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독서에 대한 명언, 이야기와 책은 흘러넘친다. 공중화장실에 가면 쉽게 독서에 대한 글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일일불독서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안중근 선생이 말한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정말 가시가 돋는다면 매일 책일 읽을 터인데. 책읽기가 쉽지 많은 않다. 오늘은 공부를 위한 책읽기가 아니다. 교양을 위한 책읽기. 컴퓨터에 글을 쓰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책꽂이 있어야 할 책들이 외출 나와 몇 달째 방안에 뒹굴고 있다.

 

하루에도 몇 꼭지의 글을 쓰다 보니, 틈틈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도 직접 책을 읽고 사색하는 것과 어떻게 견주겠는가. 요즘 읽는 책들은 대부분 오래 전에 구입한 책들이다. 언젠가는 읽겠지 하고 장식용이 되어 버린 책들이 이제 제대로 값 치룬 제 값을 하고 있다. 주변에 관심을 둔 책을 두면 아무래도 자주 손이 가게 된다. 책 제목만 떠오르면 언제든지 관심 부분을 찾아 읽을 수 있는 요령도 생겼다. 10, 20년 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어보면, 그 때 읽었던 감흥과는 전혀 다르다. 지겹게 끙끙거리며 읽다가 포기한 책들이 쉽게 읽혀지기도 한다. 머리가 좋아졌나? 기억력이 감퇴되고 있는 시점에서 머리가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을 턱없다. 이해력이 좋아진 걸까. 위안으로 삼자.

 

어제는 서점에 갔다. 책을 사건 사지 않건 일주일에 꼭 한번은 서점에 가는 습관은 오래 가고 있다. 어린이 도서 코너에서 ‘보물 상자’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책이 아니라 노트. 독서일기 쓰는 법이 담긴 노트북이다. 컴퓨터 노트북이 아니다. 이 책에는 독서일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이 되어있다. 예전에는 독서일기를 썼는데, 요즘에는 쓰지 않는다. 그냥 보이는 이면지나 공책에 낙서처럼 끄적일 뿐. 갑자기 독서일기를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꼭 권하고 싶은 것이 자녀들 독서일기다. 일기나 독후감은 의무감이 뒤따르기 때문에 독서노트를 만들어서 쓰게 하면 좋을 듯하다. 어떤 점에서? 읽는 책 중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그림을 그리게 한다든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꾸준하게 쓰는 연습을 하게 하면 좋다. 책에 있는 내용을 옮겨 적다보면,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할 수 있고,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어떤 내용에 관심이 많은지 눈여겨 살펴 볼 수도 있다. 다음에는 옮겨 적은 문장을 자꾸 읽어 보게 하는 것도 좋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문장이기에 읽을 때도 남다를 것이다. 책 하나를 통해 필사(베끼기)와 낭독실력을 기를 수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토끼야 잡으면 팔거나, 먹어야 하지만, 필사와 낭독의 힘은 오래 간다. 필사(옮겨 적는 것)를 하다보면 마음의 평정을 얻는다고 한다. 명상법인 셈이다. 우뇌발달에도 좋다. 자녀들의 마음공부에도 좋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독후감은 요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써질 수 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에 겐자부로는 “어린 내가, 자기 마음에 든 책에서, 고전도 포함해서 한 구절을 옮겨 적는 습관을 들인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우선 책을 사서 내 것으로 하기가 꽤 어려웠다는 점을 꼽겠습니다. 이웃 마을에 책방이 있었지만, 새로운 책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돈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그것은 내가 종이에 글을 옮겨 적는 일은 좋아하는 소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몇 번 씩이나 옮기면서 정확하게 익히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부정확하게 익히는 것은 익히지 않는 것 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확실하게 책에서 읽힌 것을, 그것도 재미있게 언제나 이야기 도중에 집어 넣을 수 있는 사람을 존경했습니다.”

 

자녀에게만 독서일기(독서노트)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도 필요하지요. 평생 독서. 좋은 말 아닌가요? 오늘 아니면 내일이라도 보물 상자를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지요! 아 그리고 책을 구입하면 끝까지 읽기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책 제목만 기억해도 언젠가는 책을 읽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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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강의를 가면 언제나 받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는 만화책을 끼고 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집으로 책을 사주면 안 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참으로 답하기 난감한 질문들이다. 짠~ 하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암튼, 그동안의 고민과 경험을 근거로 해서 내 의견을 열심히 전달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질문을 던진 부모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만화책을 햄버거에 비유한다.
 만일, A라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A는 편식이 매우 심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을 정도다.
 김치는 매워서 안 먹고, 된장은 냄새가 난다고 안 먹는다.
억지로 먹이려들면 토하기 일쑤고, 배가 아프다고 뒹군다.
그런데 햄버거는 너무 너무 좋아라 먹어댄다.
그런 아이에게, 햄버거는 나쁘다며 끝까지 먹이기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햄버거를 포기하고 김치나 된장을 먹게 될까?
그렇게 될 아이인지 아닌지는 부모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햄버거를 찾는 아이라면, 일단 타협이 필요할 것이다.
 햄버거로 입맛을 돋워 가끔은 다른 음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조금씩 음식의 맛을 조절하여 김치나 된장에 접근하는 기회를 늘리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B라는 아이가 또 한 명 있다고 하자.
 이 아이는 김치나 된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A처럼 무조건 거부하는 것이 아니며
 햄버거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다른 음식도 별탈없이 먹을 수 있는 아이다.
 그런데 햄버거를 더 좋아한다고 그것만 자주 먹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점점 다른 음식에서 멀어져 햄버거만 고집하는 A같은 아이로 변해 버릴  것이다.

 
 <만화책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러면, 왜 만화는 김치나 된장이 되지 못하고, 햄버거 같은 음식에 지나지 않는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독서의 정의 가운데, 독자의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독자.
2단계는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글 속에 숨겨진 작가의 의도까지 추론하는 독자.
3단계는 2단계를 넘어서서, 자기만의 사고로 창의적 해석을 하는 독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힘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2단계~3단계 독자의 사고과정 때문이다.
그런데,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서려면 문학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작가의 의도를 겉으로 드러낸 글은 독자의 흥미를 쉽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우화다. 10세 전후가 되면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에 접어들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우화 읽기를 거부한다.
2단계 독자까지 가려면 추론하는 사고과정이 필요하고, 
추론은 겉으로 드러난 내용을 근거로 보이지 않는 논리를 찾아내는 힘이다.

그런데, 만화는 애초에 만들 때부터 쉽고 즐겁게 읽기 위한 목적을 바탕하기 때문에
추론하는 사고과정을 위한 문학적 장치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만화책으로 2단계 독자를 넘어서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학습만화는 어떤지 물어보는 학부모들도 많다.
모든 학습만화책을 샅샅이 훑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학습만화의 기본은 만화가 아니라 학습이어야 한다.
그런데 과연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직접 쓰고 그린 작가가 
그 학습이론을 아이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혼을 쏟았는지 짚어볼 필요는 있다.
가장 좋은 학습만화는, 그 학습이론에 정통한 학자 본인이 만화책을 그리는 것이다.
 과연 그런 학자가 만화를 재미있게 그릴 수 있을까?

 

 <만화책 읽기의 비중은 어느 정도가 좋은가?>

그렇다고, 만화는 무조건 나쁘니 읽히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만화를 너무 탐닉하는 아이가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학교, 도서관, 서점에서 재미있는 만화책을 잠깐씩 보는 것은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그런데, 집에 다양한 만화책을 구비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만화책을 실컷 들여다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 아이는 햄버거 같은 만화책에 점점 길들여지고 탐닉되어 가고 있는 중일 것이다.
다른 학부모 강의에 가서는 결정적인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
그러나 학부모들에게는 집에 있는 만화책을 모두 버리라고 강력하게 요구한다.
여기에 오는 아이들의 독서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부모님은 버리기 아까워서 이웃아이들에게 주거나 교회 같은 곳에 기증했다고 한다.
 내 아이는 망치면 안 되고, 다른 집 아이는 망쳐도 된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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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미술을 통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열 수 있게 하는 대안치료법입니다.
사람들 마다 저마다 좋아하는 색이 있지요?
어떤 색을 좋아하시나요? 이런 질문 다들 한 번 씩 받아 보았을 겁니다.
적성검사나 인사평가 세부 질문사항 항목에도 색을 묻지요.
색상 마다 색상을 뜻하는 말이 있습니다. 꽃말이 있듯이...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간직한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늘색은 사실 없습니다. 하늘은 천차만별의 색을 간직하고 있지요.
보는 사람의 시점이나 마음에 따라 색은 다르게 보입니다.

색세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상은 색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색을 관조하는 시간은 줄어 들고 있지요.
색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넓고 깊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일본의 한 디자이너(ryohei yoshiyuki)가 하늘 시계를 선 보였습니다.
시계에는 숫자도 없고, 시간바늘도 없답니다. 하늘이 열리고(푸른색 계열), 닫히는(검정색 계열)
색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과연 몇시 일까요?
오전 9시?






색배열표가 시간배열표가 되었네요.






테두리가 나무라서 더 정감있게 보입니다.






퇴근 할 시간이 나가오네요?
비오는 날이나, 하루종일 백야인 지역에서는?

상상력.
시계는 숫자가 있어야 한다는, 시계바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뛰어넘는..

어린이들은 상상력의 원천이지요.
가끔은 엉뚱한 말로 들리는 이야기를 외면하지 마세요.
자녀 분들 어릴 때 미술관에 자주 데리고 가 주세요.
그림 설명보다, 혼자서 그림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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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부모님은 자녀들이 정보를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잘 활용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터넷 문화와 환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지요. 전문적인 수준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 자녀들이 정보과잉 시대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정보를 잘 찾아 볼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야 합니다. 무조건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고 통제하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도구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언론을 통해서 가장 많이 전해 듣는 용어 중에 몇 개를 꼽으라면, 웹2.0. 블로그, 트위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아이폰,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용어들은 별개가 아니라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블로그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1995년에 시작된 인터넷은 전세계 17억 인구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5년 사이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었지요. 인터넷에는 엄청난 정보가 흘러 넘치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아 내기란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자칫하면 정보의 홍수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시간을 다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정보를 찾는 행위와 정보를 구축하는 방법을 잘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블로그(WEB+LOG)를 꼽고 싶습니다. 웹일기장, 인터넷 항해일지로 시작된 블로그는 1초에 하나씩 생길 정도로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로 불리기도 하지요.

 

블로그는 메신저나 단문 블로그(미니블로그;트위터/140자 이내)에 비해 자신이 평상시 관심있거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한국의 경우, 외국에 비해 10대와 20대 사용자수가 적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짧게 쓰고 소통하는 휴대폰 세대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는 소셜네트워킹(블로그, 투위터 등) 교육이 필수이지요. 그만큼 그 영향력을 방증하는 거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부모님에게도 블로그는 인생이모작을 위한 계획일기로 잘 활요하면 좋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진 오늘, 또 다른 일을 찾거나, 공부하거나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우선 블로그를 만들어 보십시오. 포털사이트에 메일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 전에 블로그를 통해 자녀와 무엇을 담아 낼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겠지요. 디자인작업입니다.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안에 무엇을 담아 낼것인지 결정을 하셔야지요. 가족이야기도 좋고, 여행일기, 독서일기 등 블로그를 통해 가족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거리를 찾아 보십시오. 가능한 처음에는 재미와 놀이가 중요하니 너무 딱딱한 주제는 좋지 않겠지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자녀들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꾸려 나간다면, 상상력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주요 기능 중에 하나인 RSS(구독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를 잘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신문과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의 출처 사이트를 등록해두시면 정보가 새로 업데이트 될 때 바로 바로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는 어학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으니까요. 축구면 축구, 문학이면 문학, 그 어떤 분야의 정보도 언론사 못지 않게 안방에서 받아 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블로그가 만능은 아니지요. 도구입니다. 도구는 잘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잘 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도구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블로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1.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 가능한 독서와 블로그를 함께 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
2. 관심분야의 정보를 검색하고 축적하는 방법을 찾아준다.
*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게
3.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든다(팀블로그도 좋고, 개별 블로그로 만들어도 좋고)
*소통 공유
4. 블로그를 통해 자녀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
5. 어학 공부도 함께 한다.
* 관심 분야를 점차 확대하게 만든다.


집중력은 향상은 집중력 분산을 막으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목적없이 시간을 낭비하거나 오락에만 매달리지 않게
블로그를 통해 재미를 느끼게 만들면 됩니다.
집중력 향상 방법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우선 독서일기라도 시작해보게 하십시오.
자신이 읽은 책의 소감과 다른 사람이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살펴 볼 수 있는 단계까지 나아간다면.. 집중력은 시나브로 향상될 것입니다.

 

* 블로그 용어 읽어보기>>클릭
  트위터 공부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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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경영교육. 공부하기도 바쁜데 웬 경영?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렸을 때 부터 자녀들에게 경영과 나눔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돈의 소중함과 가치, 버는 것 뿐만아니라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자녀가 성장해서 기업인이 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경영이라는 분야가 기업이나 정부 살림에 국한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 또한 경영학교이기도 합니다. CEO는 어머니와 아버지. 물론 자녀가 부하 직원은 아닙니다. 경영을 할 때는 원칙과 목표 지향(가치)를 세우지요. 가훈과 같습니다. 몇 년 전 부터 알뜰시장에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문구류를 직접 들고 나와 물물교환을 하거나 헌 물건을 파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지요. 물건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내가 쓰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다는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돈을 모아서 저축하는 습관도 가지게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내용은 '자녀들에게 창업'을 입니다. 물론 부모님의 이름으로도 창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일본 홍콩에는 박스가게(shoping box)로 불리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지요. 
최근 미국 뉴욕에서 박스가게를 새롭게 재창조해 낸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박스가게의 사장이 되고 싶으면 하루에 1.66 달러만 장소사용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팔 물건만 박스상자에 전시해두면 끝입니다. 가게에 있을 필요가 없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공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자녀분들의 경영교육, 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이나 겸업 생각이 있는 분은 박스가게를 운영해보다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새로운 제품보다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파셔도, 재활용 재사용 가게를 꾸려도 좋을 듯합니다. 이른바 벼룩 박스가게. 소품(액세서리) 위주로, 자신이 쓰지 않은 헌 물건이 다른 사람에는 보배가 될 수도 있지요. 부모와 자녀가 같이 하나 입양해도 좋겠지요^^

 





가게 입구입니다. 간판도 옛날 버전이네요. 간판이 중요합니까!! 실속이 있어야지요.






가게 내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가게를 임대한 분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연출은 사장 마음대로!!






가격도 마음대로^^


벌써 누가 찜(예약) 해버리셨네요^^
이런 가게 하나 쯤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사업에 관심이 많은 자녀분들도 사장시켜 주십시오.^^

일본 지자체 중에서는 아예 지방정부가 시 중심강에 백화점규모의 빌딩을
구입해서 주민들이 작은 가게를 꾸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성공에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유하는 능력과 행동하는 능력.
인간의 정신은 토양과 같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땅을 갈고, 열심히 정성을 다해 노력한다면
풍부한 수확을 올리는 좋은 밭으로 개간할 수 있지요.

자녀들에게 이런 밭하나 마련해 주심이.... 물론 한국에 이런 가게가 많이 생긴다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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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평론가 이범이 전하는 ‘학원비 절약형 자녀교육’

 




1

이들은 수능이 코앞에 다가오면 지금 공부한 것이 남아있을지 불안해하고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대부분 ‘무작정’ 공부를 합니다. 고3이면 공부를 12년을 했던 아이인데 노하우가 이것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특목고 전문학원에서는 전 과목 뺑뺑이를 돌립니다. 학원에서 계획 ‧ 평가를 다 하니까 개인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재수생은 한 번 시험을 치러봤는데도 ‘무작정’ 하고 있습니다. 복습기술은 중학교 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체크하는 것이 복습의 출발점입니다. 어제 본 것을 다시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충분히 필요한 시간입니다. 체크를 하고 2~3일 안에 반드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기술도 중요합니다. 월간계획표를 세우지 마십시오. 그것은 인간으로서 안 되는 것입니다. 재수 없으면 하루 만에 어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27일분을 다시 고쳐야겠지요. 그래서 주간계획표를 짜야 합니다. 일요일 저녁에 짜는 것이 좋고, 실제로 당일이 되면 실행한 것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는 것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몰아서 노는 아이, 매일 노는 아이가 있는데요. 저는 한 과목을 50분 이상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50분 이상 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내 한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50분 하고 놀다가 과목을 바꿔서 50분을 공부했습니다.

 

책 중에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습관> 이라는 책을 싫어합니다. 아는 사람 중에 7가지를 반대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청나게 성공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생각엔 엄마들이 쓴 공부법 책이 가장 해롭습니다. 빗나가는 애한테 점잖게 얘기한 후 스터디 머신으로 만드는 책은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하는 말을 들으면 열 받습니다. 그건 개인에 해당되는 것이고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닙니다.

 

책을 보면서 힌트는 얻을 수 있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 노하우를 익혀야 합니다. 아이가 머리가 안 좋아서 학원을 보내면, 머리도 안 좋은데다가 공부 기술도 없는 아이가 되고 고등학교 때에는 밀리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성적이 끝까지 간다는 말이 가장 어이가 없는 말로 들립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 때 실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100% 기술이 없어서 입니다. ‘무작정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공부를 깔보는 것이지요.

 

중학교 때 전 과목 학원을 다니지 마세요. 학원을 다니려면 목적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보완할 부분이 있다던가, 기간별로 과목별로 이용해야 할 때 필요합니다. 전 과목은 단기적으로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해롭습니다. 인터넷강의를 많이 이용하십시오. 인터넷 강의의 가장 좋은 점은 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BS나 강남구청 강의, 메가 스터디 같은 사설 인터넷 업체들도 좋습니다. 좋은 점은 자기가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기술이 다칠 일이 없다는 것이지요. 계획 ‧ 실행 ‧ 평가를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주입식 강의이지만 공부기술을 해치지 않지요. 그리고 헷갈리는 부분만 다시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공부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좋아하는 과목부터 하루에 20분 정도 듣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낫습니다. 단지 중요한 걸림돌은 채팅이나 게임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데스크 탑을 없애고 노트북으로 바꾸십시오. 노트북은 들고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약속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한다는 식으로 약속을 하면 안 됩니다. 몇 시에서 몇 시까지 하겠다고 분명하게 약속을 해야 합니다. 이건 중독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놔둬서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것들이 중요합니다.

 
2

우리나라 엄마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아이가 바로 옆집 아이입니다. 같은 반에 누구는 뭘 배우는지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그 학부모 중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고강도 사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영어학원 하나 다니는 것 빼고는 바둑, 피아노 등을 다니게 하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면 안 보냅니다. 옆집 아이한테 관심 갖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옆집 아이가 경쟁상대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옆집 아이는 유행이나 기획 상품일 경우가 많지요. 사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이상한 기획 상품이 하나 있는데요. 한자급수 따는 것입니다. 그것 따면 성균관대 동양학부 일부대학 국문과 사립대에서 일부 점수를 줍니다. 다시 말해 한자는 대입이랑 상관없다는 것이지요. 취업과는 상관이 있습니다. 한자급수를 따는 것은 아이들한테 취업준비를 시키는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왜 한자를 따질까요? 일할 때 필요하면 인터넷을 보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임원진들이 한자를 중시하는 세대라서 그렇습니다. 수직적인 커뮤니케이션 때문인데 그 분들이 은퇴하는 것은 10년도 안 남았습니다. 한자가 지금은 유행하지만 10년 후에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면 한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제 생각에는 급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각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같은 글에 다른 뜻이 있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사구 : 모래 사 언덕 구' 하는 식으로 예측능력이 생기면 됩니다.

 

사교육에서 엄마를 구워삶기 가장 좋은 것이 수학입니다. 왜냐하면 수학공부에 대해서 모두들 상처가 많지요. 소비자가 다 공포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 시장이 될 수 없는 것이지요. 수학을 조금 하면 심화 ‧ 경시를 합니다.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 입상하려면 ‘죽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월화수목금금금 다녀야지요. 거기에다가 재능까지 요구합니다. 이것은 기술의 영역이지요. 나머지는 다 들러리입니다. 나중에 밑거름이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은 수학공부를 시킬 때 초등학교 때 반복연산 수학을 하는데 이것이 일본 것입니다. 연산을 잘하면 수학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고등수학부터 단순연산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외국은 시험 볼 때 계산기를 들고 들어가 시험을 보는데요. 연산은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설명을 하게 시켜보아야 합니다. 원리나 풀이과정을 알게 풀어야 합니다. 답 빨리 내서 고등수학을 잘 하는 것이 아니지요. 중학교 때부터 원리의 체계가 생깁니다. 기억과 경험에 의해서 푸는 것이 습관이 되면 원리를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등학교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식이 더 떨어집니다. 어려운 문제는 기억과 경험으로 풀지 못하거든요. 원리를 아는 것이 경제적인 공부입니다.

 

영재는 테크닉이 필요없습니다. 선행학습을 하려면 중2 때 이과로 갈 사람은 그때가 찬스입니다. 초등학교 때 정석 푸는 아이가 있는데 수능 1등급을 받지 못합니다. 초등학생이 정석을 푸는 것은 기계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능하지만 학교진도와 벌어지면 많이 잊어버리고 적응능력도 떨어집니다. 중2 수학은 고등수학과 상관이 없습니다. 중3부터 연관이 있지요. 그때 이중진도를 나가면 됩니다. 중2 때 중3 것을 같이 나가면 1년이 끝나고 이과 수학 하면서 논술을 준비해야 하거든요.

 

이과 논술은 긴 서술형 수학, 과학 문제입니다. 논술이 아니지요. 수학, 과학 진도가 다 끝나야 논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선행학습이 좋지는 않지만 이과는 필요하지요. 한국의 공부벌레들이란 책이 있지요. 고등학교 100명을 뽑아서 설문조사를 한 것입니다. 거기 보면 수학선행을 한 시점을 보면 평균이 중2입니다. 무조건 초등학교 때 정석 푸는 것은 아니지요.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것 때문에 착시현상이 생긴 것입니다. 언어는 후천적이고 수학은 선천적인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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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영어 얘기를 하겠습니다. 미국 14개 대학에서 중도 탈락한 인종을 조사해보니 한국이 44%로 일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육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정답 빨리 찾는 것에 익숙하고 객관식이 많습니다. 미국 한 고등학교 시험 문제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쪽에서는 세계사, 세계지리가 굉장히 중요한 과목입니다. 세계사 문제로, 영국군 한 명이 총탄이 비 오듯 쏟아지고 있는 참호 속에서의 상황 묘사인데 ‘위 영국군사가 당시 유럽정치의 어떤 맥락과 과정을 거쳐서 저 상황에 처했는지와 앞으로 그 병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설명하라’ 는 문제였습니다. 우리와 수준이 다릅니다.

 

우리는 수능이나 내신 모두 객관식이지요. 다른 나라는 아예 서술형이거나 논술형입니다. 우리는 정규수업시간에 SAT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이러면 새로운 것 만들어내기, 자기생각 정리가 안 되지요. 아이비 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받았는데 일주일에 400페이지가 되는 영어논문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을 읽고 너의 아이디어가 무엇이냐’ 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다. 숙제가 많이 나오는데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중도 탈락률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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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중2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축구전문기자가 꿈이라고 합니다. 영어학원을 다니기 싫어했지요. 그래서 두 달만 다니자고 타협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피파홈피에 들어간 적이 있느냐고 한 후 영어학원 다니면서 그 사이트 가서 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효율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제 아이가 동물을 좋아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 년 구독료가 삼만 오천 원입니다. 구독할 필요도 없습니다. kids.nationalgeographic.com에 가면 다 있습니다. 관심분야가 있으면 그것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학원은 보조적인 것이지요. 저는 타임즈에서 영화관련 기사를 주로 봤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 시간 대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지요. 문법은 중학교 때 한 학기만 잡고 하면 됩니다. 일본식 문법서는 폐해가 많다는 것을 알고 영어로 된 문법서만 보았습니다. 쓸데없이 외워야 할 문법내용을 최소화해주거든요. 어휘도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하면 됩니다. 어휘 관련된 좋은 책이 많으니까 꾸준히 하면 되고요. 영어의 실력이 남다른 애들은 어휘 책을 안 봐도 됩니다. 주제별 소재별로 찾아보고 소재적, 연관어를 스스로 정리하면 됩니다. 어휘학습서는 상황을 고려해서 쓰면 됩니다.

 

얼마 전에 분당에 있는 학교 3군데를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공부는 뭡니까' 하고 물어보았거든요. ‘지식을 머리에 쌓는 겁니다’, ‘외우는 거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공부는 지식을 머리에 쌓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대학입시도 지식을 묻는 것이라고 엄마들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량을 테스트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언어영역이 대표적인데요. 처음 본 지시문으로 독해력, 추론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논술은 논증 능력까지 봅니다.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지요. 출제자의 의도를 추론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언어영역은 감으로 찍는다는 미신이 생긴 것이지요.

 

지식은 정신을 차리고 나중에 노력하면 따라 잡는 것도 가능하고 만회가 됩니다. 역량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가 중요합니다. 고2때까지 역량을 못 키운 애들은 어떻게 해도 안 됩니다. 영어도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은 아이가 6살이 되어도 영어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그 동네에서는 거의 천연기념물이지요. 언제 시작하는지는 얼마나 고급영어를 할 수 있는지와 상관이 없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고급한국어를 하는지가 문제가 됩니다.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는 것을 권유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사주간지를 봐야 합니다. 문학서적도 그렇고 공통점은 아이들이 철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내가 아닌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사주간지는 가장 논술적인 글이 많습니다. 주기도 주간지가 적당합니다. 주간지가 언어영역에 나오는 지문과 많이 겹칩니다.

 

그와 더불어 토론과 읽기를 많이 권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30분도 좋으니까 말을 시켜야 합니다. 독해는 읽기만 해도 좋아지지만 추론과 논증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안 되는 것이 쓰기와 말하기 교육입니다. 학교수업을 빼고 나면 나머지 공부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대신 면접 ‧ 논술 ‧ 토론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이것의 특징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런 것은 전략적으로 조기에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진국의 교육일수록 말하기 ‧ 쓰기를 강조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혀 없지요.

 

*구미도서관에서 열렸던 교육평론가 이범 선생의 교육강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거나 도움되는 내용이 있으면 좋겠네요, 버릴 것은 버리고 얻을 것은 얻어내고...^^(좁쌀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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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엄마의 주말 보내기



이번 주말에는 아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 (?) 를했습니다.
외식보다 가끔은 집에서 만든 특식이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믿음 때문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가급적 먹이지 않는 것이 아이 건강에 좋으니까요. 바쁜 생활에 시간내 기가 힘들지만,
가정 교육, 먹을거리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육체가 건강하면 정신도 건강! 저를 따라 주말 음식 만들기에 도전해 보겠습니까?




먼저 맛있는 찹쌀 호떡을 만들어 주었어요.
집에 견과류가 많이있어서 어떻게하면 찬율이에게 다양한 견과류를 먹일까하다가
잘게 다져서 호떡 소로 넣어 주니 너무 맛있게 잘 먹네요.
만들다 보니 기름이 다 떨어 졌 길래 버터로 구워 줬는데 짭쪼름하니 그 맛이 별미 더라구요 ~


 

그리고 <드레곤 길들이기>를 보러 간 두 남자 (남편과 아들)를 위해서
맛나는 간식 겸 술안주를 준비 했답니다.
찬율아빠가 최고로 좋아하는 닭날개 요리. 뭐, 요리랄 것도 없네요 ..
우유에 와인 조금, 소금, 후추, 바즐 가루를 넣어서 푹 재워 놓았다가
예열된 220도 오븐에서 15 분 가량 구워 주면 끝납니다.

 

저녁 대신 먹을 홈메이드 피자 만들었습니다.
요거야 말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 한대요 ..
강력분 250 이스트 5, 소금 4, 설탕 10, 미지근한 물 150, 오일 2TS
요렇게 넣고는 도우 반죽을합니다.
저는 집에 제빵기가있어서 반죽과 1 차 발효까지를 제빵기가 알아서 다 해주니
정말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라, 누워서 피자 먹기 네요 -_-;;

 

도우 위에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나, 홈메이드 스파게티 소스를 발라준 다음 ..
잠들어있는 냉장고 속 채소들을 흔들어 깨웁니다.
채소가 없을 경우, 김치를 송송 다져서 넣어 주면 개운하고 깔끔한 김치 피자가됩니다.
찬율이는 다섯 살 때부터 이렇게 만든 김치 피자를 제일로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
김치를 안먹어서 고민인 아이들에게 원츄 ~!하는 방법입니다.

 

김치가 안보일 정도로 빼곡하게 피자 치즈를 올려 놓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15 분 정도 구워 주면,
어느 피자 가게 못지않은 맛난 피자가 완성됩니다 ^ ^ 브이
쫀득한 도우에 아삭 씹히는 김치의 맛 ~ 안먹어 봤으면 말을 말어 ~

 

또, 찬율이 머리가 많이 자라서 더워 보이길래 이쁘게 밤톨처럼 머리를 깍아주 었어요.
그래도, 자꾸 깍아 버릇 하니까 이발 실력이 좀 느는 듯 ^ ^;;
찬율이 세 살 때까지만해도, 쥐 갉아 먹은 것처럼 깍아 놓는 통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쳐다 봤던 뼈아픈 기억이 ... 쿨럭. -_-;;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계속 제가 깍아줄 생각인데, 이만하면 괜찮죠??

 

아, 그리고 연휴 최대의 뻘짓 프로젝트. "여름 한복 만들기"를
인사동 나들이 갔던 날, 동대문에 가서 린넨 한 마를 끊어 왔 지요.
보통 한 마에 3500 원도 비싸서 후덜덜하는 편인데
대폭 인데다가 색감이 하도 고와 서가 7,000 원하는 한 마를 두 말 않고 질렀답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여름 한복은 너무 딱 맞게 만들 어서
올해 다시 새로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다음 주 수요일에 유치원 한복을 입는 예절 수업이있는 날이라
이번 연휴가 아니면 도저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시작을했는데
하루가 꼬박 걸리더 라구요 ...
어깨 아프고, 눈 아프고, 내가 미쳤지 싶었 답니다.

 

그래도 지어 놓고 보니, 고운 색감이 너무 이쁜 거 있죠 ... 자뻑! ㅋ
찬율이가 아토피 안 인데다가 땀이 많아서, 여름에 한복 입으면 금새 피부가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한복을 지어 주었는데, 올해도 새로 짓게 되네요.
세상 하나 뿐인 찬율이 한복 ... 내년까지는 무사히 입혀야 될텐데. ㅋ ㅋ

 

마지막은 ...
이제는 눈 감고, 발꼬락으로도 구울 수있는 ... 식빵입니다 ^ ^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만들게되는 우유 식빵.
강력분 405, 300 미지근한 우유, 설탕 30, 소금 5, 이스트 5, 버터 25의 착한 레시피로
결이 고운 미니 식빵 (파운드틀)을 두 개 만들 수 있습니다.
딸기쨈을 세 병이나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식빵을 만들어 먹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돼지 갈비 김치찜도했는데,
너무 열을 내며 먹어서 그 사진이 없네요 ...
주말 내내 무언가 만드느라고 동동 거렸더니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까지 몸이 욱신 거립니다.

찬율아빠한테 툴툴 거렸더니만,한다는 소리가 ...
"모든 일은 선택과 실천의 문제를"라면서을
힘든다는 소리하지 말고, 할 수있는 것만 선택해서하라는 쌩뚱맞은 소리를하지 뭡니까!
이럴 때는 그저 등 토닥여 주며 "수고 했어!" 이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이란 말이죠 에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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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나눔과 절약에 대해 느낄 수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외국의 가난한 아이들의 처해있는 현실을 느끼게하는 겁니다.
진정한 나눔은 시혜가 아니 지요.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갖게하는 겁니다.
물질적 나눔만이 나눔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기부 문화가 발전된 미국에서는 나눔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요.

 
한국은 6.25 전쟁 이후 외국으로부터 많은 도움 (공적 개발 원조 : ODA)를 받았 지요.
이제는 한국도 외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국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 하셨던 어른들의 눈으로
요즘 자녀들의 환경을 본다면, 너무 풍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풍요의 개념은
물질적으로 많이 가짐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서로 나누고 보태고 마음을 열 때 '
물질과 정신이 균형 잡힌 풍요가 이루어지겠 지요.

 
오늘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있는 한 시민 단체 이야기입니다.
잘 사는 국가 에서야 자동차 폐타 이어는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겠지만
놀이터 시설이없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민 단체에서 전개하고있는 프로젝트는 헌 타이어와 물통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알려지다시피 아프리카는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 이지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물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많은 길을 걸어가야합니다.
그렇기에 물통도 아주 중요 하답니다. 머리에 이는 무거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물통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 중에 11 억 가량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는, 추후에는 인구의 3 분의 2가 물부족으로 힘든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고합니다. 에너지와 자원이 무한정있는 것은 아니니, 더 아껴 쓰고 나누어 써야 겠지요.






이동식 물통을 만들어 공급하고있는 시민 단체 활동가





누구나 쉽게 물을 운반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프리카 국가의 물을 운반하는 거리는 5km가 넘는다고합니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해서 만든 '타이어 놀이터'^ ^




 가끔은 지구촌 환경을 돌아다 볼 수있는 비디오나 교육 자료를 살펴보면 좋을 듯합니다.아껴 쓰고, 절약하라는 말이 어렸을 때는 참 듣기 싫었는데, 요즘 들어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물을 아껴 쓰는 것도 참 중요 하지요. 어쩔 때는 말보다, 바깥 현장의 현실이 더 와닿을 때가 있지요. 가끔 나누고 아껴 쓰는 교육을 가정에서 먼저 나누면 어떨까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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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은 재배로써 가꾸어지고, 인간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
인간이 제아무리 강하게 태어난다 할지라도 그 능력을
사용할 주 모르면 아무 쓸모가 없다. 인간은 약한 존재로 태어난 까닭에
힘이 필요하고, 가진 것이 없이 태어났기에 도움이 필요하며,
운둔한 상태로 태어났기에 판단력이 필요하다.
태어나면서 가지지 못한 이 모든 것들은 교육을 통해서 얻어진다.(장 자크 루소)


1. 날개달린 친구를 만들어주세요.



엄마, 아빠가 먼저 뚝닥뚝닥 망치질을 하며 새 집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호기심에 다가왔다가 금새 새집을 만드는 일에 푹~ 빠질 테니까요. 아이와 함께 새집을 만들어 베란다 창문이나 마당의 나무 위, 아니면 아이들이 오며가며 자주 지나치는 동네 나무 한 그루에 걸어주세요. 아이들에겐 날개달린 친구가 생기고, 먹이를 놓아주고, 기다리며, 관찰하며. 1년 내내 그 동물 친구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동물 친구가 생기는 일. 그 어떤 교육보다 효과적인 자연교육이네요.



 2. 동물들을 만나러 가세요.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을 보며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 것입니다. 복잡한 동물원이 싫으시다면 사육시설이 갖춰진 공원이나 수목원, 근교의 동물을 키우는 작은 농장을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동물들은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생존해야 할 존재라는 것도 꼭 가르쳐주세요.


3.손과 옷을 더럽히세요!




오늘만은 아이들에게, 손 씻어야지?? 라는 말은 자제하세요. 그리고 흙장난을 하며 손과 옷이 더렵혀지는 것도 허락해주세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직접 작은 손으로 꽃이나 채소, 허브등을 마당이나 공터에 심어야하거든요. 직접 마당에 이것저것을 아이들이 심음으로써 마당이나 밭에서 직접 가꾼 음식을 먹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도 알고 식물을 기르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4. 엄마 아빠의 창의력을 발휘하세요. 






우유팩, 계란 박스, 신문, 폐지, 빈 병, 요구르트 병, 병뚜껑 등 아이와 함께 집안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한 물건들을 한 자리에 모아보세요. 그리고는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장난감을 만들어 주세요. 예쁘게 색도 입혀서요. 하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데 자신이 없으신 부모님들. 너무 낙심하진 마세요. 그냥 그것들을 가지고 아이들과 놀아보세요. 상자 속에 아이들이 들어가 술래잡기를 할 수도 있고, 혹은 빈 병이나 캔을 두드리며 소리를 낼 수도 있고 또는 같은 쓰레기 종류끼리 짝을 지어주면서 분리수거 하는 법을 알려줄 수도 있겠네요. 

 



5. 이웃집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파티를 열어 보세요.





혹시 집에 아이들이 자라서 보지 않는 비디오 테이프나 동화책 또는 보드게임등이 쌓여있지 않으세요? 그렇가면 이웃집 사람들과 서로에게 필요없는 아이들의 물건들을 교환하는 파티를 열어세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아이들은 색다른 게임이나 책을 갖게하고 짐만 되던 집안 골칫거리도 없애게되니 .일석 이조입니다!!!

 


6. 모든 전기 플러그는 뽑아 두세요.





오늘은 텔레비전, 컴퓨터, 게임기의 전기 플러그는 뽑아두고 공원으로 나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겨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도시락도 있다면 금상 첨화겠죠?? 어린이 날은 입장이 무료인 공원들도 많습니다. 새 소리와 벌 소리 예쁜 꽃향기를 즐기며 사진도 남기고, 사랑하는 아이와 교감하는 일이 이렇게 쉬운일이라는 것도 깨달으실 겁니다.



7.환경에 관련한 책과 영화 애니메이션을 함께 즐겨보세요.



웃음만을 주는 영상물 보다 아이들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라면 더욱 좋겠죠?


환경주제 영화: 아름다운 비행, 투모로우, 마이크로 코스모스, 프리윌리, 불편한 진실 등. 
환경주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원령공주, 홈, 지구, 더 코브, 북극의 눈물, 브라더 베어,나무를 심은 사람등.

인터넷에 환경 관련 영화를 검색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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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다음뷰(DAUM VIEW) 베스트에 선정되어, 다음 메인에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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