

동성연애자이자 에이즈환자라는 것을 알게 된

회사느 다른 방법으로

앤드류를 해고시킨다.

 

이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데....

 

톰 행크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골든글로브,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는다.

 

톰행크스의 연기도 빛났지만

톰행크스의 명예를 회복하게 하는데

전력을 다한 조(덴젤 워싱턴)의 연기가

3개의 남우주연상을 싹쓸이 하게 하는 숨은 공로자인 셈.

 

누가 질병으로 해고하면....

 

영화주제곡도 좋다.

 

 

 

 

4

 

타임 투 킬 (A Time To Kill, 1996) 

미국  |  149 분 

 

감독 :  조엘 슈마허

출연 :  산드라 블록(앨런), 사무엘 L. 잭슨(칼리 해일리),

매튜 맥커너히(제이크), 케빈 스페이시(D.A 루퍼스 버클리)  

 

 

 

 

'야망의 함정', '펠리컨브리프'로

명성을 얻은 변호사출신의

소설가 존그리샴의 원작 영화(처녀작).

 

법과 관련된 영화를 얘기 할 때 '존 그리샴'을 빼놓고 얘기 할 수 없다.

존그리샴이 쓴 거리의 변호사를 어느 신문에 기고했던 기억이 난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딸의 강간범을 살해한 아버지 역에 사무엘 L. 잭슨

그의 변호를 맡은 유능한 변호사 역에 매튜 맥커너히

,그를 돕는 법대생 역에 산드라 블록

 출세욕이 강한 상대측 검사로 나오는 케빈 스페이시.

애슐리 쥬드는 매튜 매커너히의 아내 역으로 나온다.

 

인종문제를 다룬 영화중에

재미, 스릴, 감동이 있어  손꼽을 만한 영화다.

 

kkk단(백인 우월주의 강한 미시시피)이 등장하고, 변호를 담당한 제이크(매튜 맥커너히 분)는

협박을 받으면서....

 

소설만큼 짜임새가 있다.

 

 

5

 

 

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2000) 

미국  |   132 분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줄리아 로버츠(에린 브로코비치)  

 

 

 

 

미국 독립영화의 산실 선댄스영화제가

탄생시킨 스티븐 소더버그가 감독.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면 괜히 망설여지는데

(줄리아 로버츠 팬들에게 죄송한 얘기지만...)

 

영화를 보고 줄리아 로버츠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된 영화.

 

개인적으로 별점 5(5점만점)를 주고 싶은 영화.

수질오염을 둘러싸고 벌이는

법정공방(미국 역사상 손꼽히는 최대 규모의 소송실화를 바탕)이 치열하다.

 

무일푼 여성(두번 이혼,,)에서 당당하게 일어선 에린에게 박수를.

 

환경문제와 법정공방을 한꺼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영화.

거기에다 재미도 보태니...

 

출연료 2,000만달러 값을 한 줄리아로버츠 생애 최고의 영화

 

  

 

6

 

 

시빌 액션 (A Civil Action, 1998) 

미국  |    112 분 

감독 :  스티븐 자일리언

출연 :  존 트라볼타(잰 슐리츠먼), 로버트 듀발(제롬 파처)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환경문제법정영화라 분류한다면

시빌액션(민사소송이라는 뜻)도..

 

유혹에 밀려 정의는 뒷 전이 법정 소송(민사소송)의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

 

실화를 바탕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민사소송을 다룬

조나단 하르(Jonathan Harr)의 원작을 영화화한 법정 드라마.

 

진실과 정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한 변호사의 고전부투가 안스럽다.

 

타협과 진실 앞에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로버트 듀발의 연기도 영화에 감칠 맛을 준다.

달콤한 맛이 아닌

현실의 쓰디쓴 '법세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

 

 

 

 

7

 

런어웨이 (Runaway Jury, 2003) 

미국  |    127 분 

다른 제목 :  사라진 배심원

감독 :  게리 플레더

 

 

출연 :  존 쿠삭(배심원 니콜라스 이스터), 진 핵크만(배심원 전략가 랜킨 피츠),

더스틴 호프만(변호사 웰델 로), 레이첼 웨이즈(말리)  

 

 

 

 

무기회사를 상대로 벌이는 법정영화.

 

미국 배심원제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영화

총기회사에서 의뢰한 랜킨 피츠(진해크만)는

승리를 위해 최첨단 시스템을 동원해

배심원을 움직이게 하는데...

 

주연진 면목도 만만치 않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우려를 씻어 낼 수 있는 영화.

 

단순할 것 같은데...

복선이 있는 블록버스트 법정영화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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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장일순 선생이 남긴 말씀을 읽고 또 읽어 봅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

너무나 쉬운 글처럼 보이지만 담긴 뜻은 넓고 깊습니다.
이런 글을 헤아릴 수 없는 우주와 같은 글이라 불러도 좋을 듯합니다.

 

 
밖에서 사람을 만나 술도 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집으로 돌아 올 때는
꼭 강가로 난 방축 길을 걸어서 돌아옵니다.
혼자 걸어오면서
‘이 못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또 '오늘 내가 허튼소리를 많이 했구나,
오만도 아니고 이건 뭐 망언에 지나지 않는 얘기를 했구나.‘
하고 반성도 합니다.

 
문득 발밑의 풀들을 보게 되지요.
사람들에게 밟혀서 구멍이 나고 흙이 묻어 있지만
그 풀들은 대지에 뿌리내리고
밤낮으로 의연한 모습으로
해와 달을 맞이한단 말이에요.
그 길가의 모든 잡초들이
내 스승이요. 벗이 되는 순간이죠.
나 자신은 건전하게 대지 위에 뿌리박고 있지 못하면서
그런 얘기들을 했다는 생각에
참으로 부끄러워집니다.(무위당 장일순)

 

세상에는 언어가 넘쳐 납니다. 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글을
만나기란 쉽지 않지요.
잠시 오늘 하루 무슨 말을 했는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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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참 좋은 말이 많습니다. 성경뿐이겠습니까. 불교의 경전과 종교마다 교리와 가르침을 담아 엮어 낸 책들은 말의 성찬을 넘어 가르치고 배워야 할 언어들이 담겨있는 지혜의 보고입니다. 요즘 한국 사회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폭력과 언어의 폭력. 언어폭력은 육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너무 중요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언어들이 판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맑은 마음으로 초월해야 하는데, 독기로 초월해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상대에 대한 언어 폭력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제 폭로나 비판 가지고는 변화를 바래서는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나 자신을 바꾸어 내는 것이 너무 절실한 것 같아요.

 

말의 힘은 참 무섭지요. 말은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사람을 절망으로 빠뜨리게 하니까요. 토니 로빈스는 “ 인류 역사를 보건대 가장 위대한 지도자와 사상가들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그들의 대의에 동참시키기 위해, 비전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언어의 힘을 사용했다. 언어는 단순히 생각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만든다. 또 그 행동을 통해 우리의 삶이 바뀐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언어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삶을 바꾸는 언어.

 

언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기도 하고, 희망에 부풀케 하고, 기쁨과 환희를 불러넣지만, 반대로 언어는 몸속까지 영향을 미쳐 몸를 찌뿌드르하고 불쾌하게 만들어 병을 걸리게 할 수 있습니다. 성경 잠언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에 힘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이런 말도 있지요.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할어반의 ‘위즈덤’이라는 책을 보니 사람들이 싫어하는 서른 가지 독이 되는 말이 나와 있어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긍정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독이 되는 말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1. 자랑 2. 욕, 그 외의 불쾌한 말 3. 험담 4. 화내는 말 5. 거짓말
6. 잔인하고 고통을 주는 말 7. 다른 사람에 대한 비판 8. 자기연민의 말(“제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9. 낙담하게 하는 말 10. 난처하고 굴욕적인 말 11. 과도한 단점을 들먹이는 말
12. 불평,투덜거림,칭얼거림 13. 무례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말 14. 귀찮게 들볶는 말
15. 교묘한 속임 16. 허위, 진실하지 못한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려 하는 말
17. 민족 차별과 인종주의적 비판 18. 성차별적 말 19. 나이와 관련해 비방하는 말
20. 부정(항상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
21. 협박 22. 논쟁 23. 끼어들기(남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24. 남의 이야기를 다듬어 올려 놓는 말 25. 아는 체 26. 거짓 아첨
27. 고함 28. 누루는 말(짐짓 은혜를 베푸는 듯 굴면서) 29. 과장 30. 고발


 

 

30가지 독이 되는 말을 보니 부끄러워지네요. 30가지 말을 자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집 화장실이나 사무실 책상에 30가지 말이 담긴 쪽지를 부착해 놓고 하나, 둘 실천해 보다 보면 조금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비폭력 대화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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