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 월 중순 경 20 대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 지낸 아들에게 어머니가 꾸지람을하자, 어머니가 주무실 때 둔기로 때려 숨지게했다고합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천인공노할 살인을 저질러 놓고, 오락실에서 게임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는 거지요.

 
2009년 한국 정보화 진흥원이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자 191 만 3000 명 가운데 아동 · 청소년이 93 만 8000 명 (49 %)에 달한다 고합니다. 인터넷 중독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동 · 청소년인 셈이지요. 초중등 학생이 중독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팀들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게임 중독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상태가 마약 중동에 걸린 사람의 뇌구조와 비슷하다고합니다. 문제는 인터넷 게임 중독을 인터넷 문화로 돌리 느냐, 게임 회사로 돌리 느냐, 개인으로 돌리 느냐, 가정으로 돌리 느냐, 사회로 돌리 느냐, 바라보는 시점과 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학교와 가정에서 오락 중독에 대한보다 심도있는 예방, 진단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인터넷을 도입할 때, 몇 년간에 거쳐 토론을했다고 하지요.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중독성 게임을 걱정한 사람들도 많았다고합니다.

 
게임 개발 회사들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더라도 학교와 비영리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 경향 신문 취재 결과 한국 게임 산업 협회가 집계한 게임 업계의 사회 공헌을 살펴보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래 도표)

 









게임 중독에 걸린 청소년들은 대부분 주의력 결핍, 집중력 결핍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증상에 걸리면, 심리적 불안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화를 낸다든지, 식욕이 떨어진다든지, 대화 기피 현상까지 생기다고 하니까요.

 
모든 탓을 개인과 방임에 둘 수만은 없습니다. 게임 회사도 형식적인 사회 공헌에 그칠 것이 아니라, 게임 문화가 빚어낸 사회적 현상에 책임을지는 자세를 가지고,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사회 공헌에 투자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 중독으로 집중력을 잃은 아이가 차가 지나가는 길목을 건너 간다고 생각해 봅시다. 순식간에 사고가 날 수 있지요. 집중력이 분할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산산조각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임 회사에게 게임을 개발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 회사도 일말의 책임이있다면, 게임으로 유발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합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있을 수 있겠 지요. 가정 교육, 독서 등 게임으로 빗어지는 상황을 중화시킬 수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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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효과?

 

  

1993 년 미국의 프라 세스 라우셔 박사로인해 알려진 모짜르트 효과.
모짜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위한 소타타 디 장조 (k448)'를들은 대학생들이
듣지 않은 학생보다 지능 지수가 좋다는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입소문이 퍼지자 
모짜르트 음반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후문.

악보만 보면 콩나 물만 생각나는 음악 문외한에게
모짜르트의 음악은 어렵지만.
아니 다소 무거운 베토벤보다는 단순하고 경쾌함은 더 좋지만 ...

 

 

 영화 '아마 데우스'를보고
모짜르트의 음악에 잠시 넋이 나간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모짜르트 역을 소화해 낸 천재적인 톰 헐스의 연기에 놀랬지만!
왼손잡이 모짜르트가 영화에서 오른손잡이.
좋은 영화 였지만 옥의 티도 많았던 영화.
  

 

과학적으로 입증은 되지 않아지만 ..
아동과 청소년의 지능과 정서 개발에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대의 피아노를위한 소타타 디 장조 (k448)의 음악을들은 쥐들이
듣지 않은 쥐보다 미로를 27 % 난 빨리 통과했다는
후속 연구물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노다메 칸티발레'
일본 만화를 드라마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
극중에서도 소타타는 디 장조가 연주된다고합니다을.

 
악보는 잘 못보지만 한 번 들으면 완벽하게
연주하는 한 음악 지망생의 얘기라고하니 ....

 오늘이라도 모짜르트의 소나타 디 장조나 들어 볼까요!


단, 도보 중이거나, 자전거를 탈 때 듣는 헤드셋으로 듣는 음악은
청각에 장애를 불러일으킬 뿐더러, 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모짜르트 음악 듣는 시간을 가져 봄이 어떨 지요 ..
모짜르트가 아니라도 각 자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선정해서 돌려 함께 들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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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나눔과 절약에 대해 느낄 수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외국의 가난한 아이들의 처해있는 현실을 느끼게하는 겁니다.
진정한 나눔은 시혜가 아니 지요.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갖게하는 겁니다.
물질적 나눔만이 나눔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기부 문화가 발전된 미국에서는 나눔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요.

 
한국은 6.25 전쟁 이후 외국으로부터 많은 도움 (공적 개발 원조 : ODA)를 받았 지요.
이제는 한국도 외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 하셨던 어른들의 눈으로
요즘 자녀들의 환경을 본다면, 너무 풍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풍요의 개념은
물질적으로 많이 가짐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서로 나누고 보태고 마음을 열 때 '
물질과 정신이 균형 잡힌 풍요가 이루어지겠 지요.

 
오늘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있는 한 시민 단체 이야기입니다.
잘 사는 국가 에서야 자동차 폐타 이어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겠지만
놀이터 시설이없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민 단체에서 전개하고있는 프로젝트는 헌 타이어와 물통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알려지다시피 아프리카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 이지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물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많은 길을 걸어가야합니다.
그렇기에 물통도 아주 중요 하답니다. 머리에 이는 무거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물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에 11 억 가량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는, 추후에는 인구의 3 분의 2가 물부족으로 힘든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고합니다. 에너지와 자원이 무한정있는 것은 아니니, 더 아껴 쓰고 나누어 써야 겠지요.






이동식 물통을 만들어 공급하고있는 시민 단체 활동가





누구나 쉽게 물을 운반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의 물을 운반하는 거리는 5km가 넘는다고합니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해서 만든 '타이어 놀이터'^ ^




 가끔은 지구촌 환경을 돌아다 볼 수있는 비디오나 교육 자료를 살펴보면 좋을 듯합니다.아껴 쓰고, 절약하라는 말이 어렸을 때는 참 듣기 싫었는데, 요즘 들어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물을 아껴 쓰는 것도 참 중요 하지요. 어쩔 때는 말보다, 바깥 현장의 현실이 더 와닿을 때가 있지요. 가끔 나누고 아껴 쓰는 교육을 가정에서 먼저 나누면 어떨까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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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율이 침대를 하나 사주려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찬율이는 엄마 랑만 딱 붙어 자거 든요.
그래서 엄마랑 찬율이는 침대에, 아빠는 바닥에 ...
이렇게자는 것이 찬율이에게는 너무 당연한 습관이되어 버 렸지요.


그런데 생각 해 보니, 엄마랑 아빠가 언제까지 이산 가족으로 지낼 수는 없잖아요. ^ ^
더 늦기 전에, 독립은 아니더라도 ...
혼자서 자기 침대에서자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 지요.

 
그러다가 살고있는 지역의 한 사이트에 반가운 글을 읽었 답니다.
남자 아이들의 로망 리틀타익스 자동차 침대가 벼룩 시장에 올라온 거예요!
오 ~~~~~~~~~ 심. 봤. 다!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 할 때도 워낙 득템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원하는 것들은 이렇게 알아서 척척! 찾아와주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

좋은 물건을 흔쾌히 물려주신 이웃 어머님께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
덕분에 엄마, 아빠는 이산 가족도 면하고 ..
여섯 살 찬율이에게는 좋은 아지트가 생겼 네요 ~ ^ ^






대단한 자동차 침대입니다. ^ ^





이제 침대 독립, 취침 독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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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나뭇잎 모아 모아, 책에 고이 고이 모셔둘 때가 있었지요.
특히 낙엽 떨어지는 가을.
인류의 양식이라고 불리는 책. 낙엽을 책갈피(Bookmark)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책을 보고 다루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어떤 분은 밑줄 쫙~~~ 책을 메모장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을 아주 깔끔하게 보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책갈피를 사용하시지요.


정답은 없습니다. 책만 많이 읽는다면^^
인터넷이 발달해서 매일 매일 쏟아지는 정보 홍수에 허우적 거리지만,
글을 읽고 사고하는,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인생에 있어 좋은 책 한권을 만나서 읽을 수 있다는 기쁨을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책이야기가 아니라 책갈피이야기입니다.







한국의 디자이너(남상우)가 만든 나뭇잎 책갈피. 진짜 나뭇잎은 아닙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자연으로 열려있지요.
꽃과 나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뭇잎 포스트 잇입니다.





가을철 형형색색 떨어진 고운 나뭇잎 모아서,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갈피도 인쇄하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재활용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이 책갈피는 전등겸용입니다.
전원 공급은 충전방식.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방에서나, 심야버스 타시는 분들..
야밤에 꼭 책을 읽어야 겠다고 고집부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갈피입니다.
한 번 충전에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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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목에서 한 학생을 만났습니다. 귀에는 이어폰,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
다른 한 손에는 문제집.

멀티태스킹(multitasking). IT용어입니다. 한 사람이 한 대의 컴퓨터로 2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을 뜻합니다. 다중 작업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은 넓고 빠르고 할 일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요즘 길가라는 곳이 워낙 차들이 빵빵거리면서 다니기 때문에.........

 
‘요즘’ 멀티태스킹은 일상의 흔한 풍경이 되어버렸지요.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컴퓨터를 하고, 운전을 하고 좋은 측면도 있겠지만, 왠지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사회학자나 심리학자들은 ‘집중력 상실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미국 가족의 인사문화를 연구했는데, 조상 대상 가구 중에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 올 때 인사를 건네는 사람(부인, 자녀 등)이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들 바빠서인가요? 물론 인사문화가 발달된 동양권에
견주어 미국은 그 정도 되겠지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요즘 자녀들이 너무 바쁘다는 겁니다.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보거나 어느 한 곳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아빠는 보이지 않는 거지요.
전국의 아빠 여러분들 조금 서운하시지요. 인사는 참 중요합니다. 관계지요.
인사를 건네지 않는 다는 것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교육의 문제인가요? 아닙니다. 장소의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시공간 개념이 무너졌습니다. 집으로 아빠가 왔다고 해서 하루 일과가
끝난 것이 아니니까요. 직장 근로자 중 3분의 1 가량이 일주일에 한 번은 퇴근 후에도
업무를 본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경우는 100가구 중에 17가구 정도.

 
대화 상실의 시대. 조사에 참여한 한 가구의 아이는 말했습니다.
“단 0.001초도 아빠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참 슬픈 현실이지요.
가정은 학교보다 중요한 학교라고 이야기 합니다. 대화가 있어야 신뢰가 생기고 유대감이 생기지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져볼 때입니다. 너무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자녀들에게 책을 읽게 하고 사고할 깊이를 주지 않는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은 집중력을 잃어버릴 겁니다. 사람에 대한 깊이, 인사, 유대감, 가족공동체의 복원이야말로, 현대사회의 모순을 딛고 나아갈 작은 원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자녀들 집중력 키우기' 단상은 앞으로 몇 차례에 거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 참고 및 본문 인용 도서: Distra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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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스트잇(Post-it)' 이야기입니다.
포스트잇을 개발한 '3M사' 홍보는 아니니, 염두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M사는 5명이 만든 회사 영문 이니셜에 M자가 세개있어서 줄여 만든 이름이지요.
포스트잇은 실패의 산물입니다. 실패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970년도에 강력접착제를 개발하다가 실패한 결과를 되살려,
만든 작품이 포스트잇. 붙혔다, 뗐다가 자유로운 종이혁명.
1980년대 미국에서 시판된 포스트잇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3M의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직장, 가정, 컴퓨터 앞이나 책상에 포스트잇 없으면 이상할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디자인워크숍에서 이색 아이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포스트잇에 아이디어를 담아라!!!







테이크 아웃 식당차가 아닙니다.^^
차에 포스트잇이 주렁주렁 달려있지요.






디자인의 영역은 엄청 넓지요.
우리 삶 곳곳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육도 디자인입니다. 설계를 얼마나 잘 하는냐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지지요.
포스트잇 차량은 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생활을 개선시켜줄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담아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아이디어 박스라고 불러도 좋을듯 하네요.
마을 사람들도 의견을 보낼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포스트잇을 떼어 가져 가셔도 됩니다.
단, 자신의 아이디어도 하나 첨부해서 부착해야 합니다.^^

140자로 소통하는 트위터.
포스트잇 아이디어 차는 오프라인 트위터인 셈이지요.


....................................................................




두 번째 포스트잇 이야기입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한 동네.

사람들은 과연 어떤 공간에서 살고 있을까?

방 크기는, 가격은, 살고 있는 기간은?
정부나 민간기관에서는 매년 많은 통계조사를 발표 합니다.
그런데 통계결과를 볼 때마다 물음표를 던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포스트잇 여론조사.
한 가게의 도움을 얻어 집모양의 포스트잇을 부착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빼곡히 적힌 포스트 잇.
설문에 참여 해 주시는 동안 포스트 잇을 떼어간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결과를 위해 실시간 촬영을...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살고 있는 공간에서 부터, 비용 등..............







품이 많이 들 것 같지만 재미있지 않습니까?^^

통계가 별 것입니까?

지역공동체가 살아 있다면, 소통을 위한 재미난 결과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서로 현황도 파악하고...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포스트잇 여론조사도 가능하겠지요!
오늘은 자녀분 컴퓨터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사랑을 전달해보세요.
어쩔 때는 말보다 따뜻한 격려의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니까요!!!
자녀분들도 마찬가지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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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녀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착한 기업을 찾아서!(첫 번째 이야기)





먹을거리만큼 집안의 가구도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잠자고 쉬는 공간인 집에서 숨 쉬며 함께 지내기 때문입지요. 온갖 석유화학제품이 뿜어져 나오는 건축자재와 가구로부터 여러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얻는 요즘,  친환경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네 군데군데 목공방이라는 이름을 걸고 침대나 옷장을 직접 짜주는 곳이 눈에 많이 뜨이네요. 자녀들 환경을 위해 직접 목재를 구입해서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마'목공방도 원목을 재료로 가구를 만드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가구를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닌 생활과 의식의 변화를 함께 주문받는다고 합니다. 나무가 숨을 쉬어야 사람을 숨 쉬게 해요." 아무리 좋은 원목이라도 나무의 숨구멍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코팅과 나무 본래의 성질을 완전히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한 가구는 원목의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카마'는 사람에게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로운 가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카마'는 '캐비닛 메이커'의 첫 자음을 따서 만든 이름. 독일의 친환경건축자재를 공급하는 해펠레 목공방의 지점을 운영해온 3명의 목공전문가가 공동출자하여 만든 목공방입니다. 타고난 꼼꼼함으로 정밀한 가구를 제작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정민호씨, 화려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디자인 담당 주상현씨, 가구제작에서 마케팅까지 일인다역을 해내는 정은상씨. 이 세 사람이 가구의 아귀를 잘 맞추듯 손발을 맞춰 친환경생활가구의 변화를 이루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카마'에서 제작하는 가구는 일본산 히노끼로 만든 침대, 홍송과 물푸레나무로 만든 책상과 옷장, 다양한 책장과 수납장. 세 사람 모두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아빠들로 아이들에게 해로운 가구는 절대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철저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나무로 침대를 만들고 책상을 만들고 장난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카마'가 권하는 나무는 일본산 히노끼. 원목 자체가 천연방부역할을 하여 코팅이나 페인트가 필요 없으며, 편백나무의 특징인 피톤치드를 뿜어냅니다. 이런 이유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침대와, 동물 모형을 본 딴 장난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무동물 장난감은 물장난할 때 물에 담글 수도 있으며 이를 가는 어린 아이들이 입에 물 수도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입니다. 플라스틱 장난감하고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카마'에서 사용하는 코팅제나 페인트는 독일 해펠레에서 공급하는 천연제품을 사용합니다. 건조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가격도 비싸고 공정도 길지만 나무의 숨구멍을 막지 않아 나무가 숨을 쉴 수 있으며 원목의 질감이나 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카마'의 자부심은 정직한 제작과 판매에 있습니다. 정직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매긴다고 합니다.'카마'의 가구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모두 비싼 재료비를 감안해도 훨씬 저렴하다는 반응. 이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이 직접 만들어 직접 우송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중 가구의 가격의 거품이 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자는 게 우리들의 원칙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착한 기업, 사회적 기업이 있는지 돌아다 보세요. 아이들 건강을 책임지는 가구.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과정부터 목공을 배우게 합니다. 손을 많이 쓰게 하면 재능 발달에도 좋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건강에도 좋구요. 건강한 육체와 마음에서 교육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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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재활용'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놀이와 지구 환경문제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 장난감이라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1. 리사이클 팩토리 (RECYCLE FACTORY)
 
‘우리가 쓰고 버리는 종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아이들은 어른들이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을 궁금해 합니다.

리사이클 팩토리 (RECYCLE FACTORY)라 불리는 이 작은 기구는,
이러한 물음에 친절하게 답을 해주는 장난감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폐휴지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종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고안되어 졌습니다.

 
이 장난감의 재미있는 점은 실제 재활용 공장과 똑같은 구조와 원리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종이 재활용에 관한 공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물탱크, 회전믹서, 활성컨테이너의 축소판으로 이루어진 자그마한 재활용 공장인 셈입니다.

 
 
수명이 다한 쓰레기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겠지요.
엄마와 선생님의 백 마디 잔소리 보다 강력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리사이클 팩토리의 사용 설명서
 
1.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폐휴지를 넣고 물통에 물을 채웁니다.
2. 손잡이를 잡고 돌려 폐휴지를 분쇄하고 혼합하여 반죽을 만듭니다.
3. 버튼을 눌러 나온 종이반죽으로 직접 모양을 만들거나 틀에 넣어 다양한 결과물을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designed by Haishan Deng
INDEX | design to improve life 2009 award  www.indexaward.dk/
 

 
 
2. 캔봇 (canbot)
 
 
이번엔 음료수 캔을 재활용하여 만든 귀여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캔봇(canbot)!!
 



작지만 재활용에 관해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www.canbot.com
 
 

 
3. Y water bottle

이브 베하(Yves Behar)의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 일환인 'Y water bottle'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수 용기로서의 기능을 다한 후에도,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으로 재활용되어 사용될 수 있는 말랑말랑 귀여운 모양의 생수병 입니다.
 




이 생수 용기는 고무 이음매를 이용해 다른 Y자 모양의 병들과 연결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아이가 상상하는 무엇이라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고무 이음매는 미생물 분해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고 합니다.

www.ywater.us
 
 
 
 
+
보너스로 토이 아티스트 Robert Bradford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놀고 버려지는 수많은 플라스틱 장난감, 빗, 집게 등으로 만들어진
알록달록 동물모양의 조각
입니다. 버려지는 장난감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재활용 예술이나, 재활용 DIY가 환경(만능)적이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교육 측면이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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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듀앤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을 찾아서

 

 

 

 

 


 우리는 강철왕 카네기를 기억합니다. 해고의 왕,악덕기업주라고 불러도 카네기. 그가 죽은 후에도 그나마 존경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주 거론되지 않습니까. 1920년대 카네기는 전 재산을 기부해 3000여 개의 도서관을 만들고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왜 카네기는 도서관을 만들었을까요. 카네기의 나눔으로 으로 차별으로 얼룩진 미국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미국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힘이 바로 기부문화와 도서관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방송과 신문을 통해 다양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기적의 도서관 등)가 진행되었지요. 저는 어느 정도 우리나라 도서관만들기의 단초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잠깐주의, 거품주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용두사미,사후에 양방문 문화지요. 매번 가을 도서시즌이면 외국도서관 실태를 얘기하면서 우리나라 도서문화와 도서관 현황이 가십거리처럼 평가되는 기사들을 흔하게 보도됩니다. 자료에 따른면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수는 600여개, 학교도서관은 5,000여개(학교 수에 비해 50%정도), 2007년 기준으로 도서관 1개당 봉사할 수 있는 인구수치에서 미국 3만5000명, 일본4만8,000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8만7,000명으로 아직도 도서관시설과 환경은 열악합니다.

 

  시설뿐만 아니라 책도 부족하지요. 오죽하면 한국학 관련 전문서적이 외국도서관에 더 많으니까요. 이와 아울러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기록문화 수준 또한 밑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얼마전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에 나온 소설가 황석영이 우리나라는 그래도 세계 최대 출판국가에 속한다라고 얘기하면서 우리나라 출판, 도서문화를 과대평가하셨지요. 부정적인 말이 판치는 세상에서 우회적으로 긍정적인 표현을 쓴 것이 아니냐, 한편 이해가 되지만. 문제는 양질의 출판물과 책들을 읽게 만드는 교육과 인프라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고대 알렌산드리아도서관을 복원시킨...

 

알렉산드리아는 기원전 3세기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더가 이집트에 건설한 대도시이다.
"없는 것은 눈뿐이다"는 말처럼 인구 50만이 거주하는 세계적인 교역과 풍요의 대도시였다.
  당시의 뉴욕이었던 셈이다.

 
이 도시에 클레오파트라가 지배하던 프톨레미 왕조 시대, 
 70만권의 장서를 갖춘 세계 최대의 도서관이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파로스 등대와 마주보는 해안가이다.

 
그리스 문헌을 취합함은 물론 지중해, 중동, 인도 등지의 모든 언어를 
 그리스어로 번역하여 보전하는 고대 지식의 보고였다. 
  특히 이곳에서 히브리어 성서가 "70인의 성경"이라 불리는 그리스어판 구역성서로 번역되었다.

 
고대 그리스로마의 지혜가 바로 이 알렉산드리아의 중계를 통해
  서구의 르네상스를 꽃피웠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파피루스로 필사하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양피지에 필사하던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에 있는 도서관과 경쟁을 하면서 
  그리스-로마문화를 꽃피우는 모체가 되었고, 후일 아랍학문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이희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2. 스위스 Abbey Library St. G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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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카네기로 불리는 존 우드(John Wood).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높은, 잘 나가던 임원이었던 우드는 회사를 그만두고
1999년 지구촌 빈민 지역 도서관 설립을 위해 비영리 사회적 톰투리트(Room to Read)을 설립한다.

2006년 기준으로 3,300만 달러가 넘는 현금과 현물을 기부금으로 모았다.
존우드는 세계 각지를 돌아 다니면서 도서관 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이 될 필요는 없다.
안젤리나 졸리나 브래드 피트처럼 잘 생겨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는 그리 큰 돈이 들지 않는다,
개발도상국의 소녀에게 장학금을 주는 데는 250달러면 된다.
도서관 하나 세우는 비용은 2000달러에 불과하다.
1만~1만 5000달러면 학교도 세울 수 있다."(존 우드)


* 다음에는 존 우드와 그가 만든 톰투리트 이야기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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